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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속된 네티즌글 한번 읽어 보세요
나도 이글읽고나서 그여학생이 너무 불쌍해서 안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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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러분 제 잘못도 크지만 제 잘못에 비해 전 너무 크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전 이번에 너무나 충격적인 일을 겪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고 사흘째 식사는 커녕 잠도 한번 못자고 집안은 거의 풍비박살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녁때 갑자기 경찰세명이 들이닥쳐 아버지를 동행하게 하고 절 서울지방경찰청(경복궁역)에 데려가더군요
제가 엠비씨 "그대를 알고부터"시청자 의견란에 제가 최진실 비방글 올렸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렇게 갑자기 경찰들이 와서 경찰차에 실려가는걸 보고 저희 동네 주민들이나 가족들은 제가 큰살인죄나 강도짓이라도 저지른 줄 알고 놀라더군요.완전 동네 망신 다 당한거죠
정말 우리나라 경찰님 놀랍습니다
최진실일이라면 이렇게 사이버수사대가 바로 일사처리하고 신문엔 범인수사의뢰라고 내다니...
최진실이 고소하면 사이버 수사대는 바로 처리해주나 봅니다
인터넷으로 사이버 수사대 검새해서 게시판들 가보면 왜 내일은 아직도 안처리해주냐 시민들 원성이 높고 저도 한번 해킹당한 일이 있어 사이버 수사대에 부탁한 일이 있을때 한달뒤에 나타나 지금 처리할까요?하고 일 다끝나고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나 최진실씨가 너때문에 잠도 못자고 큰 피해를 당했다고 절 즉시 체포해간겁니다
어떤 형사님은 아버지를 구석으로 데려가 제가 정신병력이 있냐고 물었데요
그래야 유리하다고 구속되면 빨리 풀려날수 있다고 하더래요
빨리 풀려날수 있다는 말에 아버지는 제가 헛것이 자주 보이는 애라고 하려고 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형사들이 한쪽으로 아버지를 불러냈을때 그렇게 정신병력 쪽으로 말해야 유리하다고 해서 꾸며서 말한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형사들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전 그런 정신병자도 아니고 그렇게 단기적으로 생각해서 빨리 순간만 빠져 나오려고 하는건 싫어 멀쩡한 데 정신병자가 말이 되냐고 했습니다
그후 형사님이 복사한글 보여주었는데
제가 걸린 글은 "당신이 진정한 연기자입니까?""작성자 시아버지의 글"
"천사원 1억 기부에 대한 신문기사 비판글"이었습니다
그날 진술할때 전 제가 쓴글은 퍼온글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까지 대라고 하길래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진정한 연기자입니까글 한번 보면 알겠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천사원1억기부사건 비교기사도 어떤이가 최진실은 선행 많이 몰래 했다고 하길래 그걸 반박하기 위해서 썼습니다
선행 많이 했다고 쓴글은 안잡혀도 1억기부사건에 대해 기사글 올리고 비판 하면 경찰이 출두하는 세상인가 봅니다
그런글은 왜 고소했을까요라고 말하니까 형사님들도 이해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시아버지라는 작성자글에 작성자를 시아버지라고 했다고
그리고 글속에 비디오라는 글자가 있다고문제가 있다면서 최진실씨같은 유명인한테 이런글 올리면 큰잘못이다라고 하더군요
나:"요즘 다른싸이트나 최진실홈페이지도 다 최진실 싫어하고 비난하는 위기입니다
그보다 덜한 제 글만 잡으시나요.제글보다 심한글들 최진실홈페이지에 많더만 그런글은 왜 놔두고 저만 그러나요? 그녀에게 돈벌어다 시청자 상대로 하지말고 일본 언론사 고발하면 되지 않나요?"
형사님들:"최진실이 안티싸이트나 자기홈페이지에 안가봤겠지
일본 언론에 어디 최진실루머의 글이 있어?"
나: "저번에 났었데요.현대주간지에"
형사님들:"그건 너거 누구한테 들은 소문이겠지?"
