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David and the six
hundred men with him came to the Besor Ravine, where
00 some stayed behind,
10 for two hundred men were too exhausted to cross the ravine. But
David
00 and four hundred men continued
the pursuit.
11 They found an Egyptian in a field and brought him to David. They
gave him
00 water to drink and food to eat-
12 part of a cake of pressed figs and two cakes of raisins. He ate
and was
00 revived, for he had not eaten any
food or drunk any water for three days
00 and three nights.
13 David asked him, "To whom do you belong, and where do you
come
00 from?" He said, "I am
an Egyptian, the slave of an Amalekite. My master
00 abandoned me when I became ill
three days ago.
14 We raided the Negev of the Kerethites and the territory belonging
to Judah
00 and the Negev of Caleb. And we
burned Ziklag."
15 David asked him, "Can you lead me down to this raiding party?"
He
00 answered, "Swear to me before
God that you will not kill me or hand me
00 over to my master, and I will take
you down to them."
16 He led David down, and there they were, scattered over the countryside,
00 eating, drinking and reveling because
of the great amount of plunder they
00 had taken from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Judah.
17 David fought them from dusk until the evening of the next day,
and none of
00 them got away, except four hundred
young men who rode off on camels
00 and fled.
18 David recovered everything the Amalekites had taken, including
his two
00 wives.
19 Nothing was missing: young or old, boy or girl, plunder or anything
else
00 they had taken. David brought everything
back.
20 He took all the flocks and herds, and his men drove them ahead
of the
00 other livestock, saying, "This
is David's pl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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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이루어
나가야 할 우리의 구원 (30:9~15)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어 아말렉과 싸울 전략을 세웁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믿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확신을 가지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지혜를 짜내고 노력합니다. 성경에는 ‘구원’이라는 말이
세 가지 측면으로 쓰입니다. 첫째는 과거적인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이루신 구원을 말합니다. 둘째는 미래적인 것으로, 앞으로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구원을 말합니다. 셋째는 현재적 의미의 구원입니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을 믿는 사람, 그 은혜로 반드시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지금 내 삶에서 성화(聖化)를 이루어 나갑니다. 죄를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윗에게 “애굽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 하신 그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 구원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현재적인 구원을 이루기 위해 나는
-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갚으심 (30:16~20)
다윗이 드디어 아말렉을 쫓아가서 무찌릅니다. 당시에 블레셋과 아말렉으로부터
계속 피해를 당하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구원해 줄 참된 왕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을 괴롭히던 이방 민족을 멋지게 속이고 통쾌하게
물리쳐 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 사람이야말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할
사람인 것입니다. 눌린 자, 빼앗긴 자, 당할 수밖에 없는 자들의 꿈을 이루어 줄 왕은
바로 다윗입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 전리품을 가져옵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압제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왕, 다윗을 주셨습니다. 또한 온 세상의 눌린 자, 압제당하는 자, 가난한 자들에게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 불의한 세력이 지배하는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왕 되심을 선포하며 영적 전쟁에서
- 승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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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로빈슨은 17세에 조지 휫필드의 영향을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은 깊었지만 신앙의 기복이 심했다. 그는 신실하지 못하고
아무 자격 없는 자신을 용서하시며 다시 받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렇게 해서 찬송시 ‘복의 근원 강림하사’가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로빈슨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더 멀리 떠났다. 죄가
그의 삶 속에 뿌리를 내렸고, 그는 탕자처럼 방황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떻게
예수님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겠는가?’ 그는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자기 정죄’에
서 벗어나기 위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어느 날, 한 여자와 마차를 같이 타게
되었다. 그녀는 그리스도로 인해 마음속에 기쁨이 가득했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마차에서 뛰어내릴 수는 없었기 때문에, 로빈슨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 그녀의 무릎 위에는 찬송가
한 권이 놓여 있었다. 그녀는 로빈슨에게 “선생님, 이 찬송은 저의 삶에 아주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면서 찬송가의 한 페이지를 펼쳐서 보여 주었다. 그것은
‘복의 근원 강림하사’로 시작하는 찬송가 28장이었다. 자기가 그 찬송의 작사자라는
사실과 지난날의 삶을 고백하는 로빈슨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그녀는 그 찬송의
가사를 가리키며, 로빈슨의 눈물을 삼켜 버리고 남을 정도로 ‘한량없이 자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아무리 멀리 떠나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 내신다.
- 「처음 사랑」/ 빌 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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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지님의 글을 다시 접할수 있게 되어 행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