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8일 (금)]
오늘의 명언 그대가 건강하다면, 그대의 힘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데 쓰도록 하십시오. – 톨스토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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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보라'한 제주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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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7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에 보라색 버베나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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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업은 해병대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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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7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신병 1천282기 수료식에서 해병대원들이 어머니를 업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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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열기 식히는 쿨링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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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의 한 한우농가에서 대형선풍기와 쿨링포그가 축사의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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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시설과장에 최초로 행정직 공무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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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공무원 29명 인사..인수위 파견자들 요직 꿰차
정은남 총무과장..역대 여성 3번째
광주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5급 이상 공무원 29명에 대한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했다.
주요 인사는 현경식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직무대리가 3급으로 승진해 정식으로 관장을 맡고, 정영미 총무과 인사 담당이 4급으로 승진해 교육협력관에 보임됐다.
4급 전보는 김정연 교육협력관이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으로, 김용일 재정복지과장이 노동정책과장으로, 노정환 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이 안전총괄과장으로, 정은남 노동정책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각각 옮겼다.
또한 양규현 안전총괄과장이 교육자치과장에, 임창호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이 재정복지과장에 각각 보임됐다.
5급 전보는 오근배 시설기획 담당이 교육시설과장 직무대리로 발령 났다.
교육행정직인 오 사무관이 교육시설과장을 맡은 것은 1986년 시 교육청 개청 후 처음이다.
그동안 교육시설과장은 기술직이 맡아왔었다.
오 사무관은 다음 인사 때 4급 승진이 유력시된다.
교육시설과장을 교육행정직이 맡은 것은 기술직 일변도의 교육시설과에 변화와 쇄신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이정선 교육감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정은남 신임 총무과장은 교육청 개청 후 3번째 여성 총무과장이다.
정 과장은 노조 업무를 담당한 그간 노고와 깔끔한 일 처리 능력 등을 이 교육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 등에서 안형관 비서실장, 최철형 인사담당, 윤광민 예산1담당, 조영우 시설기획담당 등 이정선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5급 4명 모두 요직을 꿰찼다.
또한 4급 승진자 1명을 두고 인사위원회(위원장 김환식 부교육감) 결정에 대해 교육감 결재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인사위원회가 6일 오후 2시에 열렸으나 시 교육청은 인사위원회 결과를 7일 오후 1시 30분에 언론에 알렸다.
이 교육감은 근평(근무평정 성적) 1순위보다는 뒷순위라도 능력과 자질에 따라 인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 교육감이 인사위원회 결정을 판단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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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파주시, 공무원 명찰패용... 인사때마다 수백개 다시 제작, 번거로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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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알 권리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의 이름과 소속이 기재된 명찰을 패용했으면 좋겠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명찰패용을 거론했다.
시민이 민원업무를 찾을 때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해석되지만, 일부에서는 공무원증을 패용하는데 굳이 명찰까지 패용해야 하느냐는 불만도 터져 나왔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별도의 회의안건과 서류 없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회의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김 시장은 잇따른 집중호우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재난예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외풍은 사람이 막을 것이기에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 인사시스템이 자리 잡게 하겠다”며 인사원칙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명찰패용을 언급했는데 시민 중심의 민선 8기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는 취지에 명찰패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이 명찰패용을 언급함에 따라 관련 부서는 예산 확보 등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파주시 공직자는 1700여명으로 시는 사무보조비 예산에서 명찰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명찰이 제작하더라도 잦은 인사이동 때마다 추가제작 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 한 공무원은 “공무원증을 항시 패용함에도 불구 명찰까지 달고 다녀야 하느냐”며 “또 부서명을 바꿀 때마다 명찰을 다시 제작해야 하는데 한두 명도 아니고 인사 때마다 수백개의 명찰을 다시 만든다면 이 또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런 지적에 시 관계자는 “명찰을 패용할 경우 공무원증은 중복 패용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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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부 재정] 공무원 정원·보수 억제..역대 최고 지출구조조정
![]( 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7/yonhap/20220707143030868hgxd.jpg ) [그래픽] 공무원 보수 인상률 [연합뉴스 자료그래픽] ![]( 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7/yonhap/20220707145911965mytx.jpg ) 국가재정운용방향 논의하는 윤석열 대통령 (청주=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새정부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7.7
▲... 공공기관 홍보관·골프 회원권 등 자산 팔아 취약계층 지원
정책금융, 이차보전 사업으로 전환..30년 재정계획 수립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정부가 고물가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공무원의 정원과 보수 수준을 억제하기로 했다.
필요하지 않은 공공기관의 컨벤션 시설이나 홍보관, 골프장 회원권 등 자산은 팔기로 했다.
건전 재정으로의 기조 전환 차원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도 단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출 효율화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민생의 어려움을 고려해 내년 공무원 정원과 보수를 최대한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정원·보수를 동결하거나 최소한으로만 증원·인상하겠다는 의미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6일 사전 브리핑에서 "경제가 어려울 때는 고통 분담과 솔선수범 차원에서 공무원의 보수·정원은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구체적인 수준과 방식은 여러 가지 고려사항과 절차를 거쳐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정 외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하고자 필요하지 않은 공공기관의 자산도 매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컨벤션 시설·홍보관과 유휴부지 등 기관 고유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자산, 골프장·콘도 회원권 등 과도한 복리후생용 자산이 대상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공공기관에 대한 투자나 취약계층 지원에 쓰겠다는 입장이다.
유휴·미활용 국유재산도 매각한다. 사용하지 않는 공공청사는 소상공인 상업시설로 빌려주고 유휴 공공청사는 복합개발해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 재정 기조로 전환하고자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도 단행하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당시 한시 지출을 정상화 대상에 포함된다. 유사·중복, 관행적으로 지속된 민간보조사업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정부는 올해 총 1천205개 민간보조사업 중 440개 사업을 점검해 61개를 폐지, 191개를 감축 대상으로 분류했다.
정책금융은 민간의 역량을 좀 더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특히 직접 융자사업을 민간금융을 활용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전환해 지출 규모는 줄이고 수혜 규모는 확대하기로 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재정비전 2050'도 수립한다. 재정비전 2050은 우리 사회가 직면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자 근 30년 시계의 재정운용방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구변화를 고려한 재정지원 체계 개편 등 앞으로 10년 내 해결해야 할 과제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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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출장 간다더니 '바다낚시' 간 공무원, 징역형 집유
![]( 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7/kukminilbo/20220707104356462gyqe.jpg )
▲... 105차례에 걸쳐 근무 시간 조작하기도
출장을 떠난다고 보고한 뒤 바다낚시를 가고, 허위로 출장비 수당을 타낸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최상수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4월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북 전주로 출장을 다녀오겠다고 보고한 뒤 바다낚시를 가는 등 12차례에 걸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업무 시스템에 접속해서 105차례에 걸쳐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근무 시간을 조작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공무원인 A씨의 허위 출장 신청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고 국가기능이 저해됐다”며 “다만 피고인이 부정 수령한 금액을 모두 반환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나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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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일보 |
☞ 새 정부 재정운용방향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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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대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고, 재정준칙도 통합재정수지보다 더 엄격한 관리재정수지 기준으로 변경한다.
