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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Crusader Kings CK2 여전히 갈 곳을 잃었지만 그래도 크킹이 베이스이니 여기에 생존신고합니다.
디아나 추천 0 조회 660 20.06.21 00:5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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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1 01:13

    첫댓글 요절하지 말라고 건강 +2.00 영구 모디파이어 붙여드렸읍니다 ^^

  • 작성자 20.06.21 01:20

    그래도 칼 한 번 맞으면 가는 인생……… (파스스)

  • 20.06.21 01:20

    @디아나 고건 우발적 사건이니 어절수 업죠...

  • 작성자 20.06.21 01:26

    @톡쏘는사이다 저는… 마음을 놨습니다…… 이 집안…… 주인공이 죽을 게 겁나서 클레임 조작도 못하겠습니다…… HAHAHA… 할 때까지 해보자 푸아티에……

  • 20.06.21 01:26

    @디아나 어서 연재 재개를!

  • 작성자 20.06.21 01:31

    @톡쏘는사이다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빨리 쓰고 싶어요 잉잉. 그런데 진짜 포스팅 하나에 5만자 넘는 글이 올라갈 거 같은데 이거 어쩌면 좋죠;; 요약글 기능이 막힌 거 같은데 별도 링크로 빼야 하나……

  • 20.06.21 01:31

    @디아나 글을 틈틈히 쓰시고 답글 형식으로 다시는건 어떠신가요?

  • 20.06.21 01:32

    @디아나 포스팅 하나를 쓰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쓰는것이 아닌 비교적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말입니다.

  • 20.06.21 01:33

    @디아나 그리고 크킹 사진을 한 두개 정도 삽입하는거죠!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정도면 엄연한 크킹 연대기일 것을.

  • 작성자 20.06.21 01:40

    @톡쏘는사이다 전개상 그게 불가능합니다(._.) 주인공은… 저 양반 딸이라서…… 딸의 일대기를 쓰는데 게임 흐름에 한 번도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아버지 인생을 훑는 건…… 이제까지의 연대기 흐름상…… (._.)

    (*지금 오랜만에 사랑과 전쟁2 보고 있는데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ㅇ<-<)

  • 20.06.21 01:41

    @디아나 그럴수가...(;-;)

  • 작성자 20.06.21 01:46

    @톡쏘는사이다 짐작하시는 그게 맞습니다… 이 요절 연대기…… 그래서 띄엄띄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입니다 ㅇ<-< 팔자 기구한 오라드…

  • 20.06.22 14:36

    아니 이런.. 무심코 넘기다가 작성자를 보고 이제서야 봐버렸습니다.
    글을 넘모 잘쓰시니 뭐든 마구마구 써주세요. 얼마든지 읽어드립죠.
    5만자요? 10만자도 읽어드리겠씁니다 충성충성

  • 20.06.22 14:37

    그나저나 파티가 다음? 아니면 그다음? 글쯤에서 병사핡걸 알고있으니 지금도 절절한데
    다음편은... 말잇못..

  • 작성자 20.06.22 15:23

    @콤콤 (0/////0)…!
    _(×////×_ )_ ……… (부끄러워서 주거버림)
    언제나 감사합니다… 지금 애 아빠는 (아직 딸이 여왕이 될 거란 예상은 안 하고 있지만) 퀸 메이커 중입니다.

  • 20.06.22 15:29

    @디아나 ????? 죽으면 안됩니다 글을 쓰셔야하니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작성자 20.06.22 15:41

    @콤콤 _(×////× _ )_ ………
    q-(@□@ )…… 으어……… (슥슥)

    길패트릭이 원정까지 뛰었으면 완벽하게 제갈량 포지션이었겠지만 제가 오라드 일대기를 쓰다 말고 길패트릭의 생을 훑는 이유는……… (울먹) 이쯤 되니 파티 죽을 때 파티가 '우리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 않냐'고 한 건 그냥 남편이 살아남길 바라고 빈말을 한 게 되고…… 죽여야 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안 죽이고 컴퓨터가 죽였지만…… 잉잉……

  • 작성자 20.06.22 22:06

    @콤콤 (*Plz check message)

  • 20.06.24 19:09

    @디아나 눙물의 요절 왕가.. 파티가 죽을 때 한 말은 자기딴에는 그렇게 대못을 박아야 남편이 자기에게서 빨리 정을 뗄거라 생각했겠죠 나쁜사람.. 근데 이게 파티의 매력인거 같아요 똑똑하지만 그래서 너무 많은 걸 알고 있고 감정을 잘 숨기고 표현을 못하고 서툴고 혼자 삭히고 곪고 썩고.. 어흑마이깟..

  • 작성자 20.06.24 23:51

    @콤콤 캐를 잡을 때 나름 캐릭터 정보창을 많이 고려하는데, 파트리샤는 전문가형이고 길패트릭은 팔방미인형이고 그렇지요. 파티가 살다 간 인생을 보면 기욤과 콩스탕스 부부가 맏딸을 너무 의지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너무나 전형적으로 '장녀 살려' 모먼트인데 와중에 남편까지 연하라 의지를 못 하는…? 처음 만날 때가 한국 나이로 17세-21세이기도 했고 의지하라는 게 더 무리지만 모든 걸 자기가 다 해버릇하던 찐 장녀다보니 얘는 남 번거롭게 안 하는 게 애정인데 그게 남편한테는 '너 필요 없으니까 빠져'로 받아들여지고 실제로도 아내가 남편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보니…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였지만 이 부부에겐 시간이 없었고…

    길은… 오라드 치세의 좋은 아빠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왜 결혼 10년 동안 아이 하나뿐이었는지+왜 파트리샤를 피했을지(6편의 보완)를 고민하다보니 이런 인물형이 나왔습니다.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소수자성에 따른 생식력 감소였겠지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연대기이고(?) 결국 두 아내에게 모두 자식을 본 것으로 보아 바이가 아니었을까…로 선동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0.06.25 00:02

    @콤콤 여성분 특히 남동생을 가진 누나들이 파트리샤에게 많이 공감해주셨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이상하게 쓰고 있진 않는구나 안심이 되면서도 씁쓸합니다. (누이 많은 집의 고명아들은 장남처럼 자라기도 하는데, 파티의 맏이 파워가 강해서 조슬랭은 장남 같은 면모는 없었고…)(아직까지 제 최애는 오라드입니다) 길도… 이 양반처럼 관계형 인간인 분들이 속상해하고… 그리고 저는 좋고… 슬프고 마음 아프라고 쓰는 글이니 보고 마음 아파해주시면 좋죠(??)(나쁘다)

    그래도 왕좌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서 계급제나 혈통에 대한 우월성 등을 싹 빼버리고 거기 사는 사람들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꽤 즐겁습니다.

    카페 쪽지 한번 확인해주세요. 계속 기다리시게 하는 게 너무 죄송해서 ㅇ<-< 괜찮으시다면 지금까지 쓴 분량 다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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