나:정말 기사로 있어요
형사님들:"그걸 너만 알고 최진실씨가 못봤으니까 신고 안했었겠지"
나:고소 하려다 말았데요
형사님들:"누가 그래 그말(고소취하)도 들은거니까 소문이겠지" 하하하
그러더니 아버지와 저더러 최진실씨를 만나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라면서 최진실한테 싹싹 빌라는 식으로 말씀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일단 그날은 아버지와 절 보내 주더군요..
며칠뒤 다시 오라는 전화가 와서 또 어떤 형사님한테 오더니 퍼온글들 출처를 말하고 찾으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누군가가 하던말이 생각나더군요.
최진실씨는 2월1일에 안티싸이트에 왔었다고
그래서 그진술도 하겠다고 하자 다른 형사님 성함을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알려주신 다른 형사님한테 전화걸어 2월1일 최진실이 분명 안티싸이트에 남긴글이 있다고 하자 그형사님은 비웃더니 작성자명만 최진실이겠지하더군요
전 어이없어 최진실씨 다음카페에도 15일날 오셔서 전 컴퓨터 끄고 살았다고 쓴글 등등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절 정신병자나 스토커로 몰려하다니 너무한거 아녜요? 왜 최진실씨 입장에서 다 받아들이나요?정말 너무하네요
형사:니네 아버지가 니가 헛것이 보인다고 말해서 그런거야
나:우리 아버지한테 다들었어요..어떤 형사분이 한쪽으로 데려가 정신병력이 있어야 빨리 빠져 나오는데 유리하고 무조건 빌면 유리하다하길래 꾸며서 내던진 말씀이라고 들었어요.그리고 비디오라는 글자가 잘못됬다던데 비디오는 다이어트 비디오도 있고 뮤직비디오,동요비디오 등등 많잖아요. 제가 언제 포르노라고 특정한 말을 썼나요?
형사:허허 아버님도 웃기는 분이시네.그럼 8시에 와서 얘기해
이러구 그냥 넘어가더군요
전 일단 8시에 오라길래 진술할자료들 가지고 어머니와 서울지방경찰청 2층에 갔습니다
가서 자료 드리고 일단 기다리라길래 어머니와 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데 없이 최진실씨와 검은 정장입은 아저씨들이 들어 오더군요
썬그라스 끼고 팔짱을 낀 최진실씨가 화가 잔뜩나서 퉁명스럽게 소리지르면서
"얘가 그글 올린 애야?!나참"
이러고 검은 정장 입은 덩치가 산만한 아저씨가 내앞 탁자에 주먹으로 쿵쿵크게치며 위협주는 식으로 그게 시청자글이야!하며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더군요
우리어머니와 나는 그때 그 조폭같은 사람들이 모두 소리지르자 저와 어머니는 나와서 문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형사분들이 막으시더군요
그분들은 서민편이라며 명예훼손죄는 법으로 수천만원벌금형또는 2년이하의 징역이라며 참고 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돈 한푼 없는 집 즉 하루벌어 하루사는 월수입 백만원밖에 안되는 부모월급에 당연 그런 돈 낼수가 없어 다시 빌러 갔습니다.
돈없는 부모한테 이런일 겪게 한 제가 죽일년이지요
우리어머니는 최진실앞에서 무릎꿇며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하며 빌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앞으로 제가 교육잘 시킬께요
최진실왈:딸이 쓴글 읽어 보세요!제가 읽어 드릴까요!!
누가 댁딸더러 비디오 있다고 그러면 좋겠어요!!
저희 시아버지가 그글읽고 얼마나 놀라셨는지 아세요!!
나:비디오라는 글자에 언제 포르노라고 씌여 있었나요?
그리고 작성자명이 시아버지라고 누가 시아버지라고 믿나요?
진짜 시아버지면 성함을 썼겠지
다른 드라마 동양극장이던가 가보니까 작성자명 최진영이라하고 이승연 비디오 어케 됬나요하며 장난스런 글 많이 있었고 다른 싸이트에서도 작성자명 사칭한글들 저도 웃겼고 다른 이들도 웃기다고 리플달길래 한번 해본 것입니다
최진실:너 드라마 싸이트마다 가며 그럼글만 올리는 애구나
재 드라마 싸이트마다 다니며 연예인에 대한 그런글 올리며 다니나봐!우리 시아버지 컴퓨터 잘하셔!
