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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난 '여자사람친구' 그럼 넌?
북앤커피 추천 0 조회 618 15.11.04 23:5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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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05 05:10

    첫댓글 나는 어울리는 고향 친구들이 대부분 머시마들..
    서울 갈때마다 모이는 친구들이 머시마 7명에 여자애들 나까지 4명.. 가끔 우리 여친들을 소개할때 부랄 친구라고..
    남녀 가리지 않고 그냥 다들 중성인 우리들인데 커피님 친구들도 아마도 우리 친구들이랑 분위기가 비슷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 11명이 부부동반으로 사이판에 여행도 갔었는데요.
    앞으론 그 농막엔 못 가시겠네요.
    혹시 친구 부인이 홍일점 이시길 원해서??
    서울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시애틀 공항에서..

  • 작성자 15.11.05 08:00

    엄청 부러운 얘깁니다.
    아마도 순배처가 시골에서 자란사람이 아니라서
    우리들 정서와 다른 까닭이지 싶습니다.

    씨애틀 ...영화가 먼저 떠오르는 지명입니다.
    좋은 여행이셨길...

  • 15.11.05 05:25

    커피도 욕할줄 아내...ㅎㅎㅎ
    근디 7살에 들어가고 두세살 차이고 순배랑는 네댓살 차이라면
    순배는 9살에 입학했남??
    8살 에 입학했으면 서너살 차이야 되는데..
    정곡을 콕 찔렀남??
    시골에서 자란 칭구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남자도 여자도 이성이 아닌 그냥 동성 친구처럼...

  • 작성자 15.11.05 08:03

    순배는 61년생.

    설마 저 욕을 겉으로 소리내서 했다고
    믿는건 아니시길.
    속으로 욕이 저렇게 나오더란 말이니까.

    새벽잠이 없으시네.

  • 15.11.05 08:25

    @북앤커피 속으로 한것 알고있다.
    일어나고 1시간쯤 후에 댓글 달았는데

  • 15.11.05 10:32

    ㅎ 동창칭구들 하고 잘어울린다는 것은 좋은성격에 소유자
    본인은 20년동안 동창에 안나가다가 6년 나갔는데
    가끔 칭구들이 한두명 갈금하는 칭구들때문에
    요새 잘안나가요,
    그리고 시간이 아까워서
    저는 술담배를 안하다보니 같이 있는자체가 고역
    ㅋㅋ
    오늘 애마 페차값이 20만원 입금
    고철값이 하두떨어져서 절반가격이래요,
    ㅎ~

  • 작성자 15.11.05 12:35

    엿이 20만원 어치면 굉장히 많겠는걸요.
    ㅎ~
    저는 술을 입에 안대니...이젠 동창회에 가도 권하는 사람도 없어서 편합니다.
    담배는...많이 싫습니다.

  • 15.11.05 15:29

    제목이 난 여자사람친구..ㅎㅎ그럼난..남자사람친구 에나 낄라나..
    제미지요..내용이 ..기분좋은저녁 보내세요...

  • 작성자 15.11.05 18:21

    남자사람친구로...ㅎ~
    고맙습니다.

  • 15.11.05 17:51

    재미있는 친구들이네요.

  • 작성자 15.11.05 18:23

    순박한 친구들 입니다.
    반갑습니다
    마음의 샘터님.

  • 15.11.05 20:28

    왜 동창녀들은 출입금지일까?
    예쁜여동창이 많은걸까요?
    그래도글치 이왕온걸 무안하게 그럴것까지야 에공!
    나는 친구라고 칭하는데 배우자들이 꺼리면 아무래도 멀어질것같아요
    요즘 하도 동창끼리 사고가 많이나니 미리차단?ㅎㅎㅎ

  • 작성자 15.11.05 20:37

    친한 여자동창 친구에게
    "얘 글쎄 순배처가 나한테 그랬다" 라고 얘기 했더니
    "니 외모가 경계심을 불러 일으켰나보다" .라고 말해줘서 웃었습니다.
    친구말에
    살짝 위로가 되었어요 ㅋㅋ.

    순배처 인상이 순박했습니다.
    잘 계시죠?

