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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산행시작 : 2014년 9월24일 22시 00분
산행종료 : 2014년 9월28일 11시 20분
산행거리
(도상) 185.5km (실거리) 210~220km
태극구간
(내사출발) 9월24일 22시00분 ~ (살래도착) 9월26일 10시15분
역태극구간
(남기리출발) 9월26일 15시30분 ~ (무거동도착) 11시5분
총 소요시간 : 85시간 5분
산행인 : 나홀로(산타는거북이)
먼저
오럭스맵 지도를 제공해주신 박하대장님
실크길 리딩 중에도 4구간 길안내를 해주신 쟁이대장님 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실크구간 함께 해주신 회원님이 없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 했을거라 생각 듭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실크축제 마당에 이런글을 올려
어색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되면서 조심스레 글을 올려 봅니다
1구간) 내사~ 옥녀봉~국수봉~ 치술령~천마산~삼강봉~고헌산~가지산~능동산~배내재
오후까지 내리던 비가 출발 무렵 멈춰 주어 얼마나 다행인지..
출발부터 까칠한 오름길이 미끄럽고 진행시간이 더딜거 같아
거의 사용하지 않던 스틱을 사용 하기로 합니다
저 대신 인증샷을 해줄 놈이죠..
들머리 입구 공터엔 큰바위로 이렇게 막아 놨네요
국수봉 정상쯤 이를때쯤
등로 옆에서 잠자던 새 한마리가 "퍼드덕" 날아갑니다
잠자는 널 깨워 미안 하구나..
출발 며칠전
박하대장 님으로 받은 오럭스맵 지도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거리낌 없이 진행 됩니다
빨간선이... 얼마전에 제가 이동했던 이산경표 등로 이고..
파란선이... 실제 제가 이동한 경로 입니다 (박하대장님의 오럭스맵 경로)
차이가 많이 나죠?
그외에도 짧게 차이 나는곳도 많더군요
열박재
메모리카드 등로따라 진행 하다보니 처음 보는듯한..
많이 생소 하네요
여기도 처음 보는 듯..
수돗가 에서 물담아 갑니다
민가 좌측 으로 임도길이 있고
임도길 따라 가다보니 오래된 세월 시그널도 보입니다
삼강봉 오르던중 아침 태양이 땀좀 흘리게 만듭니다
고헌산 아래 암자 에서 물을 받고..
밖에 수도꼭지는 고장 나서 물이 안나오고
안쪽 마당에서 물을 한참 받는데..
저한테 여스님이 물어봅니다 "공양 했는교?"
저는..부처님 한테 물값으로 돈을 내고 가란 말인줄 알았습니다
"네?' 놀래서 물어보니..
식사 안했으면 식사하고 가란 말이네요..
늦은 아침식사중 인듯..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밥상을 들고 들어 가네요
솜사탕 이면 좋겠다..ㅡ.ㅡ;
외항제 에서 잠시 쉬어갈까 하다가
낙동 갈림길까지 바로 갑니다
배내고개 에서 케메라 밧대리 충전 시켜놓고
콜택시 불러 무거동까지 다녀 옵니다
등산바지 안쪽이 나뭇가지에 걸려 한뼘이나 찢어져 있네요
딸래미한테 무거동까지 가져오라해서
바지를 갈아입고 돌아옵니다
콜택시비 왕복 6만원 소요시간 1시간10분정도?
돈보다..허무하게 보낸 시간이 너무도 아깝네요
그래도 푸짐하게(?)
막걸리 한잔 하고..
이렇게 태극 1구간이 끝이 나고
2) 2구간 :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영축산~ 오룡산~염수봉~뒷삐알산~금오산~만어산~산성산~살래
이제 겨우..하루 지났는데..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원래..그렇게 생긴 건가??
텅빈 고속도로
사람 그림자 하나 안보이고..
영축산에 올라서니
또 하루의 해가 저물어 가려 합니다
동굴샘에서 식수 보충도 하고..
염수봉에서 쉬면서 간식도 먹고..
내석고개로 하산길에
두번째 임도길을 막 내려 서는데..
기분이 하도 찜찜해서..배낭을 열고 들여다보니..
간식 꺼내면서 지갑을 염수봉에 떨어 뜨리고 왔네요..
스틱만 들고 헐래벌떡 다녀 옵니다
예전엔 제법 힘들게 올라왓던곳..
언제 올라와도 힘든건 마찬가지..
자욱한 안개가 덮히기 시작 합니다
에댄밸리 골프장
늦은 시간인데 골프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쯤 에서..
오럭스맵 경로가 사라집니다
용선고개 에서 도로를 타고 내려가던중..
아랫쪽 에서 포터트럭 한대가 올라오더니
갑자기 딱! 멈춥니다
그러더니..창문열고 대뜸 하시는 말씀..