나:전 다른 드라마 싸이트에 글 안남겼어요!아이피 추적해보시죠
그리고 다른 싸이트에서 엠비씨는 최진실비판글 삭제한다고 하길래 도와주러 간겁니다.그때 다른 이들이 비판글 올리자 리플달며 욕하는 애들 있는거 보고
최진실:누가 댁딸보고 창녀라고 소문내면 좋겠어요
나:전 창녀라든지 그런 내용 쓴 적도 없고 퍼온글일뿐더러 그글 결코 악의적으로 퍼온글도 아니고 그글속에 비디오라는 글자엔 포르노비디오라고 명시되있지 않았습니다
비디오도 다이어트 비디오,뮤직비디오,동요비디오.미용비디오등등 많습니다.
최진실:배병수라고 썼잖아! 그게 가정 파탄나는 짓이잖아
나:배병수인지 뭔지는 최진실씨홈페에지에 잔뜩써있었지 제글에 그사건에 대해 자세히 썼나요?
그럼 최진실홈페이지에 잔뜩 오른 글은 왜 가만히 있었나요?
전 거기다 비디오얘기 배병수애기 안썼습니다.가정파탄이라니요
전 아기가 가짜라고 한적도 없어요
최진실:@@@이라는 사람도 수사의뢰했어!걱정마! 넌 엠비씨게시판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게시판에 올렸잖아!
어떤형사님:니가 올린건 사람들 많이 보는데에다 올린거야. 잘못했다고 시인해라..교통법규도 걸린사람만 처벌하는거야
우리어머니:(우시면서 무릎꿇고)
한번만 봐주세요..잘못했습니다..잘못했습니다(엉엉) 제가 잘못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모습보고 저도 무릎꿇고 잘못했습니다
저흰 돈 없습니다.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하고 엉엉 울며 말했습니다
최진실:23살이면 성인입니다!
그글 한번 읽어보시죠.제가 읽어 드릴까요!
우리어머니:(시력이 안좋으신 울어머니 자세히는 보시지 않았지만 계속 우시며)잘못했습니다,,,
그후 형사님들이 최진실 앞에서 한참 무릎꿇으신 우리엄마를 내보내고 최진실과 저를 대면하게 하더군요
나:(무릎꿇며 울며)잘못했습니다
최진실:(팔짱끼고 의자에 앉은채로)니가 잘못한게 뭔지 아니?말해봐!
나:(무릎꿇고)시청자글올려서 잘못했습니다.(엉엉)다신 글 안올리겠습니다
최진실:지가 잘못한게 뭔지 아직도 모르는구만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야.생각해보고 법으로 가야겠다 안되겠다!
그후 최진실측은 갔고 전 진술서 쓰러 가서 반성문(사과문)도 썼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말을 안하더군요
물론 제가 부모까지 경찰서에 오게하고 전 죽일 년이지만 연세 많으신 저희 어머니까지 눈물까지 흘리시며 젊은 여자 발아래서 무릎꿇고 싹싹 빌고 저도 빌고 반성문도 썼는데 최진실씨는 용서를 안하겠다네요
나이드신 분이 무릎을 꿇어도 용서할 수 없다면 도데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셔요
문제는 한사람씩 잡혀 가는거거든요
언니,오빠들,주부님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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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죄판결받은후의 글 입니다
과연 최진실이 방송과 신문에서 처럼 선처 했는지 보세요
여러분 덕분에 무죄판결이 났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네티즌 여러분
여러분덕분에 살았습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늘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전 며칠전 경찰서에 들락거리며 조사받던 과정을 몇몇분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안티 최진실싸이트에 글올리고 지웠던 그 네티즌입니다.
