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살아남는 법 - 유대인 1% 사고법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CyfrA7zEa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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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인의 생각훈련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55427934&orderClick=LAG&Kc=
심정섭 지음
매경출판
2018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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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지만 거대한 민족 유대인!
그들이 세계를 좌우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페이스북, 구글의 창업자들 뒤에는
탈무드식 생각과 질문 끝에 이뤄낸 행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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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심정섭
저자 심정섭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20여 년간 강의를 하며 침묵만 가득한 교실에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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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아무도 하지 않았던 탈무드 원전 토론
PART 01 탈무드에서 찾는 1% 인생의 답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약자가 강자와 싸우는 법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그 상황을 개선하라
아무리 힘들어도 유머를 잃지 말아라.
겉모습보다 근본적인 의도를 파악하라
사람은 결국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다른 사람을 관대하게 판단하라.
동물을 사랑할 줄 알아야 공감하는 리더가 된다.
정의와 정의가 부딪치면 더 큰 정의를 추구하라
실행이 결과를 만든다.
PART 02 나를 바꾸는 탈무드식 생각
성장을 위해 시련을 받아들여라
목숨을 걸고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신념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토론을 피하라
작은 실천이 거룩한 삶의 첫걸음이다.
하루의 생각이 그날 밤 꿈이 된다.
딱 한 번만 더 하면 성공한다.
창조적 파괴의 비결은 겸손이다.
인생의 의미를 공부할 시간을 떼어 놓아라
배은망덕은 도둑질보다 나쁘다.
PART 03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탈무드 식 생각
융통성을 발휘해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지나친 엄격함과 꾸지람은 재앙을 부른다.
시대가 바뀌어도 가정의 가치는 바뀔 수 없다.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방법
이성을 뛰어넘는 사랑의 힘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남성적 이성보다 여성적 감성을 읽어라.
PART 04 탈무드, 복잡한 세상을 꿰뚫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방법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할 세 가지 일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새로운 이상은 새로운 땅에서 가능하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두 가지 자질
PART 05 유대인의 5,000년 생각훈련법
모든 행동에는 이유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넘어 믿음의 세계로
튼튼한 이론 위에 올바른 실천이 가능하다
변치 말아야 할 가치와 변할 수 있는 상황을 구분해야 한다
정답은 없다. 수많은 해답으로 가는 논리가 있을 뿐이다
이해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힘은 관계에서 나온다
진리는 절대적이며 해석은 상대적이다
진리를 깨달았다면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
에필로그: 탈무드 공부해서 많이 똑똑해지셨어요?
부록
탈무드의 구성과 역사/탈무드 주요 용어/
유대 사상 주요 용어/우리나라에 출간된 탈무드 관련 도서/
이 책을 쓰면서 참고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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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독일은 사죄했고 일본은 여전히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의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총리와 국가 지도자들이 나서서 전쟁 범죄자들이 묻힌 야스쿠니신사에 경쟁적으로 참배하는 모습을 보인다. 탈무드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의롭지 못하고 비겁한 행위로 본다. 반면에 진정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을 대단한 용기로 본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반성이라기보다 회개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는 그런 행위를 반복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도 진정한 회개를 한다면 이 땅에서 처벌은 받지만 하늘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이 살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면 좋겠지만 실제 그러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에 잘못을 저지른 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탈무드는 관심이 많다.
-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중에서
우리나라도 전직 대통령을 두고,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독재를 한 사람이라거나 혹은 민주주의는 이루었지만 경제를 망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한다. 그리고 이런 평가의 옳고 그름을 따지며 사회를 분열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탈무드적으로 보면 간단하다. 경제발전을 했으면 경제학자들에게 칭찬받으면 된다. 독재를 했다면 정치학자들에게 비판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국가자금을 훔쳤거나 국가에 손해를 입혔다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고 돈을 반납하면 된다. 잘한 것 60점에 못한 것 40점이니까 평균 50점으로 좋은 대통령이라 합의를 보자는 식의 물 타기는 정의롭지 못하다. 같은 논리로 횡령과 배임을 한 재벌총수한테 경제발전의 공을 인정해 집행유예 및 사회봉사명령을 내리는 판사들의 판결도 탈무드의 원리로 보면 정의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 이러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많은 지식인들이 지적하듯이, 판사의 할 일은 법리적 판단을 하는 것이지 나라 경제를 걱정하는 게 아니다.