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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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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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정부는 7일 열린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해 정부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만들어 초·중·고교에 투자했던 재원 일부를 대학과 평생교육 부문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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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택소노미 원자력 활동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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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찬반 논란 끝에 원자력이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친환경 투자기준인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됐다.
이날 가결된 '보완기후위임법'이 내년부터 시행되게 되더라도 EU 회원국은 원자력 활동에 적용되는 꽤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친환경'으로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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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국정원, 박지원·서훈 고발' 검찰 투트랙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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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탈북어민 북송사건'으로 고발된 전직 국가정보원장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국가정보원이 박지원·서훈 전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7일 각각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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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연중 전력수요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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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무더위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만2천990MW(메가와트)까지 치솟아 기존 최대 기록인 2018년 7월 24일 오후 5시의 9만2천478MW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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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월급까지, 줄일 건 다 줄인다… ‘긴축 재정’ 공식화
![]( https://image.kmib.co.kr/online_image/2022/0707/2022070716391161612_1657179551_001725497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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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정전략회의, 긴축에 방점
5년간 국가채무비율 최소화
교육교부금, 공무원 임금 등 손대기로
경기 침체 부른다 우려도
정부가 ‘긴축 재정’을 공식 선언했다. 이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유동적인 재량지출뿐 아니라 교육재정교부금 등 법적으로 무조건 지출하도록 돼 있는 의무지출 항목까지도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문재인정부에서 ’뒷전’이었던 재정건전성을 챙기겠다는 의미지만 정부의 긴축이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7일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정부 재정운용방향을 심의·확정했다. 재정운용방향의 핵심은 지출 구조조정을 필두로 한 긴축 재정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여 지난해 기준 -5.0% 수준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3.0% 이내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출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예산은 향후 5년간 국정과제 예산(209조원)으로 투입된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50.1%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향후 5년간 50% 중반 수준까지 증가하는 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가채무비율이 연평균 1% 포인트가량만 늘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지난 정부 5년간 국가채무비율은 14.1%포인트 늘며 국가채무는 1000조원을 돌파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만 투입하면 저절로 경제가 성장하고 민생이 나아질 것이라는 그런 재정만능주의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밝혔다.
지출 구조조정은 성역을 두지 않기로 했다. 유사·중복되거나 관행적으로 지속된 민간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440개 민간보조사업 중 61개를 폐지하고 191개를 감축하기로 했다.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일자리 사업도 포함됐다. 재량지출이지만 사실상 건드리기 어려운 공무원 임금 등 경직성 지출도 손을 댄다. 윤 대통령은 “공무원의 정원과 보수도 엄격한 기준으로 운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무지출 역시 수술대에 오른다. 과도한 예산 책정 논란이 불거진 교육재정교부금부터 손보기로 했다. 골프장·콘도 회원권 등 과도한 공공기관 복지 자산도 매각을 천명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긴축 재정을 공식화하는 것은 경기에는 좋지 않은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물가·고금리 현상에 가계의 소비 여력이 급격히 떨어질텐데 정부마저 지출을 줄일 경우 경기침체가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종=신준섭 권민지 기자,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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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5만원 치마 32만원 발찌 비밀…출처는 친오빠였다
![](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07/8961c161-6faf-4b76-bb30-08e76c5cebd5.jpg ) 안혜리 논설위원
![](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07/726aca78-c068-4192-b0a1-dff66327dc71.jpg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월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모습. 이날 입은 치마가 5만원대 쇼핑몰 제품이라는 게 화제가 됐다. [독자 제공]
![](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07/8ecfb3c5-d21c-451c-8348-b179e3aeacc5.jpg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는 모습. 이날 김 여사가 착용한 발찌가 한 스타트업의 32만원대 제품이라는 정보가 많이 돌았다. 브로치가 2000만원대 티파니라는 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07/29939602-3761-4b8c-bdc5-5515bed2a0e4.jpg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9일 스페인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5만원대 쇼핑몰 치마 등으로 소박한 이미지를 강조해왔지만 이날 착용한 펜던트는 사이즈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1억원을 넘는 반클리프앤아펠 스노우플레이크 모델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칭찬이든 비판이든 지겨울 만큼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 패션 관련 기사를 대부분 제목만 보고 지나쳤겠지만 만약 내용까지 꼼꼼히 읽어봤다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을 거다.
충북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입은 평범한 검은색 치마가 어느 특정 쇼핑몰의 5만4000원짜리 제품인지 어떻게 알았을까. 아니, 무엇보다 비공식 일정이라 사진기자 한 명 없는 자리였는데 대체 어느 독자가 이렇게 근접거리에서 김 여사를 촬영한 후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을까.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첫 해외 순방길에 김 여사가 두른 발찌가 국내 스타트업이 내놓은 32만 7000원짜리라는 건 또 어떻게 그렇게 금방 확인한 걸까.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열린 '열린음악회' 관람 때 입은 디올(DIOR) 재킷이야 해당 브랜드가 이번 시즌에 미는 주력 신상품이라 쉽게 구별할 수 있지만, 아무 특징 없는 검정 치마와 눈에 잘 띄지도 않는 발찌 정보가 어떻게 시시콜콜 나오는 걸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는 모습. 이날 김 여사가 착용한 발찌가 한 스타트업의 32만원대 제품이라는 정보가 많이 돌았다. 브로치가 2000만원대 티파니라는 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정답은 오빠다. 오타가 아니다.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가 친분 있는 몇몇 기자들에게 직접 김 여사 사진과 패션정보 등을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해왔다. '김 여사의 소박한 패션' 류의 기사가 쏟아진 배경이다. 이미 여러 차례 논란이 된 김 여사 개인 팬클럽도 매우 비정상적이지만 아무 직책 없는 대통령 처가 식구가 기자들을 상대하며 선별적으로 대통령 부부 관련 정보를 전달해왔다는 사실은 믿기 어려울 만큼 비상식적이다.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에 김 여사가 사적 인연의 지인을 동행해 비선 논란을 야기한 게 불과 한 달 전이다. 반성과 아울러 공적 자리가 주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충분히 교훈을 얻었을 법도 한데 어찌 된 일인지 대통령 부인과 그 가족은 이처럼 대담하게 공과 사의 선을 무너뜨리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보기 민망하다. 그저 김 여사 주변이 공사 구분을 잘 못 한다는 한탄으로 어물쩍 넘길 사안이 아니다. 대통령 부인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이 없다고 퉁치고 넘어갈 일도 아니다. 윤 대통령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실이 이를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눈을 감고 있는 거라면 명백한 직무유기 아닌가. 지금은 지지율 하락 정도에 그치지만 앞으로가 더 큰 문제다. 통제 불능 대통령 측근의 부적절한 처신은 늘 정권의 위기로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지금 당장 그런 위기의 징후를 잘라야 하는데 상황은 정반대로 전개되고 있다. 대통령 가족의 소소한 패션 정보 유출을 넘어 지난 스페인 순방 때는 김 여사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민간인 신모씨가 동행하고 돌아올 때는 심지어 대통령 전용기로 함께 귀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자체로도 매우 부적절하지만 신씨가 정부 부처와 여러 이해관계가 얽힐 수 있는 유명 한방병원 재단 이사장의 딸인 데다 대통령 측근인 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의 아내라는 점에서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 그런데도 언론에 이 사실이 공개된 후 대통령실의 해명은 안이하기 그지없다. “행사 기획과 사전답사 업무를 맡기기 위해 우리가 도움을 요청했다”며 “민간인이라도 외무부 장관 결재를 통해 기타 수행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했다.