그 지운글이 어느분께서 복사하셔서 이미 마이클럽에 퍼뜨려져 있다고 형사님이 전화하시더군요
그래도 경찰서 갔던 내용의 글이 형사님들도 증인이니까 보시고 사실이라고 인정하셨죠
경찰서에서 일어난일 내용이 전부사실이지만 어떤 이들은 설마 꾸며낸거겠지하셨지만 절 믿고 도와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고마웠습니다
제글이 퍼뜨려졌다는 게시판에 가보니 남의 일로 치부하고 모른척하실수도 있는데 자신의 가족또는 동생이 당한 것처럼 절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분이 많으셨습니다.
언니,오빠,주부여러분들의 위로와 응원의 글보고 저는 그당시 모든걸 포기했던 심정이었는데 다시 힘을 얻을수 있었어요
다시 우리나라사람들의 이웃에 대한 정과 한국인으로 태어난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크나큰 도움과 위로를 받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특히 돈없는 저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시려던 분들,저의 불행을 님들 자신의 일로 생각해 주신점 죽을때까지 감사하게 생각할겁니다
아니 이 은혜는 죽은 후에도 잊지 않을것입니다.
정말 한분 한분의 위로와 조언을 빠짐없이 읽었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재판전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당분간 수사과정이라 글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형사님들의 말씀에 사글을 못올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오늘 재판에서 무죄판결이 난 지금 집에 돌아오자 마자 지금 감사의 뜻을 전하려 글올립니다
오늘 있었던 일은
오늘아침 9시에 어떤 형사님이 나즈막한 목소리로 저희집에 전화하시더군요
오늘 1시까지 다시 조사받으러 나오라고..
나:"저.. 아직도 최진실측에서 고소취소 안하셨데요?"
형사님:응 그래..
나:그럼 저 이젠 구속되서 감옥가는 건가요?
형사님:그건 재판 해봐야 알아..
형사님 목소리도 속상하신것 같더군요
처음엔 경찰들을 오해했지만 제일을 도와주시려 했던 분이란걸 알겠더군요
그후 전 집을 나서 다시 경복궁역에 있는 경찰청으로갔죠..그럼 이젠 끝났나보다...
그곳 경찰청에 간후 형사님들은 재판 받으러 법원에 가야 한다면서 차에 절 태우고 법원에 갔습니다.
얼마뒤 그곳에 도착한 저는 너무 우울했습니다
고소취소를 결국 안하다니...
얼마뒤 형사님들과 전 재판받으러 판사님 앞에 섰습니다.
판사님이 할말있으면 다 해보라더군요..
전 멀미와 어지러움과 덜덜떨리는 심정을 추스렸습니다.
전 말빨이 딸려 여러분들의 조언의 글들을 떠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이 큰힘을 발휘하더군요
그글을 올린 경위,이유,작성자명에 대한 해명도 하고 신림동 고시생님의 형법310조와 어느분께서 올려주신 명예훼손죄에 위법하지 않는 예가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2. 적시된 사실이 공익에 관련된 것이어야 한다
(주요한 목적이 공익을 위한 것이면 부수적으로 다른 사적인 동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역시 공익을 위한 것으로 본다)
또 글속에 비디오를 보았다,비디오가 확실이 있다라는 말과 비디오소문이 뭐냐라며 풍자한글은 확실히 틀리다라고 말했고 글전체의 주제가 최진실비디오에 관한 얘기가 아님등등 가족을 음해하려 했다거나 언론에서 떠벌려진 최진실씨 아기에 대한 테러는 없었다,제가 만든 얘기도 아닌점등등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튼 전 횡설수설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후 재판에서 나왔고 세형사님들이 절 위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충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런 충고와 애쓰려 했던점들을 듣고 전 전에 형사님들을 오해했던점,의심했던점들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이젠 형사님들도 제편이 되어 애쓰시려 했었던점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전 이젠 재판을 기다리고 어찌됬든 이상황을 무덤덤히 받아들이고 나중에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죠
그후 얼마뒤 8시에 재판결과를 발표한다는 말씀을 듣고는 이번엔 종로경찰서에 있는 유치장에 몇시간 동안 들어 가있게 되었습니다.
