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PR시대이고 절도 예외가 아닙니다.
얼마 전 강화도의 어느 절에 간 적이 있는데 주지스님이 일부러 경상도에 있는 목탁 치는 소를 천만 원인가에 사서 절에 갖다 놓았답니다. 그러자 그 소문을 듣고 온 보살님들이 몰려들어 한동안 절이 북적거렸답니다.
요즘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해서 ‘산사음악회’를 많이 열더라고요. 가야금 연주나 초청 가수의 열창 등 그날 하루는 여느 볼거리행사와 같이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듯합니다.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은 아차산역 근처 ‘기원정사’에서 장사익 가수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점심 공양을 하고 정오 조금 지난 시간부터입니다. 장사익 가수도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노쇠해 보였지만 기원정사의 지주스님과의 인연 때문에 조계사 공연을 마다하고 달려온 것이라고 합니다.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평안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전 이양반 노래
별로든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요즘 신세댜 가수들이 툭툭 튀어나은 것 같은데 신선하지만 좀 역량은 부족한 감이 듭니다
몇 해 전 동 장소에서 본 장사익은 목 성대 수술로 립씽크만 했죠
노래는 남의 노래를 잘불러야 한다는데 장사익이 그 케이스 같고
이미자 가수도 그랬지요 장사익이
참 정성들여 노래한다고
@전기택(거북이) 노래가 너무 상업적 입니다.
래서 비슷한 송창식이
노래 안듣습니다
@푸른하늘 일리 있습니다
나는 태진아 노래나오면 딴 데 트는데 십 여 년 전 가요무대에서는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고 잘 부르더라고요
가수도 은퇴 시점이 필요한 것 같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