애초에 비상식적인 일이 없어야 하지만 이미 벌어져서 비판이 제기됐다면 사과하고 바로잡는 게 맞다. 그런데 이 무슨 궤변인가. 언론에 드러난 이력만 보면 신모씨는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 산하 J메디컬아카데미글로벌위원장, J바이오 대표를 지내면서 해외 몇몇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은 정도다. 그런데 대통령실과 외교부가 그런 경력의 민간인에게 왜 순방 일정 도움을 요청한 것인지 대통령실은 꼭 밝히고 넘어가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건 국민을 대놓고 우습게 봤기 때문이다. 비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임기 초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때도 그랬다. 임기 초 사치 논란이 빚어졌을 때 바로잡았으면 좋았으련만 정장 한 벌이 10만원대인 저렴한 홈쇼핑을 이용한다는 식의 진실과 거리가 먼 홍보로 일관했다.
당장 상황은 모면했을지 몰라도 문제는 점점 더 불어나 퇴임 때까지 대통령 발목을 잡았다. 지금 딱 그때 생각이 난다. 김건희 여사 주변에서 아무리 32만원 발찌로 국민 눈을 가려도 눈 밝은 국민은 그날 발이 아닌 가슴에 단 브로치가 2610만 원짜리 티파니 아이벡스 클립 브로치라는 걸 안다. 5만 원짜리 치마 타령을 한들 실제론 스페인 교포 간담회 때 목에 건 반클리프앤아펠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가 사이즈에 따라 적게는 6000만원대에서 많게는 무려 1억 원짜리라며 반감을 가질 뿐이다.
부적절한 가족의 개입도 문제지만, 진정성이 결여된 이런 얄팍한 언론플레이는 결국 역풍만 가져올 뿐이다.
안혜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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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평균 연봉, 흉부외과 4억8799만원 1위..소아과는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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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의사 평균 연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의료기관 근무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약 2억3000만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500만원가량 줄었다. 한의사와 약사도 2019년에 비해 임금이 감소했다. 또 전반적인 의료인력의 평균 연령이 상승하며 고령화가 지속하고 있고, 지역 간 인력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2019년 9월)’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조사다. 2020년 1월 기준 총 20개 직종 201만여명의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우선 요양기관(이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 중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직종은 의사로 조사됐다. 요양기관이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보건소, 조산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약국, 모자보건센터 등을 말한다.
2020년 기준 직종별 연평균 임금은
▶의사 2억3070만원
▶치과의사 1억9490만원
▶한의사 1억860만원
▶약사 8416만원
▶간호사 4745만원이다.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2804만원을 기록했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모두 개원의 임금이 봉직의(페이닥터) 임금보다 높았다. 의사의 경우 봉직의 임금이 1억8539만원으로 개원의 임금(2억9428만원)의 63% 수준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의사의 연평균 임금 증가율은 5.2%로 20개 직종 중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다만 2020년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직전 연도(2억3611만원) 대비 임금이 2.3%(541만원) 줄었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의료 이용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치과의사는 2019년 대비 2.1%, 한의사는 6.4%, 약사는 0.7% 임금이 줄었다.
진료과목별 평균 임금을 보면 흉부외과가 4억879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015년 7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안과가 4억5837만원으로 2위, 정형외과가 4억284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임금이 낮은 과는 소아청소년과로 1억875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등록자 수는 200만9693명으로 2010년 대비 81만2028명 늘었다.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종별 인원을 보면 ▶의사 11만5185명 ▶치과의사 2만9419명 ▶한의사 2만3946명 ▶약사 5만6564명 ▶간호사 39만1493명 등이다.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는 총 9만9492명으로 평균 연령은 47.9세로 조사됐다. 10년 전보다 4.1세 증가했다.
지역별 근무 의사 수를 보면 서울이 29.3%(2만9136명)로 가장 많았고 제주가 1.1%(1107명)로 가장 적었다. 인구 10만명당 의료기관 근무 의사 수가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서울(305.6명), 대전(242.7명), 광주(232.7명), 대구(230.3명), 부산(229.3명)이었다. 하위 5개 지역은 경북(126.5명), 충남(137.5명), 전남(143명), 충북(145.8명), 울산(148.5명)으로 조사됐다.
의료인력의 성별 격차도 여전했다. 지난 10년간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모두 여성 비율이 증가했지만 2020년 기준 직종별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의사 25.5%(2만5351명) ▶치과의사 25.2%(6398명) ▶한의사 20.6%(4149명)로 나타났다.
이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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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230,000,000원… 치솟은 한국 의사들 연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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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요 불균형 영향에
연봉 10년새 1억↑
여의사는 남의사70% 수준
국내에서 활동 중인 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 종사자 가운데 의사의 연봉이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 규모는 여전히 세계 주요국보다 적은데 국민의 의료이용 건수는 세계적으로도 많아 의사들의 근무 시간과 보수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개최된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자료를 토대로 20개 직종 면허·자격 보유자 전원의 근무 현황을 포괄했다.
2020년 초를 기준으로 면허·자격을 갖춘 보건의료인력은 총 200만9693명이었다. 2010년부터 연평균 5.3%씩 늘어 10년 새 81만여명 증가했다. 실제 활동 중인 인력은 면허 보유자의 65.7%인 132만835명으로 파악됐다.
의사 면허 등록자는 11만518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을 밑도는 3.1%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2019년 기준으로 면허 취득자의 임상 활동 비율은 80%를 넘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절대적 임상 의사 수와 의학 계열 졸업자 수는 평균보다 적었다.
의료 수요는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세 속에 2019년 국민 1인당 의료이용 건수는 연간 17.2건으로 OECD 평균치(6.8건)의 두 배를 훌쩍 넘겼다.
정부는 이 같은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가파른 임금 상승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의사의 평균 임금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5.2% 증가해 2020년 기준 2억3069만원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 줄었는데도 20개 직종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치과의사가 1억9490만원, 한의사가 1억85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근무시간도 길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의사 140여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병·의원과 요양병원 근무 의사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50시간을 웃돌아 3년 전 조사 때보다 4시간 이상 늘었다. 직역별로는 전공의가 주당 72.9시간으로 최장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왔다.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표면적으로 심화됐다. 여성 의사의 평균 임금은 연 1억7286만원으로 남성 의사 2억4825만원보다 크게 적었다. 연평균 증가율 또한 4.6%와 5.5%로 차이를 보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양태”라며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근무시간의 차이 때문일 수 있어 보다 정교한 분석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송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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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차라리 달질 말지” 계량기 감시에 경비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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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등이 설치 지원하지만
이후 전기료 납부 문제 변수
희망온도26도, 하루 1시간 제한 사용
서울 최고기온이 32도를 기록한 지난 6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A씨가 한 평(약 3.3㎡) 남짓한 경비실에 들어섰다. 내부는 더욱 후덥지근했다. 벽 위쪽으로 지난해 봄 설치된 벽걸이형 에어컨이 달려있었지만 그는 리모컨에 손을 대지 않았다. 소금기가 허옇게 오른 근무 조끼를 벗어 의자에 걸고는 대신 선풍기를 틀었다.