" 저밑으로 절대로 내려 가지마이소.." 하십니다
왜 그러냐 물어보니..
맷돼지가 도로가에 있으니 절대 가지 말랍니다
도로가에 있다면 정신병 걸린놈이거나..나보다 간큰놈 인듯..
나한테 겁주는 건가?
알았다고 건성으로 대답하고 내려 가는데..
2~30m 전방에 정말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어볼까..디카를 꺼내다 도로 집어 넣습니다
불빛 보고 달려 들까봐..
다행이 곧바로 사라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배태고개 도로에서 잠시 쉬면서
등산화 깔창 빼내고 발바닥 열식혀 봅니다
금오산 약수암 에서 물보충 하고
약수암 뒷길로 올라가다
정상 부근에서 길을 잘못들어 또..고생 하네요
그래서..안가본 길은 함부로 가면 안되나 봅니다
9월26일 오전 10시15분 에 살래도착 합니다 (출발 36시간15분)
살래식당 에서
오리 반마리..맥주세병 과 함께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임자..제대로 만난 내 등산화..
아쿠/버티고 등산화 입니다
발이 편하고 가벼워서 좋긴한데..너무 미끄러 집니다 (비추천)
그나마 새것이라 신고 왔구만..
며칠사이 10년은 신은듯한 느낌이...
살래마을로 내려오는 경사길에 미끄러져
10미터 이상 굴러간듯..
땅에 박힌 돌맹이에
제 엉덩이 아작 나는줄 알았습니다
강변횟집 마루에서 술기운에
4시간 정도 잠든거 같네요
살래 ~ 남기리 방향
저멀리 비학산이 보이네요
하천을 건너 갑니다
좌측으로 비닐하우스 제배 단지도 보이고..
3) 3구간 : 비학산 ~ 낙화산 ~ 중산 ~ 용암봉 ~ 육화산(왕복) ~ 억산 ~ 운문산 ~ 가지산 ~ 능동산 ~ 배내고개
우리가 익히 잘아는 (준,희)님 이십니다
출발전 준,희 님과 함께...
중산으로 가는 전망대 에서..
또..어둠이 찾아 오려나 봅니다
실크님들..여기서 야식 먹을텐데..
저도 여기서
실크 하시는 님들을 생각 하면서
간식먹고 잠시 머물다 가네요..
육화산
안가도 그만 이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입니다
왕복 1.8km
먼거리는 아니지만 제법 길게 느껴 집니다
작은 흰덤봉??
범봉 가는길에
또 하루는 시작이 되고..
억산에는 태양이 사정없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저곳을 지나 왔지만
햇볕을 받으며 지나올
실크팀을 생각하니 가슴이 좀 아픕니다
운문산에서 바라본
억산 넘어 운해
두번째 맞이하는 가지산..
여기서 부터 영축산 까지
한번더 지나야 하지요..
4) 4구간 : 배내봉~간뭘산~신불산~영축산~정족산~남암산~문수산~영축산~무거동
워낙 수월한 구간 이라해서 방심한게 큰실수 였나 봅니다
이산경표 지도 대로 라면..
통도환타지아 정문을 통과 해야하고..
공장 정문을 세개나 통과 해야하고..
절벽에서 뛰어 내려야 하고..
공동묘지 무덤위를 잘근잘근,,밝고 지나야 합니다
뱀이다~
몸에좋고 맛도 좋은..
가끔씩 땅을 내려다보면..맛난것도 눈에 보입니다
영축산 가는길에..
폰밧데리 충전 부탁하러 마트에 들어 갑니다
1시간 30분정도 충전했는데..70%
충전 하는동안 찬바람 피해
마트옆 골목에 쪼그려 앉아 잠깐 눈을 붙이고..
골프장 들어 가기전의 무덤
가족묘 일까요?
공동묘지의 시작을 알리는 지점인듯..
무덤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이곳은 끝도 없어 보이는 아주큰 공동묘지..
길을 몰라서..
이산경표 등로 대로..
공동묘지 무덤위를 사정없이 밣고..한참을 지나 갑니다
수많은 사람이 다녔을텐데......
이건 아니란 생각에
쟁이 대장님한테 전화로 물어 반쯤 올라간 길을..
무덤을 밣고 다시 돌아 내려 옵니다 (땅속님들..꿈자리 사나웠을듯..)
여기가 공동묘지 마지막 지점인듯..
처음 가는 길이라
호기심에..여기저기 찍어 봅니다
여기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야 하는듯..
숲으로 들어 가기전
여기에서 간식 먹으며 잠시 쉬어 봅니다
조용~~ 합니다
너무 조용~하네요..바람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듯..
너무 조용 하다보니 바로옆 산속에서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마져 크게 들립니다
자연산 야생동물..
저놈이 뭘까요?