유치장안에서 어떤 언니들을 만났는데 제가 여기에 온사연등을 들으시고 제편이 되주시어 말씀하시고 친절하고 착하신분들이셨습니다.
그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일도 잘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그후 드디어 8시가 되었습니다.
어떤 경찰이 유치장에서 나오라고 하더군요
전 어떻게 됬냐고 물었죠..
기각!,무죄로 석방!
속으로 (판사님 감사합니다.)
박형사님도 기뻐하시더군요
끝까지 절 도와주려 애쓰시던 김형사님과 성함을 잘몰라서 죄송..다른 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와 주신 박종혁형사님께 깊히 감사드립니다.
특히 남의 일같지 않게 여겨준 네티즌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재판에서 승리한게 아니라 네티즌 여러분이 승리해주신겁니다
고소를 끝까지 취소하지 않으셔서 재판까지 가게한 일,
최진실씨측과 대면해서 무릎꿇었던 그런 일들은 이젠 우리식구들은 모두 잊겠습니다
절 끝까지 용서안하시고 재판까지 가게 했지만 무죄로 밝혀졌어도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 생각하기에 최진실씨측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글같은거 게시판에 펌질하거나 올리지 않을것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걸 깨달았고 반성하였습니다.
나중에 저도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는 새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안티 최진실싸이트의 주부님,언니,오빠님들
마이클럽의 주부님,언니들 그외 게시판에서 저에 대해 게시판에서 충고해주신 고시공부하시는 분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형사님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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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의 고소된 글 입니다
과연 아들에 대한 음해가 있는지 보세요
그리고 이정도의 글로 고소할수 있습니까?
작성자:한마디
최진실 당신이 진정한 연기자입니까?
꼬리를 물고 튕겨져나오는 온갖 소문과 연기자로서의 자질성문제의 대표적인 주인공 최진실,
그리고 아직도 최진실 띄워서 돈 긁어모으려는 한탕주의식 매니지먼트들과 언론들,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최진실씨, 저는 지금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당신같은 장사꾼연기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자라온 환경을 비롯, 자신의 아버지얘기, 어머니얘기, 동생 최진영얘기, 학교 선생님얘기,
알뜰이 얘기, 또순이 얘기등등 팔아서 자신의 이미지에 플러스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다 팔았습니다. 여기에 오바한 경우도 없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신을 비극의 여주인공이 어떻게모두의 신데렐라가 되는지 몸소 실천해서 보여준 실제로 존재하는 동화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었구요. 물론 이것은 당신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안되는 일이죠. 뒷바쳐주는 언론이 없었으면 정말 불가능한 일입니다. 압니다. 불가능하구 말구요.
그런데 말이죠, 처음에 당신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던 팬들이 갑자기 등을 돌리기라도 한 걸까요?
그동안 심심찮게 터져나오는 비판의 소리에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들이 정말 자신이 이쁘지 않다고, 돈 억수로 못 번다고, 잘생긴 연하남편이 부러워 시기하고 질투해서
그런걸까요? 아예 없다고는 장담 못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될까요, 단지 그런 이유에서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이런 단순한 이유에서라면 얼마정도 있다가 수르러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당신에 대한 원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만 간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너희들 다 나 부러워서 그러지? 그런다고 내가 끄떡이나 할 것같애, 최가 고집이 얼마나 센 줄 알기나 해?", 이런 식으로 밀고 나가는 것도 어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똑똑한 또순이라면, 저들이 정말 왜 저러는지 이유를 분석해서 자신을 더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소비자들을 상대로 연예인들 이름을 대면서 떠오르는 이미지와 그 연예인이 선전한 상품에 대한 앙케이트조사가 있었죠.
고참탤런트 김혜자씨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다시다를 떠올렸구요. 당시 몰래카메라로 연예계를 휩쓸었던 이경규씨에 대해서는 6개 정도의 상품을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될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진실씨 당신에 대해 무려 11개 이상의 상품을 떠올린 점입니다. 11개!!!!!!!!!