에어컨이 있는 데도 쓰지 않는 건, 그 바로 옆에 ‘감시하듯’ 달려있는 전력 계량기 때문이다. A씨는 “관리실 직원이랑 얘기해보면 ‘누가 (전력을) 얼마나 썼다’는 걸 다 꿰고 있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쓰겠나”라며 “가끔은 ‘차라리 달지 말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70대인 그는 이렇게 오전 6시에 출근해 다음달 오전 6시까지 선풍기 한 대에 기대 무더운 낮과 밤을 지내는 일을 이틀 간격으로 하고 있다. 그래도 영 견디기 힘든 날에는 에어컨을 잠시 가동하긴 한다. 다만 희망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하루 총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튼다.
폭염에 취약한 경비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여러 지방자치단체 등이 경비실 에어컨 설치 사업까지 벌이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전기료 부담에 에어컨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씨가 일하는 아파트 단지 역시 지난해 4월 노원구청이 한 대당 48만원을 지원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아파트 측 비용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이후 전기료는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 부담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설치 후 ‘경비실이 에어컨을 너무 오래 트는 것 같다’는 민원이 여러 건 관리사무소에 접수됐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실 에어컨 옆에 일괄적으로 계량기를 설치했다. 관리사무소 측은 “공동전기료로 부과하는 경비실 전력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현장 경비원들에게는 계량기 존재 자체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다른 동에서 근무하는 70대 경비원 B씨는 계량기에 찍히는 숫자를 수시로 보면서 에어컨 작동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그가 정한 하루 사용 전력량은 0.6㎾/h. 경비실 벽걸이 에어컨을 1시간 가량 틀었을 때 소비되는 수준의 전력이라고 한다. B씨는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참을 만한 더위는 견디려 한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가 경비실 4곳의 에어컨 전기료 15만2730원을 경비원들에게 청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2019년 경비원들이 사비를 들여 설치했지만 전기료 부담을 두고 마찰이 생긴 것이다. 가구당 부담액은 340원 정도에 불과했지만, 동대표회의에서 경비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기로 결정하면서 경비원 8명은 약 2만원씩 돈을 모아 전기료를 납부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아파트는 입주민 부담으로 변경했다.
노원구청 관계자는 “구청에서는 에어컨 설치까지만 지원했기 때문에 이후의 상황까지는 파악하지 못한다”라며 “현장을 다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계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날이 무더울 경우 충분히 사용하라고 경비실에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사진=이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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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매일 100만원씩 쓰는 조건으로 이혼합니다" [법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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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편이랑 헤어져 주는 조건으로 하루에 100만원씩 일 년 365일 동안 쓰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100만원을 써야 한다는 여성 A 씨의 고민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A 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제발 이혼해 달라고 빌어서 결국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 사업자인 남편이 그 여성에게 이미 수억을 쓴 상태라 이혼 위자료가 부족하다더라"라며 "카드로 하루에 100만원을 쓰되 10원도 초과하는 안 된다고 했다. 이틀 몰아서 2백만원까지 쓰는 건 괜찮고 기프티콘 상품권, 유가증권이나 금과 같은 자산 구입은 안 된다"고 전했다.
위자료를 한 번에 받으면 이 금액의 반도 못 받을 상황이라 A 씨는 타협 끝에 이 제안을 수락했다고.
A 씨는 "어제가 첫날인데 그 카드로 한 푼도 안 썼고 오늘 2백만원 쓰는 중이다"라며 "한 명품 매장에서 90만원 쓰고 그릇 사는데 160만원 쓰고 아이들 옷 사는데 20만원가량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비나 아이들 비용은 남편에게 받기로 해서 안 사도 되는데 결제하고 아차 했다"라면서 "나머지는 앞으로 뭘 사야 할지 첫날부터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나서 제게도 여유자금이 필요해서 밑천이 되면 좋겠지만 매일 100만원을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라며 "이걸로 돈을 만들고 싶은데 명세를 남편이 다 보니 이것도 스트레스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이 실제 사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A 씨는 이 글 이전에 "위자료를 한 번에 받는 대신 매일 100만원씩 쓰는 걸로 해도 되나"라는 문의를 올린 적이 있으며 "이런 내용으로 공증까지 받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중고로 되팔 수 있는 명품이나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사놓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다이슨 에어랩, 루이비통 키파우치등 백만원 아래 소품. 구찌 벨트, 페라가모 구두, 애플워치, 아이패드 아이폰 이런 게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서 잘 팔린다"는 구체적인 제안도 있었다.
100만원을 365일 내내 매일 쓰면 금액은 3억6500만원에 달한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일까.
법알못(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자문단 이인철 변호사는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뒷문으로 나간다'는 말처럼 경제적인 문제는 부부에게 정말로 현실적인 문제다"라면서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이혼한 배우자에게 매일 100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물론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일시불로 지급하지 않고 장기간의 할부 형식으로 지급할 수는 있다"면서 "실무에서도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일시로 지급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당사자 간 합의나 법원 조정으로 1~2년 기간으로 분할로 지급하는 방식도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자 간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법원 조정을 통한 조정이 성립된다면 그 합의는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면서 "다만 합의 내용이 일방에게 가혹할 정도로 불공정하다면 전부나 일부 내용이 무효가 되거나 금액이 감경될 수는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부부는 서로에 대한 부양의무가 있고 부양료 즉 생활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는 결혼생활을 유지할 경우에는 물론이고 별거하거나 이혼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별거할 경우에도 아내와 자녀들에게 생활비와 양육비를 충분히 지급해야 한다"면서 "이혼할 경우 이혼한 배우자에게는 생활비를 지급할 의무는 없다"고 전했다.
도움말=이인철 법무법인리 대표변호사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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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에 새 기내식 떴다… 일등석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은?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52773.1.jpg )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52772.1.jpg )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52771.1.jpg )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 7월부터 신메뉴 3종 서비스 시작
묵밥·메밀 비빔국수·짬뽕 선보여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은 이달부터 불고기 묵밥·메밀 비빔국수·짬뽕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전 클래스에서 선보인 묵밥은 웰빙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콘셉트로 개발된 메뉴다.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냉국을 제공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도토리로만 만든 묵과 백김치를 바탕으로 고추가루 등 양념으로 조미했다. 묵에 낯선 외국인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를 곁들였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메밀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지상에서 갓 삶은 듯한 면의 느낌을 내기 위해 다양한 면류로 시험한 결과, 100% 메밀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냈다고 소개했다.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짬뽕을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짬뽕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제공한 짜장면과 함께 ‘식당에서 바로 나온 면’ 식감을 내기 위해 1년 여간 개발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또한 이달부터 장거리 노선 상위 클래스를 대상으로 셔벗, 디톡스 주스, 생과일 젤리 3종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메뉴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7월부터 새로 시작한 기내식은 3월부터 제공된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과 함께 대표 기내식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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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갔는데 알몸 여성이...신고 ‘당한’ 배달기사
![](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2/07/07/20220707000635_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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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음식을 배달하러 갔다가 알몸 상태의 여성 주문자와 마주쳐 경찰에 신고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기사한테 알몸 보여준 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배달 기사 A씨는 꼬치 전문점에서 음식을 픽업한 뒤 한 빌라로 배달을 갔다. 그는 주문자의 집을 호출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배달지로 올라갔다. 이어 문 앞에 음식을 놓고 사진을 찍으려던 중 문이 열리면서 주문자와 마주쳤다. 주문자는 다름 아닌 여성이었고, 알몸 상태였다.