숲에서 야광띠 같은게 보여
가까이 가서 후레쉬 비춰보니..저놈 이네요
도망 갈까봐... 조심스레 카메라 꺼내어 찍어 봅니다
간식은 다떨어 지고..
남의집 감나무에 까치밥 으로 남겨둔 감하나..
스틱으로 쳐서 따먹고..
떪은감도 먹고..
반쯤..노랗게 익은 탱자 열매도 따먹고..
땅 바닥에 떨어진 밤톨만
비상식량으로 잔뜩주워 배낭에 넣어 둡니다
마지막봉
영축산..
울산에 살면서도 처음 와 봅니다
놀러오신 등산객님께
마지막 한장 부탁 드려 봅니다
밝게 보이려 노력 했는데..
완전히..우거지상 입니다
하산 하면서 쟁이 대장님께 전화 한통 넣습니다
"저는 이제 하산 합니다"...
날머리에서 반겨주는 사람은 없어도
내가 해냈다는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 하네요..^^
스틱 초보라..손바닥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4구간에서
( 힘이 남아 돌아 이렇게 싸돌아 다녔습니다)
첫댓글 준희님께서 배방장님 안부전해달라고 밀씀하신것때문에 올려봅니다
산길 걷는동안 많은걸 격으시고
힘든산길속에 보다 성숙해진 남이님을 뵙습니다.
그래에 조용하시더니 이렇게 큰것 준비 하시다니대단하고 축하 드립니다.
준희 선배님을 만나시다니 부럽구요.
좋은인연 오래 간직 하십시요
배방장님..생활고를 유지 하려다보니
그간 찾아 뵙질못해 너무 죄송스럽고..
여기에 글올린다는 자체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조망간 한번 가야 하는데 하면서도..
휴일마져 근무해야할 상테라
제가 제삼리 회원 이였 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울따름 입니다
준희님이 배방장님하고
그렇게 각별한 사인줄 그때 알았습니다
먼나먼길 홀로 큰 산행하시고
준ᆞ희님을 만나는 행운도 잡으시고ᆢ
빠른 걸음에 영알무한대종주 축하드립니다^^
아놀드님.
너무도 우연히 준희님을 뵙게 됐는데..
그당시는 그게 행운인지 몰랏는데..
이제생각해 보니 너무큰 축복 이였던거 같네요..
빠른걸음으로 걸으려고 노력은 햇지만..
어디..제삼리 회원님 반만큼이라도 따라갈 정도면 다행으로 알겠습니다
남이님 큰 거 한 방 멋지게 완주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영스님..댓글 감사 합니다
무한대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지만
여껀이 여의치 않아
세월산방에서 무박 실크하는길에 꼽싸리 끼어 한거라
의외로 수월하게 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큰건으로 안부를 대신하네요
한동안 사고에 고장난 다리에 안좋은 소식 접하고 안타까왔었는데유 ㅎㅎㅎㅎ
한방에 훨훨날아다니시는군요
넘넘 수고많으셨구요
커다란 발자국이 후답자들께도 큰 메세지를 줍니다요
넘넘 수고많았구요
축하드립니다
제가 홀로 하게된 계기가..
희야님 누님이 룰모델이 되었다는걸 아실런지요..
여성의 몸으로 홀로.. 실크길 가실때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장거리 정수를 보는것 같슴니다.
홀로 힘든과정 다넘기시고 여유로운 완주 하신것 같네요.
수고많이 하셨고요 축하드립니다.
힘든거 보담..조금 외로운 느낌 이랄까요..
마지막 4구간은 미답상테에서 진행한거라..
수월한 구간 임에도 너무 해메다 보니.
조금 힘들었구..
등로만 제대로 알면 제삼리 회원 이면
누구라도 완주 가능한 코스 입니다
장거리 정수는 ..
제삼리 따라 갈려면 아직 걸음마 단계 이지요..
국공이후 잠잠 하시더니 이정표 하나를 추가로
세워 놓으시는군요
대단 하다는 말 밖에는 딱히 어떠한 표현도
어설플듯 합니다
몸보신 많이 하시고 종종 얼굴 보여주세요
뵙고 싶습니다^^
황금산님 반갑습니다
국공이후 교통사고로 전,후방 무릎십자인대 수술하고
오랫동안 공백기가 있었고..
제삼리 회원으로 거듭나기위해 재활 산행 하느라 자주 못비췄네요..
제삼리 회원이 이런걸 가지고 대단하다 표현하시면 제가 부끄럽지요..
담에 함 해봐야 되겠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ㅎ 굳,,,,
천왕산님..홀로 태화강 환종주 하신거 잘알고 잇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알아서 축하인사도 못드렸네요
천왕산님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실겁니다
오랜 시간동안 안보여 궁금했는데
이번에 무한대종주하시고 본격적으로 장거리산행을 다닐실 모양 입니다.
