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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원문보기 글쓴이: shentehf
26일 0시 40분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과 연행을 시작했다. |
ⓒ 민중의소리 |
26일 0시 40분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과 연행을 시작했다. |
ⓒ 민중의소리 |
경찰이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연행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26일 0시 40분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과 연행을 시작했다. |
ⓒ 민중의소리 |
경찰이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행진하던 시민을 연행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26일 0시 40분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과 연행을 시작했다. |
ⓒ 민중의소리 |
경찰이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행진하던 시민을 연행하려 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경찰이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외국인에 대해 연행을 시도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26일 0시 40분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거리 시위를 벌이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해산과 연행을 시작했다. |
ⓒ 민중의소리 |
경찰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강제 연행했다. |
ⓒ 민중의소리 |
[27신:26일 오전 0시 40분]
경찰, 참가자 연행 시작
오전 0시 40분경 경찰이 신촌로터리에 있던 대열을 밀어붙였다. 경찰은 곳곳에서 참가자들을 연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강하게 항의하고 있으나 경찰은 곳곳으로 흩어져 참가자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하고 있다.
경찰청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던 참가자들은 오후 11시경 사직공원 앞까지 진출했다 방향을 바꿔 신촌으로 향했다.
신촌로터리는 비명소리로 가득하다.
[27신:26일 오전 0시 30분]5천여명, 신촌으로 행진 중
26일 오전 0시 현재 참가자들은 "힘내자" "고시철회" 등을 외치면서 서로를 북돋우며 신촌으로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진에는 2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26살 전 아무개씨는 "<민중의소리>를 보고 촛불을 참여하게 됐다"면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전 씨는 "언론이 제대로 보도를 안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면서 "무관심한 시민들을 보면 답답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24일부터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29세 이 아무개씨는 "어제는 4백여명이 광화문을 지켰는데 경찰에 강제 진압 당하는 모습이 공권력에 굴욕을 당하는 것 같다 화가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씨는 "어제 경찰 진압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역효과를 일으켜 더욱 많은 사람을 이끌어 냈다"면서 "정부가 5공시절 처럼 협박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시위를 보면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46세 정 아무개씨 부부는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씨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정부는 외면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34세 남 아무개씨는 "어머니가 폐렴인데 입원시켜 드리고 나왔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서민을 죽이는 것 같아 불안해 혼자라도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 씨는 "시민들이 이렇게 큰 힘을 발휘할 지 몰랐다"고 말했다.
[25신:25일 오후 11시]
경찰청 앞 5천여명 시위 "연행자 석방하라" "경찰청장 퇴진하라"
동대문 운동장 1천여명 연좌시위
시민들이 서울역에서 경찰청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명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를 행진하고 있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남대문에서 명동으로 향하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남대문에서 서울역으로 행진하는 시민들에게 길가에 있던 시민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명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를 행진하고 있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경찰청 앞을 지나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경찰청 앞에 있던 병력이 제지하려 했지만 시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
ⓒ 민중의소리 |
25일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시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
ⓒ 민중의소리 |
남대문에서 서울역으로 행진하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서울역에서 명동으로 향하는 시민들 |
ⓒ 민중의소리 |
첫댓글 민중의소리...지금이 쌍팔년도 아닌데 시위 진압하는 모습은 어이가 없다!우리의 대통령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국민을 섬기겠다고 되 뇌이면서 말씀하셨던 대통령이.3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이명박 탄핵" 이라는 소리는 귀가에 들렸나보죠? 무자비하게 행동하며 시위 진압하는 경찰들~~~~대통령이 되고나니 앞에 보이는 것이 없나보네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것처럼........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원칙하에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은 규칙과 원칙마저 없애버린 것이며, 국민의 건강과안전을 생각하지 않은 현 정부의 실책이다. 누군가 그랬다. 홀인원하고 벼락맞을 확률이 낮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홀인원하고 벼락맞은 사람이 지구상에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광우병 걸린 소를 먹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확률이 낮다고 무시하는 정부 관리들과 본 협상의 책임자들은 일어 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 연일 이어지는 시위속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이런 현실이 너무 싫다.
나의 행복을 지켜 달라고 권력을 맡긴 사람에 의해서 내가 죽게 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이 될 것이가? 그런 사정으로 인해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외치는 국민들에게 불순 배후세력. 불법집회 운운하는 현 정부는 지금이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냉정하게 잘 대처해 주기를 바라며, 30개월된 쇠고기를 합법적으로 수입한뒤 시장에 싼 가격으로 마구 뿌려되는 상인들이 생긴다면 (이윤 추구를 위해서)..... 우린 한우인줄 알고 먹고 난뒤 자기도 모르게 광우병에 걸릴 위험에 처하게 될수도... 그렇다고 안 먹을수도 없고 ..... 주님 도와 주소서 이 세상이 믿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