-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중에서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이 신념과 믿음을 대상으로 토론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진정한 토론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끝장토론’을 해도 답이 없다. 설령 자신의 주장이 틀렸어도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어 보인다. 토론이 아니라 설득과 자기주장이다. 생산적 토론이라면 합리적으로 토론하고,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으면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까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를 조금 양보하고 타협하면 되는데 그럴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논리가 부족하면 감정에 호소하려 하고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정치·사회적 이슈가 이념적 차이에 기반을 둔다. 이런 주제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답이 나올 수 없다.
- “신념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토론을 피하라” 중에서
자기계발서에서 인용되는 성공사례도 비슷하다. 안 되는 사람이 꿈을 꾸고 목표를 이루었다기보다는 될 만한 유전자를 가졌는데 때를 만나지 못해 드러나지 않다가 마침내 때가 되어 성과가 나타나고 열매가 맺힌 것이다. 그렇다고 운명이 결정되었으니 자기계발을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노력해야 한다. 삶에 혁명적인 변화가 없을지라도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는 자식과 손자 대에서 생각지도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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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엇이 유대인을 슈퍼 인재로 만드는가?
5,000년 공부의 산물인 탈무드를 주목하라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이 우리와 같은 생활인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해 그 해법을 구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즉, 지금 시대에도 통할 내용이 많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현실감각과 사고능력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벤 버냉키(전 미국 연준 의장),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노암 촘스키(MIT 교수) 등 21세기 IT에서 금융, 문화까지 많은 분야를 선도하는 유대인들의 성공과 인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승은 인공지능 시대인 지금에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학군지도》,《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등 부동산 및 교육 관련 책을 꾸준히 써왔던 저자가 탈무드에 주목한 이유이고, 우리가 여전히 탈무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기준을 잡고 싶다면?
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유대인의 생각훈련에 주목하라
“경제는 발전시킨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경제를 이유로 범죄 기업인을 선처해야 한다는 판결은 정의로운가?”
“왜 진보와 보수의 토론은 비방과 언쟁으로 끝날 수밖에 없나?”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는 무엇인가?”
흔들리는 삶에서 힘겹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 우리 앞에 5,000년 내공을 가진 탈무드의 현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할까? 탈무드 원전 토론에 관심을 가져 랍비에게 탈무드를 직접 배운 저자가 찾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를 탐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작더라도 선행을 실천하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게 기여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
탈무드는 영어 번역본 기준으로
73권(약300쪽 이상씩 총 21,900쪽 이상)이나 되고
내용이 어려워서 유대인들마저
평생 한 번 다 읽기가 힘들다.
안 되는 사람이 꿈을 꾸고 목표를 이루었다기보다는 될 만한 유전자를 가졌는데 때를 만나지 못해 드러나지 않다가 마침내 때가 되어 성과가 나타나고 열매가 맺힌 것이다. 그렇다고 운명이 결정되었으니 자기계발을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노력해야 한다. 삶에 혁명적인 변화가 없을지라도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는 자식과 손자 대에서 생각지도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중에서
무엇이 유대인을 슈퍼 인재로 만드는가?
5,000년 공부의 산물인 탈무드를 주목하라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이 우리와 같은 생활인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해 그 해법을 구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즉, 지금 시대에도 통할 내용이 많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현실감각과 사고능력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벤 버냉키(전 미국 연준 의장),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노암 촘스키(MIT 교수) 등 21세기 IT에서 금융, 문화까지 많은 분야를 선도하는 유대인들의 성공과 인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승은 인공지능 시대인 지금에도 이어지고 있다.
흔들리는 삶에서 힘겹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 우리 앞에 5,000년 내공을 가진 탈무드의 현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할까? 탈무드 원전 토론에 관심을 가져 랍비에게 탈무드를 직접 배운 저자가 찾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를 탐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작더라도 선행을 실천하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게 기여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