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과거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1) 전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25)가 내년 1월에 팀을 떠날까봐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와 결별할 경우 맨유보다는 아스날로 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은 내년 1월에 전소속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5)를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에 영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아스날은 '제 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로 불리는 포르투갈의 어린 윙어 곤칼루 게데스(17)를 데려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게데스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4,000만 파운드(약 692억 원)는 필요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리버풀은 내년 1월에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로 평가받는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9)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시즌에도 베고비치를 데려올 수 있는지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인테르 밀란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3)를 1,400만 파운드(약 242억 원)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보리니는 인테르로의 이적이 내키지 않는 모양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유에 이어 아스날과 토트넘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우베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에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을 맨유로 이적시킬 생각입니다. 이들은 베일을 대체할 자원으로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메트로)
아스날과 첼시, 맨유는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안데르송 소사 콩세이상 '타울리사'(20)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벤피카는 타울리사의 몸값을 3,500만 파운드(약 606억 원)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 제라르 피케(27)는 내년 1월에 친정팀인 맨유로의 이적을 거부하고 첼시행을 최종 성사시킬 것입니다. (메트로)
OTHER GOSSIP
영국 스포츠인 연구소(SPTT)는 자국 축구계에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PTT는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모여 최근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를 본부로 새로 발족한 연구단체입니다. (옵저버)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9)에 대해 1970~80년대 자국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했던 피터 실튼(65)이 갖고 있는 대표팀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에게 2년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현역 시절 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머슨(46) 해설위원이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RSC 안더레흐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3-3 무)에서 어처구니없이 무너지는 이들의 수비진을 신랄하게 지적하자, "머슨 위원의 발언은 별 뜻 없이 내뱉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또 벵거 감독은 장기간의 결장 끝에 최근 복귀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5)의 부상이 재발될 것을 각오하고 그를 실전에 조기 투입할지도 모릅니다. 월콧은 지난 1월 무릎의 십자 인대에 부상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겨우 10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리버풀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윙어 라힘 스털링(19)에게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안겨주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스털링에게 눈독을 들이는 레알을 뿌리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038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도 포함시킬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5)는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산체스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스완지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산체스의 트위터)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은 어제(현지시각)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2-2 무)에서 터뜨린 골을 승리와 맞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PR이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에 이겼다면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엇기 때문입니다. (오스틴의 트위터)
AND FINALLY
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32)은 지난 시즌에 프랑스의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임대 선수로 뛰는 동안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의 약을 올린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바튼이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코만 더럽게 크네"라고 놀리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잉글랜드 놈들은 다를 줄 알아?"라고 응수했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과거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리고 사키(68) 전 감독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자국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사키 전 감독은 "발로텔리 같은 놈은 '선수(a player)'도 아닙니다. 선수는 어디까지나 팀의 일원이기 때문이지요. 이놈은 그저 '공만 차는 놈(a footballer)'일 뿐입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좌베일 우마리아 ㅎㄷㄷ
보고싶다
정보감사합니다
피케도 첼시가면..어...
겨울 이적시장에 베일 이적 시키고 챔스 출전도 안되는 아자르 영입이라니 찌라시가 도를 넘엇네
사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