그리고, 당신이 선전하는 광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 최진실 하면 떠오르는
선전 광고가 너무 많아 최진실은 딱 이거!라고 말하기가 애매모호하다" 는 답변이 많았다고 합니다.
최진실씨, 당신은 연기자입니까, 광고모델입니까?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판을 친다는 미국, 일본등 선진국을 비롯해 세계어디를 둘러봐도 한 연기자가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TV 어디를 틀어도 당신이 나온다는 건 좀 너무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채널1에서는 A를 선전하고 채널 2에서는 B를 선전하고 채널 3에서는 C를 선전하고 채널 4에서는 D를 선전하고 채널 5에서는 영화를 하고 채널 6에서는 드라마를 하고 채널 7에서는 토크쑈를 하고 채널 8에서는....
정말 뭐가 뭔지 뒤죽박죽 된것 같지 않나요?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시청자라면 정말 짜증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구 "짜증나면 안 보면 그만이지, 왠 잔소리야?" 이렇게 반박하실 건가요?
안 보면 그만이라뇨? 시청료 내고 왜 안봐야 하는 데요? 좀 억지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결혼식때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유명인의 결혼이라고 해도 조성민씨와의 연애에서부터 결혼까지 전 준비과정을 생방송으로 중계방송한다는 건 분명히 그 이면에 떨어지는 돈 부대가 아니고는 아무라도 못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임신... 먼저 임신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해지죠,우리.... 임신으로 또 다시 한탕하자는 속셈아닙니까? 먼저 남양분유건도 그렇습니다. 조성민씨가 남양분유 우량아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다며 태어날 아이, 조성민씨 그리고 남양분유와의 특별한 인연등을 들먹거리며 다시 광고찍고 돈벌어보자는 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어쩌죠? 이제는 그게 먹혀들어가지 않으니...
그리고 허니문베이비다 뭐다해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것도 모두 임신, 출산에 업고 한번 억수로 큰돈 만들어 보자는 계산아닌가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이 뒷바침 되었을때나 먹혀들어가는 거죠.
8월이 출산예정일이라면서 어떻게 허니문베이비입니까? 결혼식을 작년 10월에 하셨나 보죠? 정말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나에서 열까지 자신을 철처히 상품화시키는데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아, 제가 상품이라고 했나요? 상품... 네, 맞아요. 다른 분들은 제쳐두고서라도 저는 당신에게서 연기자가 아닌 포장된 상품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언론, 매니저먼트들에 띄워져서 값어치가 올라간 상품, 그리고 그 상품주위에 보호막을 쳐서 계속적으로 이득을 챙기려는 매니저먼트들과 광고주들, 그리고 그들 주위에 기생하는 사람들에 의해 조종당하는 상품...
그렇다고 자신을 마냥 희생양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되죠. 주인공이 최진실씨,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걸 아십시요. 왜냐구요, 저는 당신의 맞장구가 없다면 가능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또순이로 알려진 당신이, 모이는 돈은 꼭 저축해서 저축상까지 받은 재산관리에 밝은 당신이,
또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난 당신이 8억이라는 자신의 광고료를 몰랐다는 건 어딘가 모순아닙니까?
거기에 "난, 언론, 매니지먼트에 이용당하는 희생양이야." 이러실 겁니까?
당신의 또순이, 알뜰이 이미지에 정말 안 맞지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경제 어렵습니다. IMF 의 범인,거품경제의 주된원인이 어디에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90년대 초, 최진실씨 당신을 선두로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기 시작한 광고료도 한 몫을 했으면 했지 잘못이 없다고는 말 하지 못할겁니다.
"다른나라도 억수로 광고비 받는데 뭐가 잘못이야? 돈 많이 준다는데 거절할 인간이 어디있어? 왜 나만갖고 그래?" 제발 이렇게 생각하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간의 이기심도 그 도가 지나치면 정말 추하게 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이 아닙니다. 나라마다 처해진 사정이 틀리죠.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아직 튼튼한 기반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연예계라는 곳은 선진국 뺨치게 확장되어가는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아직 세계속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아닙니까, 우리나라는?
태어날 아이에게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코리아를 주고싶지 않습니까? 너무 거창한가요?