문을 활짝 열었다가 A씨와 마주쳐 놀란 여성은 비명을 지르고 곧바로 문을 세게 닫았다. 이후 속옷 차림의 남성이 나와서 A씨에게 욕을 퍼붓고 “경찰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A씨는 “내가 문 열었나. 경찰 부른다고 해서 기가 차더라”며 황당해했다. 당시 A씨는 엘리베이터가 내려가지 않게 발로 잡고 있었다.
상황은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고 출동한 경찰은 이 CCTV를 보고 A씨를 풀어줬다. A씨는 “엘리베이터를 발로 잡고 있었던 게 ‘신의 한 수’ 였다”며 “바디캠 사야하나 봐요” 라고 썼다.
다음 날 오전, A씨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방문했다. 그러자 여성과 남성 모두 A 씨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엘리베이터 문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났고 밖이 조용해서 (A씨가) 간 줄 알았다”며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는데 검은 옷 입은 큰 사람을 봐서 비명을 질렀다. 강도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화장실에 있다가 비명을 듣고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바닥에서 비명 지르고 울고 있어서 앞뒤 안 보고 문 열고 나갔다”며 “만난 지 한 달밖에 안 돼서 멋있는 척하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A씨는 “여성분이 그냥 놀란 거라고 남자친구에게 몇 번 말하려 했는데 남자친구가 엄청 화를 내서 아무 말도 못 했다더라”라며 “아무튼 (커플에게) 연거푸 사과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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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촌토성서 발견된 삼국시대 목제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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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 유적인 몽촌토성 내 집수지에서 작업자들이 유물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집수지에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木製) 쟁기가 나왔다. 국내에서 삼국시대 목제 쟁기가 출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나온 쟁기는 국내 최초로 출토된 삼국시대 목제 쟁기로, 완전한 쟁기 형태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술·날·손잡이로 이뤄진 일반적인 쟁기 구조에 비녀와 분살이 더해진 형태로, 중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구조라는 게 한성백제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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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종기 모인 콘서트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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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7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참신한 북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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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마야 리 랑그바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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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한국계 덴마크 시인 마야 리 랑그바드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디어라이프에서 열린 '그 여자는 화가 난다-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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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안숙선 명창 '판소리' 보유자 인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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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안숙선 씨를 '판소리(춘향가)' 보유자로 인정 예고하는 동시에 기존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인정을 해제한다고 예고했다.
가야금 관련 보유자 인정 해제는 전승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두 종목을 중복해서 인정하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2022.7.7 사진은 안숙선 씨.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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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딸들,박지현 8년 전 ‘과자 뽀뽀’ 영상에 “아동 성추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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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년 전 한 어린아이와 과자 뽀뽀를 하는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지자들이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8년 전 영상을 공유하며 “아동 성추행”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박 전 위원장이 이른바 ‘짤짤이’ 발언 등 성희롱 논란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를 두둔한 이재명 의원을 비판하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의 지지자들인 일명 ‘개딸’들은 ‘어린이에게 입에서 입으로 과자를 건넨 박 전 위원도 성범죄’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7일 이재명 의원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박 전 위원장이 2014년 과자를 자기 입에 물고 남자 아이 입으로 전달하는 영상을 올린 후 ‘아동 성추행’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은 ‘여성경제신문’이란 이름의 매체가 올린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개딸들은 여성경제신문의 보도를 공유하면서 “(박 전 위원장) 본인은 당당한가” “징계위를 열어야 한다” “아동 성추행이다”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이 의원을 지지하는 ‘나꼼수’ 멤버 김용민씨도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진짜 이 아이의 어머니가 박지현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과 영상에 등장하는 남아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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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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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 뒤 오찬을 함께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7.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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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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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새정부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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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대표 징계 심의 전 발언하는 이양희 윤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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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7.7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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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에서 열린 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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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4차 회의에서 김병주 TF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2.7.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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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 대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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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이준석 대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심의를 앞둔 7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7.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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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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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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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강습회 참가자들에게 손들어 답례하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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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하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노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 부문 일군(간부)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강습회 참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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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일성 28주기 덕성발표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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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고(故) 김일성 주석의 사망 28주기(7월 8일)를 앞두고 지난 6일 근로단체들에서 덕성발표모임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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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당생활통제 전담간부 강습회 개최…"유일영도 절대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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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원들의 조직생활 통제를 전담하는 당 간부 특별강습회를 열어 강력한 기강 단속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간부)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7일 보도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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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당생활통제 전담간부 강습회 개최…"유일영도 절대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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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원들의 조직생활 통제를 전담하는 당 간부 특별강습회를 열어 강력한 기강 단속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간부)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7일 보도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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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33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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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7일 코스피는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3.34p(1.79%) 오른 757.97, 원/달러 환율은 6.5원 내린 1,299.8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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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자장면값 8.5% 올라…주요 8개 외식비 모두 상승
![](https://img2.yna.co.kr/photo/yna/YH/2022/07/07/PYH2022070712830001303_P4.jpg )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상반기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중적인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많게는 8% 이상 오르는 등 모두 지난 1월보다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평균 가격이 연초 5천769원보다 8.5% 오른 6천262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중국음식점 모습.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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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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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오른쪽)와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론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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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악재속 2분기 매출 7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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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7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0.94%, 영업이익은 11.38% 각각 증가했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치였던 1분기(77조7천800억원)보다는 1% 감소했으나, 2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다.
영업이익은 1분기(14조1천200억원)보다 0.85% 감소했고,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많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 사옥의 모습.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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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지역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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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 5곳이 발표됐다.
미국 여행 레저 매거진 트래블 앤 레저는 오지 탐험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댄 뷰트너가 선정한 세계 5대 ‘블루존’을 소개했다. ‘블루존’ 이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수 지역으로 댄 뷰트너가 저서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에서 처음 언급한 바 있다.