  • 15.11.05 21:30

    @북앤커피 잘 지내고있어요
    손주녀석 재롱보는재미로 ㅎ

  • 15.11.05 22:17

    재미가 있을똥 말똥 십니다 그려

  • 작성자 15.11.06 12:22

    있을 똥 말똥?
    사는건 희극적인 면이 많습니다

  • 15.11.05 22:18

    재미가 있을똥 말똥 합니다

  • 작성자 15.11.06 12:22

    큭...

  • 15.11.07 12:16

    그냥 성별 개념이아닌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이라고 순수하게 봐줄 수 있는 시대는 있었던걸까요??
    없었다면 앞으로 그런시대 올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끔씩요 ㅎㅎㅎ
    어떤때는 저도 커피님처럼 그럴적 있거든요 ㅋㅋㅋ
    그사람이 남자라서 만난게아니고 사람으로 만났는데 남자일뿐이라는거...ㅎㅎㅎ

  • 작성자 15.11.07 12:19

    그러게 말입니다.
    ㅎ~

  • 15.11.07 12:19

    12월5일 이수역 모 뷔폐식당서 초등 동창회합니다
    9살에 입학한 대공원이는 양띠
    7살에 입학는 몇몇 친구는 닭띠
    오빠라불러라하면 오빠♡
    형이라불러라하면 AC ...ㅋㅋㅋ
    성공한 남자와 이쁜여자가 이루어지는곳 ? ㅎ
    여자들이 큰 문제
    출중한 미모의 여인이 문제인지
    호사가들이 문제인지
    우리네 서민은 거져..뒷담화만 시부렁시부렁 ㅎ

  • 작성자 15.11.07 12:24

    아하 심술맞은 양띠 시구나
    ㅎ~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들키면 자꾸 가리지 말고
    확 까놓고
    들켜서 죄송합니다
    안들켰으면 되는것인데..
    ㅎ~

  • 15.11.07 12:31

    @북앤커피 들켜도 부끄러워할일없고
    능력자들이니까
    간통죄도폐지됐으니까........

  • 작성자 15.11.07 17:39

    @대공원 전국적으로 쪽은 다 팔렸지 말입니다.
    K용석님 아들이 아빠를 진심므로 존경할 수
    있을까 ...저는 그 생각을 합니다

  • 15.11.12 13:35

    ㅎㅎ 재미있습니다 마치 제가 동창들 만났던것 같습니다
    머식이도 거식이도 그렇고 미운놈도 더러있고
    그래도 허물없이 이야기 할 수있어서 좋습니다 ^^

  • 작성자 15.11.12 21:36

    촌 친구들이 좋습니다.

  • 15.11.13 10:56

    저도 30년 만에 1박2일 동창회 다녀왔는데 저는71년돼지띠 친구들 더러는 69년 닭띠 그래도 잘 어울리고 재밌게 놀다 왔는데 여운이 일주일 내내 있습니다. 어릴적 모두 힘들게 자라온 얘기, 짖궂은 장난쳐서 혼난 경험, 이야기 꽃을 피우며 날새는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서로 애썼다 격려하고 애틋하게 헤어졌네요.

  • 작성자 15.11.13 11:57

    재미있지요.
    1년에 한 번씩 운동회때 만나도 재밌는데 모여서 1박2일하면...엄청 재밌을 거예요.
    참 좋은 친구입니다.

  • 15.11.13 10:59

    일부 몰지각한 분들이 이성을 잃고 막다른 길로 달려서 그렇지 한동네처럼 이웃해 있는 산골동네들은 누구네집 숟가락 몇개이고, 아이들이 몇이고, 주르르 꾀고 있는데 나쁜짓하지 않아요. 친동기간처럼 위해주는걸요. 마치 어제도 만난 사람처럼 정답고.......

  • 작성자 15.11.13 11:59

    술 좋아하고 아무말이나 막하는 친구도 있어요.
    그 친구는 또 그러려니...오래 봐와서 아니까..이렇게 저렇게 다 이해하고
    그래도 재밌습니다.

    시골동창들은 아버지 함자까지도 다 꾀고 있는데
    서울 친구들은...그런게 없지요.
    좋은 만남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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