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영랑생가 방문 답사에서
그러고 보니 , 약40년전에 옛 서울대 문리대 자리 한국방송통신대 본부
그 부근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의대 등이 위치한 수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우리사회를 이끌고 가고 시대를 걱정을하고 우리들의 국가와
국민들을 삶을 걱정을 하던 인재의 산실이다. 여기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본부 대학이다.
나는 1983년 신학기에 한국방송통신대 2학년으로 행정학과를 편입을 하였다.
거대한 꿈을 안고, 서울시민을 위하여 좀더 알차고 실력이 있는 서울시 공무원이
되기 위하여 ......
그런데 40년 동안 나는 행정학과를 졸업을 못 하였다 .물론 게으른 나의 탓도 있지만
이제 40년만에 2024년에 나의 꿈을 이룬다. 행정학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제
7학점만 충족을하면 졸업이다. 40년 만의 꿈을 이룬다. 뭐 이게 자랑이 아니고 나의
삶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이번 신학기에도 2 과목 정도 부담이 없이 6 학점을 취득하고 2 학기에 2 과목정도 수강하여
학점을 따면 졸업이다. 강의 과목은 행정학이 아닌 고전문학1과목과 시문학1과목을 총
2과목으로 심심하니 염불한다는 심정으로 문학의 꿈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다.
" 내일 지구가 멸망을 한다고 하여도 오늘 하루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심정으로 학문이 좋고
문학이 좋아 하는 노년의 망령이다. 국어국문학과를 졸업을 하였어도 그 짧은 문학의 시야로
어디에다 글이라고 내 놓을수가 있을까? 욕심 같으면 대학원을 갔으면 하는데 , 그건 무리이고
대학원을 다닌다는 심정으로 문학에 심취를 하고 싶다.
관악산 아래 우람히 자리 잡고 있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출석수업으로 '정책형성론'을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면서 내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생으로 착각을 하며 행정의 이론을 겸비 하였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여진다. 서울시 공직과 행정의 이론을 겸비하고 법학을 병행하여 공직을 수행
하였던 옛 추억이 그립다. 영등포구청시절 직장상사의 리포트 '정책형성론'의 과목을 초안을 잡아
드리고 도와 드린 덕분에 한 계급 진급하는데 도움이 있었다 . 아!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지금은 나주의 토픽 신문에 '지방화의 문제'에 대하여 간혹 글을 내어 내고향 나주 시민들과 나주
시청에 시민의 소리로 전달되고 있다. 거기에 겯들어 못 쓰는 시(詩)도 나가고 있다. 노후에 고향으로
낙향하여 조그마한 희열과 보람도 조금은 느낀다.
우리나라는 발전을 하여야 하고 ,지방은 좀더 살기 좋은 지방이 되어가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삶의
질이 서울의 수도권과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균등하게 삶의 질과 인간다운 권리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라고 본다.
첫댓글 노익장을 보이시는 동구리님이십니다.
40년만에 꿈을 이루신다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노익장이 아니라 노령의 망령이지요 ..ㅎㅎ
그래도 심심하니 해보는것입니다
멋진 말씀과 글 안에 담긴
선배 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좋은 꿈
행복한 삶이 선배 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초로의 늙은이가 한번해보는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송통신대본부가
옛서울대문리대자리옆에 위치하는군요.
방통대의 수업으로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배님의 면학열에 감탄합니다.
2024년의 목표도 이루시길 빕니다.
전국의 관광가이드맨이신 별꽃님의 새로은 지방에 소식이 퍽이나
좋습니다
노령의 망령으로 그냥 시간이나 보내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옛 모습이 그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40년의 오랜시간과 정열의 결과로
졸업장을 받으시게 되었군요.
서울대학교에서 수강 하실적에는 서울대학생
느낌이 있었다는 말씀에 공감 입니다.
저도 군시절 하사 계급장 옆에 유명 대학의
뺏지를 달고 다녔지요.
올해도 강녕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현직에서 공부를 하는게 그렇게 어렵드라고요
학점도 지금 나이가든 상태가 더 잘나와요 시간이 많으니 맨나 공부.....ㅎㅎ
切磋琢磨하시는 선생님의 가르침 많은 배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