사진 = 언스플래쉬
댄 뷰트너는 이탈리아 사르데나, 일본 오키나와, 코스타리카 니코야, 그리스 이카리아, 그리고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를 세계 5대 블루존으로 선정했다. 사르데나의 경우 2004년 블루존에 선정되면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블루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르데나 거주민들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그 지역에서 자란 생선과 곡식을 위주로 섭취한다. 거주민들은 ‘함께 와인 마시며 웃기’를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
오키나와는 암과 심장병, 치매 발병비율이 낮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키나와 주민들의 장수 비결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꼽혔다. 이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사고하고 생활한다. 블루존 홈페이지에 따르면 목적 지향적인 삶과 식물성 식단이 오키나와 주민들의 장수에 기인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주민들은 저녁을 적게, 이른 시간에 먹는다. 이 지역 주민들은 호박과 옥수수, 콩을 위주로 요리된 중미식을 주로 섭취한다. 블루존 공식 홈페이지는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니코야 주민들의 평균 수명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이카리아는 총 인구가 1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로 치매와 만성질환 환자가 거의 없다. 세 명중 한 명은 90세 이상 노인이라는 이곳의 장수비결로는 활발한 야외활동이 꼽혔다. 깨끗한 공기와 따뜻한 기후, 경사가 가파른 지형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야외활동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도 젊은 사람들과 같이 늦게까지 와인을 마시고 도미노 게임을 즐기는 ‘젊은 생활’이 이카리아의 장수 비결로 꼽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날씨가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그중에서도 최상의 날씨를 자랑하는 지역이 있다면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다. 블루존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마린다 거주민들은 인간의 평균 수명보다 약 10년을 더 장수한다. 장수 비결로는 엄격한 식물성 식단과 활발한 운동이 꼽혔다.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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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
☞ 무장 괴한 습격받은 나이지리아 교도소
![]( https://img8.yna.co.kr/photo/yna/YH/2022/07/07/PYH2022070713310034000_P4.jpg )
▲... (쿠지 로이터=연합뉴스) 습격 사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인근 쿠지의 교도소 정문 앞에 6일(현지시간) 불탄 차 한 대가 남아 있다. 교도소 당국은 전날 밤 중무장한 괴한들이 교도소를 습격하면서 수감자 879명이 달아났고 이중 상당수가 체포되거나 자수했으나 440명가량이 여전히 도주 중이라고 전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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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퇴 성명 발표하는 존슨 영국 총리
![](https://img3.yna.co.kr/photo/yna/YH/2022/07/07/PYH2022070722690034000_P4.jpg )
▲...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7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사퇴 성명 발표 도중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고 있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대표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총리가 취임할 때까지는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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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흑해 요충지 뱀섬 미사일 공격
![]( https://img2.yna.co.kr/etc/graphic/YH/2022/07/07/GYH2022070700250004401_P4.jpg )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우크라이나 대륙 남쪽 흑해 서북부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 즈미니 섬(뱀 섬)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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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총리 전격 사퇴, 후임자 언제·어떻게 뽑나
![](https://img3.yna.co.kr/etc/graphic/YH/2022/07/07/GYH2022070700230004400_P4.jpg )
▲...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여당 내에서 분출한 사임 공세에 더 버티지 못하고 7일(현지시간)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총리 자리는 당 대회에서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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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에 '하지' 순례객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 https://img9.yna.co.kr/photo/yna/YH/2022/07/06/PYH2022070617090034000_P4.jpg )
▲... (메카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카바 신전에 5일(현지시간) '하지' 성지순례를 온 순례자들이 신전 주위를 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만에 재개된 올해 순례에 외국인 순례객 85만 명을 포함해 총 1백만 명의 방문을 허가했다. 20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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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산 페르민 축제 즐기는 스페인 시민
![]( https://img5.yna.co.kr/photo/yna/YH/2022/07/06/PYH2022070622850034000_P4.jpg )
▲... (팜플로나 EPA=연합뉴스)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리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동부 팜플로나에서 축제의 개시를 알리는 발포 '추피나조'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전통 두건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소몰이로 유명한 이 축제는 지난 3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으나 이날 정상적으로 개막, 14일까지 진행된다. 20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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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 매년 7월 6일은 '프라이드치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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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UPI=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한 치킨 가게에서 조리사가 '프라이드치킨의 날'(National Fried Chicken Day)을 맞아 갓 튀긴 치킨을 담은 쟁반을 옮기고 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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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철도노조 파업으로 발 묶인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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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EPA=연합뉴스) 프랑스 철도노조의 전국적 파업이 시작된 6일(현지시간) 남부 보르도의 철도역에서 여행자들이 열차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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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미, 이혼 심경 고백 "뼈아픈 상처...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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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7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진 뒤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강유미는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드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접한 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고 양해를 구했다.
강유미는 이혼에 대해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다"라며 "그러나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적으로만 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라며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자세한 파경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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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9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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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르세라핌이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5월 발매된 '피어리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1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그룹 르세라핌. 2022.7.7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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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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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모델 주우재,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배우 노상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2022.7.7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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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성 'BIFAN에서도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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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배우 김보성이 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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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기념 촬영하는 손웅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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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 저자 사인회에서 팬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손웅정 감독은 지난해 10월 자서전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를 펴낸 바 있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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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츠 꺾고 윔블던 준결승 진출한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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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AFP=연합뉴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36)이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24)를 물리친 뒤 기뻐하고 있다. 세트스코어 3-2(3-6 7-5 3-6 7-5 7-6<10-4>)로 승리한 나달은 8일 호주의 닉 키리오스(27)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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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민이형 함 붙어봐요!” 이승우 등 K리거들, 토트넘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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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24인 명단 공개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프로축구 K리그1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 팀K리그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팀K리그 선수들 명단을 7일 발표했다. 팀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 총 24명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 성격이 강해 연맹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팀K리그 사령탑을 맡은 김상식 전북 감독과 코치를 맡은 김도균 수원FC 감독,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했다. 연맹에 따르면 현재 K리그1에서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했고,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을 보면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31·울산)와 베테랑 김영광(39·성남)이 토트넘을 상대로 골문을 지킨다. 수비수는 8명이 뽑혔는데 최근 전북 임대가 연장된 김진수(30)가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의 공격을 막는다. 또 지난 시즌 K리그1 MVP 홍정호(33·전북), 수원의 이기제(31)와 불투이스(32)가 선발됐다. 다른 K리그1 팀에서는 정태욱(25·대구), 김동민(28·인천), 박승욱(25·포항), 김지수(18·성남)가 이름을 올렸다. 2004년생인 김지수는 올 시즌 K리그 등록 선수 가운데 최연소다.
수원FC 이승우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24·수원FC)가 팀K리그의 허리를 책임진다. 이승우는 6월 열린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팀의 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와 6월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대원(25·강원)도 팀K리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원 역시 6월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외에 양현준(20·강원), 서울의 팔로세비치(29)와 조영욱(23), 권창훈(28·김천), 이명주(32·인천), 제르소(31·제주), 신진호(34·포항)가 미드필더에 선발됐다.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53)의 눈도장을 받은 엄원상(23·울산)도 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맞대결에 나선다.
