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로콰이 내한공연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밴드가 온다 그루브홀릭들을 위해 최고의 그루브 콘서트 최고의 트렌드세터들이 열광하는 명품 음악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애시드 재즈 밴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2008.11.14
R석스탠딩 132,000원 R석지정석 132,000원 S석지정석 110,000원
애시드 재드의 전설 자미로콰이 첫 내한공연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 콰이(Jamiroquai)가 데뷔 후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1월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무대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밴드라 평가받는 자미로콰이는 보컬 제이 케이(Jay Kay)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6인조 프로젝트 애시드 재즈 밴드이다.
93년 영국에서 선보인 첫 앨범으로 조지 마이클 다음으로 단기간에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데뷔 앨범 기록으로 팝계를 뒤흔들며 ‘영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의 재림’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Virtual Insanity’, ‘Comic Girls’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대중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팝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펑크와 재즈의 절묘한 조화로 애시드 재즈의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데뷔 시절부터 환경 문제와 제3세계의 시사 이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93년에는 덴마크 대사관앞에서 고래 포획 반대 콘서트를 열다 연행되던 헤프닝을 겪기도 했다.
특히 팝의 본토인 미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며 이들의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의 음악 스타일 역시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음악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독특한 그래픽으로 유명한 Virtual Insanity’로 대표되는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보컬 제이 케이의 인기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About JAMIROQUAI 자미로콰이(Jamiroquai)는 1992년 영국 일링 출신의 제이슨 케이(Jason Kay, 보컬)에 의해 결성됐다. 자미로콰이란 팀명은 "Jam"과 "Iroquois"를 합성한 단어인데, 즉흥적이라는 뜻의 "Jam"과 북미 인디언을 뜻하는 "Iroquis"란 단어의 합성어로 자미로콰이 자신들이 상상하는 이상향을 뜻하기도 한다.
1993년 6월 발표된 앨범 Emergency On Planet Earth는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평론가들의 찬사가 뒤따랐다. 93년 10월 이들은 고래남획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덴마크 대사관 앞에서의 콘서트를 연다. 클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클럽 신의 촉망 받는 밴드로 떠오른다.
1994년에 발표된 두 번째 앨범, 「The Return Of The Space Cowboy」도 역시 자미로콰이에게 성공가도를 달리게 해주었다. 영국의 음악상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서 'Best British Group(최우수 그룹)', 'Best Album(최우수 앨범)', 'Best British Dance Act(최우스 댄스 아티스트)', 'Best British Newcomer(최우수 신인)', 'Best Video(최우수 비디오)' 등 주요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르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한다.
이후 일본에서 또한 열광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하며 영국과 일본에서 이 앨범은 어렵지 않게 차트 넘버 원을 기록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 싱글로 커트된 <Too Young To Die>, <Blow Your Mind>, <The Return Of The Space Cowboy> 등이 연속해서 톱 텐 히트를 기록하였고 출중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를 돌며 투어를 벌이면서 자미로콰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한다.
1996년에 발표한 3집「Travelling Without Moving」로 세계에 그들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지금까지 그들이 연주해온 음악적 색깔을 모두 유지하면서도 한결 편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작이었고 대중적인 갈채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독특한 효과를 사용한 비디오 클립과 MTV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의 비디오를 처음 본 사람들은 음악보다는 마룻바닥과 가구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특수효과에 더 큰 관심을 나타냈지만 어쨌든 이 비디오는 팝 음악 시장에서 그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자미로콰이의 인기의 급상승과 더불어 밴드의 주축인 제이 케이는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의 새로운 우상으로 군림하기 시작한다.
1999년, 3년 만에 「Synkronized」라는 타이틀로 컴백하면서 역시 음악적으로는 <Cosmic Girl>로부터 이어지는 디스코 트랙이자 비주얼에 있어서는 <Virtual Insanity>의 뮤직비디오 클립에서 이어지는 <Canned Heat>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된다.
2001년에는 이들의 다섯 번째 앨범인 「A funk odyssey」를 발표한다. 자미로콰이 사운드의 큰 축을 담당하던 베이시스트 스튜어트 젠더가 탈퇴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이 앨범을 통해서 자미로콰이는 본격적으로 디스코 사운드로의 귀의를 선언했다. 싱글 <Little L>과 <Love Foolosophy>는 본격적인 디스코 사운드였고, 라디오는 물론이고 클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2005년에는 6번째 앨범 [Dynamite] 을 4년 만에 발표하고 90년의 전성기를 무리없이 이어간다. 이미 팝 역사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확보한 슈퍼뮤지션으로서 4년간의 긴 공백을 무색하게 하며 트렌디한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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