하지만 또 말하고 싶네요. 좀 다른 사람도 생각하면서 행동하셨으면 해요. 다 같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구요.
저러다 저놈 그냥두면 인생망가질까봐..그래 그래도 결혼하면 나으려니 눈딱감고 혼인시켰건만.
니가 도데체 이집에 들어와서 한짓을 생각하면..
네 너랑 결혼시킨다는 말에 야구계 어른들이 조언을 해주신 말은 덮어두려했다.
하지만 네 행실이 가도가도 도가 지나쳐서
너의 집안 망조는 둘째치고 우리 조씨가문도 망조가 들렸다.
네 전 고배병수라는 매니저와 엄정화라는 비디오 소문은 뭐냐!
그리고 네 동생 최진영은 니 친구 이승연과의 비디오 소문은 또 뭣이고
동생은 납치사건은 어떻게 해결난거냐!
또 아기를 잉태한 여자가.. 남편이 가뜩이나 2군에서 운동에 전념하는것도 모자른데
넌 무슨행동을 또 말을 하고 설치고다녔길래, 팔억이란 cf사건으로 망신망신 개망신을 당하고
온국민에게 욕과 질책을 받게 만드니... 얼굴을 들고 못다니겠느니라!!
성민이 얘만 안가졌어도..너란 기집과 집안을 받아들이지 않는것인데.
네년이 우리집에 들어온후로는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니라.
내 생전 무슨죄를 졌다고...네 죽으면 저년한테 젯상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오호...통제라..
이름 : 천사 [TLCJDWK00] 8, 수정: 1, 조회: 398, 줄수: 71
선행?풋 언니 나머지 구천만원이나 천사원에 갚으셔~
언니 1억준다고 언론에서 떠들고 천사원생 결혼식에 초대해놓고
축의금에서 자비를 보태서라도 1억 내놓겠다더니
천만원짜리 상품권으로 입싹씻고 이젠 이 게시판에서
10년동안 안하던 선행 한척 하려나 ㅋㅋㅋ
왜 서태지의 선행일화를 읽고 알바시켜 인식바꾸려나?ㅋㅋ
나머지 구천만원이나 천사원에 갚기나 하죠
천사원생 결혼식에 불러다놓고 쑈하더니
하긴 이제 드라마한다니까
주위시선이 월매나 눈치 보였것어
이웃돕기 성금도 ‘생색
◇…조성민.최진실 스타 커플이 당초 발표와는 달리 초호화 객실에서 첫날 밤을 보냈으며 불우이웃성금도 생색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 이들은 피로연 없이 곧바로 20층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한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이 방은 엘리자베스 영국여왕과 클린턴 미 대통령 등이 국빈방문 때 묵은 곳으로 전용면적 98.6평에 외제가구 등으로 미국 백악관 분위기를 내고 있으며 1박 가격은 5백만원이다.
이들은 결혼식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어려운데 호화결혼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어 1박에 50만원짜리 방에서 묵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결혼 당일 축의금 중 필요 경비를 제하고 남는 1억여원 정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겠다\\\"며 모 천사원측을 결혼식에 초청했다. 그러나 이들은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성민-최진실 부부는 결혼식장에서 불우 어린이 돕기의 깜짝 선행을 펼쳐 하객들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결혼식 도중에 서울 은평 천사원장에게 거액의 성금을 전달했다. 액수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축의금에서 예식 비용을 제외한 전액으로,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_ 최진실 부부는 이날 성금 전달을 극비리에 준비해 매니저와도 상의 없이 은평 천사원장을 하객으로 미리 초청해 놓았다. 돈은 이날 직접 주지 않고, 추후 신혼여행을 다녀 온 다음 전달할 예정이다. 은평 천사원생들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날 모든 원생들의 사인이 든 앞 치마를 선물했다.
조성민과 최진실은 결혼식 훨씬 이전부터 서로 '결혼식을 두 사람만의 축복 무대로 만들지 말자. 이웃을 돕는 기회도 마련하자'고 다짐해 이날의 성금 전달식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