울산현대 공격수 엄원상
최전방 공격수에는 대구의 세징야(33·브라질)와 수원FC 라스(31), 주민규(32·제주) 조규성(24·김천)이 토트넘의 골문을 노린다. 김상식 감독은 “이승우는 최근 유럽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데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눈여겨 보도록 많은 기회를 줘야 할 것 같다”며 “K리그 일정이 워낙 빡빡해 이번 토트넘과의 친선 경기에 난색을 표하는 감독님들도 많아 각 팀 감독님들의 입장도 고려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나눠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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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경기장 ‘100년 코트’에 페더러 등장하자 쏟아진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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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대회 중 역대 우승자 모여… 센터코트 개장 100주년 축하행사 페더러, 8번 우승으로 최다 기록 23년 뛰었지만 올해는 부상 불참 “여기 돌아와 한번 더 뛰고 싶어”
윔블던 센터코트에 모인 역대 우승자들 윔블던 테니스 대회 메인 코트인 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 센터코트 개장 100주년을 기념해 모인 윔블던 챔피언 출신 전·현직 테니스 선수 26인. 왼쪽부터 앤절라 모티머, 라파엘 나달, 스탠 스미스, 페트라 크비토바, 앤 존스, 앤디 머리, 얀 코데시, 마거릿 코트, 팻 캐시, 존 뉴컴, 콘치타 마르티네스,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힝기스, 고란 이바니셰비치, 비에른 보리, 레이턴 휴잇, 로드 레이버, 비너스 윌리엄스, 마리옹 바르톨리, 빌리 진 킹, 안젤리크케르버, 노바크 조코비치, 시모나 할레프, 존 매킨로, 스테판 에드베리, 로저 페더러. 사진 출처 윔블던 홈페이지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있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은퇴 전에 윔블던에서 한 번 더 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3일 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에서는 센터코트 개장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 선수가 4대 메이저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된 1968년 이후(오픈 시대) 처음 이 대회 남자 단식 정상을 차지한 로드 레이버(84·호주)를 시작으로 역대 윔블던 단식 챔피언 26명이 한 명씩 소개됐다. 소개 순서는 윔블던 우승 횟수 순이었다. 5회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42·미국)에 이어 6회 우승자인 빌리 진 킹(79·미국)과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까지 입장을 마치자 사회를 맡은 수 바커(66·영국)는 “더 없나요? 8회 우승자가 있죠?”라고 물었다. 관중석이 술렁이는 사이 함께 사회를 맡은 존 매킨로(53·미국)가 “로저 페더러”라고 외치자 센터코트 정문이 열리며 페더러가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센터코트를 가득 채운 1만5000명의 관중은 기립박수로 전설을 맞이했다. 페더러 바로 앞에 소개됐던 조코비치 역시 미소를 머금고 페더러를 향해 박수를 쳤다. 페더러가 자신의 옆에 서자 조코비치는 반가운 듯 귓속말을 건네기도 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이 대회 8강전을 끝으로 연달아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미 마흔을 넘긴 터라 페더러가 이대로 은퇴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페더러는 “이 코트에서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이었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승리와 가장 큰 패배,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다 이곳에 있었다. 이곳에 돌아와 한 번 더 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코트에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으로 2001년 대회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피트 샘프러스(52·미국)를 16강에서 꺾었던 것과 2003년 첫 우승을 꼽았다. 페더러는 “이곳이 그리웠다. 지난해 (윔블던을) 떠나면서 앞으로 ‘올해는 어렵겠구나’ 싶었지만 복귀에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고도 했다. 페더러가 윔블던에 나서지 못한 건 1999년 첫 참가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대회 전통에 따라 늘 흰 운동복을 입고 센터코트에 들어섰던 페더러는 이날은 짙은색 정장을 입고 코트에 나왔다. 하지만 신발만큼은 흰 테니스화였다.
임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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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행 명단 곧 발표..'이적 시도하면 과감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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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오는 주말 출국에 앞서 팀을 떠나는 선수 등을 제외한 투어 참여 명단을 발표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6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시즌 전 투어에 원치 않는 선수들을 제외시킬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월 이반 페리시치(33)와 계약 체결 소식을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34), 이브 비수바(26) 영입을 빠르게 마무리지었고 최근에는 히샬리송(25)을 품으며 여러 포지션을 보강했다.
수비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27),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22)와 계약을 곧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 재구성이 시급하다. 새로운 선수들이 선수단에 추가됨에 따라 몇몇 선수들은 제외시킬 필요가 있다.
오는 주말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운명의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90min’은 “콘테 감독이 토요일 저녁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앞서 금요일 투어에 참가할 선수단 명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구단들과 연결되고 선수들은 함께 비행기에 오르지 않는다. 매체는 “여름 이적을 노리는 선수들을 빼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오바니 로셀소(26), 탕기 은돔벨레(26)가 이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로셀소는 비야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반등했지만 콘테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며 토트넘은 그를 콘테 감독이 원하는 자원 영입을 위해 거래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돔벨레 또한 방출에 힘이 실리고 있다. 본인은 강력하게 잔류를 원하고 있음에도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며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스티븐 베르흐바인(24)과 해리 윙크스(26)가 이적에 근접하면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르흐바인은 이번 주 30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로 아약스로 향할 예정이고, 윙크스 또한 아약스를 비롯해 에버턴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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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블던] '아랍 테니스 역사' 자베르, '엄마의 힘' 마리아 돌풍 잠재우며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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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스 자베르가 2022년 윔블던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온스 자베르(27, 튀니지, 세계 랭킹 2위)가 아랍국가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자베르는 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타티아나 마리아(34, 독일, 세계 랭킹 103위)를 2-1(6-2 3-6 6-)로 이겼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최초의 아랍 선수 우승자인 그는 아랍과 북아프리카 지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
자베르는 이번 윔블던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남녀를 통틀어 아랍국가 출신 선수가 그랜드슬램 대회 4강에 오르는 최초의 순간이었다.
아랍과 북아프리카 지역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대회 8강에 진출한 적은 있었다. 남자 선수 가운데 이집트의 이스마엘 엘 샤페이와 유네스 엘 아이나위, 히참 아라지(이상 모로코)가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자베르는 아랍 국가 출신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020년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8강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윔블던에서 자베르는 남녀 선수를 통틀어 그랜드슬램 대회 4강은 물론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리아는 두 딸의 어머니이자 34살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두 딸을 둔 어머니인 그는 지난 2020년 둘째를 임신한 뒤 휴식을 선언했던 그는 출산 이후 코트에 복귀했다.
둘째 딸 출산 후 복귀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리아는 선수 경력의 방점을 찍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메이저 대회는 물론 윔블던에서 거둔 마리아의 최고 성적은 2015년에 기록한 3회전 진출이었다.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마리아는 '엄마의 힘'을 발휘하며 그랜드슬램 대회 첫 4강 진출을 달성했다.
또한 마리아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오픈 시대 이후 가장 많은 나이에 그랜드슬램 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들은 윔블던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1세트 1-1에서 먼저 브레이크한 이는 자베르였다. 이어진 서비스 게임까지 지킨 그는 3-1로 달아났다. 마리아는 2-4까지 추격했지만 7번째 게임에서 또 다시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자베르는 1세트를 6-2로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진출한 마리아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그물망 수비'가 살아난 마리아는 2세트에서 3-1로 앞서갔다. 1세트에서 빈 틈 없는 경기를 펼쳤던 자베르는 2세트에서 범실이 쏟아졌다. 2세트에서 한층 안정된 경기를 펼친 마리아는 세트를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자베르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서브의 위력은 한층 살아났다 패싱 샷과 백핸드 공격은 연속 득점으로 연결됐다. 5-0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은 자베르는 3세트를 잡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자베르는 마리아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자베르는 서브에이스 4개를 기록했지만 마리아는 없었다. 마리아는 첫 서브 성공률 55%를 기록하며 49%에 그친 자베르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첫 서브 득점률에서는 자베르(69%)가 마리아(57%)를 압도했다. 위너도 자베르가 마리아(17개)보다 22개가 많은 39개에 성공했다.
자베르는 시모나 합렙(30, 루마니아, 세계 랭킹 18위)과 엘레나 라이바키나(23,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23위)가 펼치는 단식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한편 TV채널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는 이번 윔블던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이번 윔블던은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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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도 달라진 수원FC, 상위권 팀들에 위협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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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4백 수비 전환 주효…이승우 중심, 파괴력 높은 공격력도 한몫
image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있다.경기일보 DB
수원FC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상위권 팀들을 위협하고 있다.
11위까지 추락해 강등을 걱정했던 순위는 어느덧 6위까지 반등했다. 승점 25로 5위 인천 유나이티드(29점), 4위 제주 유나이티드(30점) 등 중상위권 팀들을 추격 가시권에 두게 됐다.