힘든길 완주 축하드리고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미소대장님..
다른분 얼굴은 어렴풋한데..
미소대장님 얼굴은 국공때 너무 인상깊게 봐서
너무 생생히 생각 납니다
힘들다 생각하면 하기 힘든것이고..
수월하다 생각하면 수월 할것이고..
모든건 본인의 마음먹기에따라 달라지는걸..
대장님께서 누구보다 잘아시잖아요..
저도 존경하는 미소대장님
얼굴 한번더 뵐수 있는 기회가 잇다면 영광 이겠네요..
여전히 체력은 백만볼트 입니다.
무한태극종주 완주 축하드립니다.
팔강님..축하 감사 합니다
홀로 간다는건 체력보다
외로운 싸움에서 견뎌내는게 중요하더군요..
채력이야 팔강님이 저보다 훨씬 더 대단하지 않나요?..^^
예전에 수술하신 무릎은 다 완쾌하것 같네요 ^^
역시나 체력은 여전하신듯합니다 ㅎㅎㅎ
영알무한태극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혼자만 다니지 마시고 제삼리에도 놀러 오세요 ^^
체형님 잘지내시죠?
간간히 체형님 소식은 잘 접하고 있습니다
제삼리에 가려니 웬지 겁부터 나네요..ㅎㅎ
그만큼 오랫동안 안갔다는 증거겟죠..^^
좀 한가 해질때 함께 거닐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마지막글 읽다보니 건전지 광고가 생각나서 웃었네요...
힘이 남아... 향상 부족한것이 저의 체력인데... 마냥 부럽습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하였구요... 준희선배님의 컨셉은 몇일전이나 똑 같네요...
손목에 묵주 . 허리색, 목수건 등등 ...
힘이남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이산경표 지도와 실제등로가 너무 차이나서..
길을 못찾고 밤새...헤매고 다닌 흔적 입니다 ㅋㅋ
힘들어 죽는줄 알았거던요? ㅎㅎ
국공이후 왜이리 뜸하시나 했는데 그런 일이이었군요, 재활 잘하시어 긴장거리 그리심을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준족의 산마실님..반갑습니다
국공때 졸면서 걸어가던 제뒤를 잘 돌봐주시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기회되면 꼭 뵙고 싶네요
홀로 긴거리 산행에 기록까지...
대.다.나.다.
축하드립니다.
제삼리에서는 그리 긴거리 축에도 못들어 가구욤..
기록 이라함은??
저는 제삼리에 기록 욕심 같은거..엄두도 못냅니다.ㅎㅎ
유리님은 첨 뵙는분 같은데 반갑습니다
산행기를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읍니다
이렇게 산길을 걸을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ㅎㅎ
아무튼 먼 장거리 산행길 완주 하심을
왕 축하드립니다
정안님 반갑습니다
제가 산행기가 많이 서툴다보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 ^^
멧돼지, 뱀 만나고, 미끄러지고 구르고 넘어지고, 쉽지않은 여정길을 가뿐히 완주하셨네요...
완주축하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발 하던날 저녁까지,,태풍이와서 땅이 워낙 미끄러운데다..
제가 워낙,,털파리라..수백번은 넘어지거 자빠진거 같습니다
가뿐하게 완주 한건 아니구요..
개고생 무지했네요..ㅋㅋ
영알 무한대종주길 함께 거닐던날이 어저깨 같았는데
벌써 몇년이 지나버린듯~
외항재에서 탈출할때의 심정이 어땟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수고 많으셨고 지친몸 잘 추스리길 바라겠습니다.
뽀대뽀님..몸추스리기도 힘드실텐데..뎃글까지..감사 합니다
그..후유증 후유증이 이런 도전을 할 발판이 되였던거 같습니다
같이 무한대 할때가 벌써 2년 이란 세월이 흘럿네요
2차 국공 다녀와서 무한대 할때까지 입에 풀칠하기 바빠서
거의 산행을 못한 상테에서
뽀님의 건의가 들어왓길래 혼쾌히 수락햇지만
오랜 산행공백과 그날의 여러 악제가 겹쳐
뽀대뽀님 하고 발마춰가기 참 힘든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부상에서 멋진 컴백 축하드리며
홀로 긴 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존경하는 셀파님..감사드립니다..^^
산행기 사진만봐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제삼리 회원님들의 산행기에 비하면..그냥 일기장에 불과 합니다
좋게 봐주셔 감사 합니다
너무 과분한 댓글 때문에..
제 시선을 어디둬야 할지 모르겟네요..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남이님 홀로 쉽지 않은 무한대종주 먼거리를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친 심신 이른 회복하세요.
남이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사고가 있었군요
홀로 장거리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전설의 벽계수형님 평안 하옵신지요ᆢ
벽계수형님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