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3 월 흐림
어제 일요일은 하루 종일 집밖을 나오지 않았다.
아무도 오지 않은 집이었지만
스카보다 마음이 집중 되지 않았다.
마을에 빗물저금통 설치
시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인 것 같다
전화를 받았다.
저금통 말그대로 저축해서 필요할 때 쓸수있다 장점이 있고
텃밭에 물주기등 용의 할 것도 같지만
바로바로 쓰지 않으면 고인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을 것 같다
비룡2통을 항해하는 배에 함께 올라서니
주민분들과 함께 노를 젖어 항해를 해야한다.
가다보면 목적지에 이르게 된다.
오후
전입신고 민방위 확인서를 동사무소에 갔다 주고
읍내동 나자로병원으로 가서 혈액검사 결과를 듣고
집에 들어가니
홍차장님과 동생이 있었다.
동생실비보험 청구 때문에 오셨다고 했다.
동생은 내일 작업할 창문 동네 게시판 옮길 자리를 정리하려고 왔다고 했다.
게시판 자리 땅을 파는데
땅이 얼어서 힘들었나보다
뒷뜰에 도깨비바늘 씨앗이 영글기 전에
해서야하는데 안 해더니
결국은 동생이 오늘 다 잘라서 버려놓았다.
오래간만에 뵙는 홍차장님은 얼굴이 안 좋아보였지만 나름 보험설계사 일에 산악회도 다니시면서 바쁘게 사시는 것 같았다.
카페 게시글
나는 누구인가?
1/13빗물 저금통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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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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