5경기 무패가도를 달리는 동안 단 한 골만 내줘 같은 기간 K리그1 12개팀 가운데 최소를 기록했다. 시즌 초 수비 불안으로 ‘최다 실점’ 불명예를 떠안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수원FC 반등의 동력은 단연 수비다. 시즌 초 상대에 맞춰 포백과 쓰리백을 혼용해 사용했으나, 잦은 전술 변화가 오히려 독이 됐고 불안한 뒷공간을 노출했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A매치 휴식기에 수비 조직력을 집중 점검해 포백 수비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김건웅-김동우가 중앙을 지키고 신세계와 박민규, 정동호가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신세계는 측면과 중앙을 병행하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유현의 부상으로 주전 골키퍼 장갑을 낀 박배종의 선방과 빌드업으로 수비의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공격수들의 강한 파괴력도 돋보인다. 팀 득점(27골) 3위인 수원FC는 최근 5경기 중 득점없이 비긴 대구FC와의 19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서 득점을 기록하 는 등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수원FC의 반등에는 이승우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이승우의 ‘춤바람’은 6월 내내 이어졌다. 6월 3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3연승에 앞장섰다. 비록 최근 2경기서는 침묵했지만 그의 존재감 만으로도 상대 팀에게는 위협적이다.
더욱이 득점 순도가 아주 높다. 빼어난 개인 능력의 결과물이다. 이승우는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부문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6월 이승우의 기대 득점은 0.99골이었지만 기대 득점 대비 득점(득점/xG) 값은 3.03을 기록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최근 상승에 대해 “A매치 휴식기 동안 짧은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때 수비 문제를 다듬고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한 것이 도움이 된것 같다”면서 “지금 순위는 큰 의미가 없다. 반등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높아진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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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만원까지 하루 맡겨도 연 3.2%'…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高高
![](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454726.1.jpg )
▲... 뜨거워지는 저축은행 파킹통장 경쟁
OK저축은행, 1000만원까지 최고 年 3.2%
/한경DB
저축은행들이 '파킹 통장' 금리를 경쟁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파킹통장이란 주차장에 차를 넣고 빼듯 자유롭게 돈을 넣어놓고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말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오는 8일부터 수시입출식 통장 'OK읏통장'의 최고 금리를 기존 연 3%에서 연 3.2%로 인상한다.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치금 상한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두 배 높아진다.
이 상품은 예치금 1000만원까지 기본 금리 연 3%,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금리는 연 3.2%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0.2%포인트는 다른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오픈뱅킹에 이 계좌를 등록하기만 하면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초과분부터는 기본 연 0.8%, 최고 연 1%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연 3.2% 금리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예치금 5000만원까지 기본 연 1.5%,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보통예금상품 '사이다뱅크'는 우대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예치금 1억원까지 연 2.2%의 금리를 적용한다. 1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연 0.2% 금리가 적용된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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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암 사망률 3위 대장암…용종만 제거하면 예방 가능
![]( https://newsimg.sedaily.com/2022/07/07/268FHHCDAS_4.jpg )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5세부터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대장용종을 일찍 발견할 수 있다. 이미지투데이![]( https://newsimg.sedaily.com/2022/07/07/268FHHCDAS_5.jpg ) 박예현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 [헬시타임]
50세 이상 성인 30~40%서 발견
45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필수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 25만 4718건 중 대장암이 2만 9030건(11.4%)으로 갑상선암, 폐암, 위암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비만 인구의 증가로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덩달아 대장암 사망률도 높아졌다. 2019년 기준 대장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7.5명이다. 2009년(10만 명당 14.3명)과 비교하면 10년새 22.1% 증가하며 암 사망률 3위에 올랐다.
◇ 50세 이상 성인의 30~40%, 검진 도중 ‘대장용종’ 발견
대장암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대장용종이다. 대장 점막 표면에서 내강 쪽으로 돌출한 병변을 일컫는다. 50세 이상 성인의 30~40%에서 대장내시경 도중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선종, 과형성 용종 등으로 세분화화한다. 이 중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양성 용종이다. 대장암의 70%는 선종에서 시작된다. 선종이 암으로 되기까지 보통 5~10년이 걸리기 때문에 일찍 발견해 제거하면 대부분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선종보다는 드물지만 편평톱니병변(목 없는 톱니 병변)이나 전통톱니샘종 같은 용종도 확실히 제거해야 할 종양성 용종으로 지목된다.
◇ 증상 없는 ‘대장용종’ 조기 발견하려면 45세부터 정기 검진 받아야
육안으로는 대장용종이 종양성인지 비종양성인지 완벽히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검진 도중 용종이 발견됐다면 비종양성 종용이 확실한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종양성 용종은 대장암의 전 단계인 만큼 대장암과 위험인자가 비슷하다. 가족력·성별·연령 등 유전 생물학적 요인이 있고, 기름진 음식·적색육·가공육 섭취 증가를 비롯해 비만·흡연·음주 등 환경적 요인이 있다. 일부 용종은 출혈이나 점액성 분비물, 배변습관 변화를 유발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대장 내시경 중 우연히 발견된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5세부터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대장암 위험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장용종’ 제거
대장용종은 내시경 도중 조직생검 겸자를 이용해 뜯어내거나 전기올가미를 이용한 용종절제술 또는 점막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다. 크기가 매우 크거나 납작하면서 큰 용종 등 일부 유형에선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내시경 속으로 들어가는 바늘과 같이 생긴 전기칼을 이용해 점막 아래를 박리하는 방식이다. 용종을 제거한 이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을 진행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권고에 따라 추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적검사 주기는 용종의 크기와 개수, 조직검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암 사망률 3위 대장암…용종만 제거하면 예방 가능
박예현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과거 50세부터 권고됐던 대장내시경 검진은 최근 45세로 시작 나이가 당겨지는 추세다. 직계가족 중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도 시작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은 75세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다. 76~85세에는 개인의 선택과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다. 박예현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내시경의 준비과정과 절차가 번거롭고 힘들다고 생각해 꺼리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대장내시경 검진과 추적검사를 놓치지 않고 잘 받으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국내 암 사망률 3위 대장암…용종만 제거하면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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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천식' 위험 경보… 여름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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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기침
여름철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은 천식을 악화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천식은 환절기와 추운 겨울에 증상이 악화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 알람 서비스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이 천식 '위험' 단계 상태이다. 여름에 왜 천식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범인은 에어컨·선풍기… 온도차이 10도 내외로
덥고 습한 여름인데도 천식 위험 경고등이 켜진 이유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만들어낸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천식을 악화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재열 교수는 "천식은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로 들어가 자극하면서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는 인위적으로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만들기에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도 천식이 악화할 수 있다"고 했다.
적절한 습도, 온도 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겨울과 달리, 여름엔 습도와 실내온도를 무조건 낮추려는 경향이 있어 천식이 악화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 여름에도 천식 때문에 진료를 받는 환자가 상당수 존재한다. 환절기와 겨울보다 환자가 적을 뿐 각종 환경적 요소로 천식이 악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름철 천식악화를 막으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차는 호흡기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김재열 교수는 "외부와 내부의 기온차이는 10도 이내가 될 수 있도록 실내 온도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밤새 냉방기기를 틀어놓은 채로 잠들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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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로(吐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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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로(吐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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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8일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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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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