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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으리니. 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행2:38절).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23일(금요일) -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현현
찬송: ‘주의 말씀 받은 주 날’ 새 285장(통 209장)
1.주의말 씀 받은주 날 참기쁘 고 복되도 다
이기쁜 맘 못 이겨 서 온세상 에 전하노 라
2.이좋은 날 내천한 몸 새사람 이 되었으 니
이몸과 맘 다 바쳐 서 영광의 주 늘섬기 리
3.새사람 된 주날부 터 평안한 맘 늘있어 서
이복된 말 전 하는 일 나의본 분 삼았도 다
4.(후렴)기 쁜 날 기 쁜 날 저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깨어 서 기도하 고 늘기쁘 게 살아가 리
기쁜 날 기쁜 날 주나의 죄 다씻은 날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사도행전2장37~47절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님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교회 공동체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37Now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pricked in their heart, and said unto Peter and to the rest of the apostles, Men and brethren, what shall we do? 38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39For the promise is unto you, and to your children, and to all that are afar off, even as many as the LORD our God shall call. 40And with many other words did he testify and exhort, saying, Save yourselves from this untoward generation. 41Then they that gladly received his word were baptized: and the same day there were added unto them about three thousand souls.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
말씀요약: 어찌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사도 베드로는 회개하여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이날 약 3,000명이 침례를 받습니다. 교회 공동체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에 전념하고 소유를 팔아 나눕니다. 그들이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하나님이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십니다.
말씀해설: 청중의 반응(37~41절)
복음의 설교는 내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성령님 충만한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큰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 what shall we do?”라며 탄식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으리니.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38절)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구원의 필수 요건입니다. 침례는 죄 사함을 상징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님의 선물이 임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개인 구원에 항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넬료의 경우는 성령님을 받고 방언을 말한 후에 침례를 받았기에(10:44~48절 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님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교회 공동체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님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님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명하여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44While Peter yet spake these words, the Holy Ghost fell on all them which heard the word. 45And they of the circumcision which believed were astonished, as many as came with Peter, because that on the Gentiles also was poured out the gift of the Holy Ghost. 46For they heard them speak with tongues, and magnify God. Then answered Peter, 47Can any man forbid water, that these should not be baptized, which have received the Holy Ghost as well as we? 48And he commanded them to b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Lord. Then prayed they him to tarry certain days.), 침례가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성령님 강림 후 사도 베드로의 설교로 약 3,000명의 교회 공동체가 생깁니다. 이는 성령님 강림으로 시작된 영적 추수의 시작을 알려 줍니다.
□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찔림이나 감동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초대 교회의 모습(42~47절)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룹니다. 사도행전은예루살렘 교회의 초기 모습을 세 차례 묘사하는데(42~47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4:32~35절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사람은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2And the multitude of them that believed were of one heart and of one soul: neither said any of them that ought of the things which he possessed was his own; but they had all things common. 33And with great power gave the apostles witness of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great grace was upon them all. 34Neither was there any among them that lacked: for as many as were possessors of lands or houses sold them, and brought the prices of the things that were sold, 35And laid them down at the apostles' feet: and distribution was made unto every man according as he had need.;5:12~16절 12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믿고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2And by the hands of the apostles were many signs and wonders wrought among the people; (and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Solomon's porch. 13And of the rest durst no man join himself to them: but the people magnified them. 14And believers were the more added to the Lord, multitudes both of men and women.) 15Insomuch that they brought forth the sick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couches, that at the least the shadow of Peter passing by might overshadow some of them. 16There came also a multitude out of the cities round about unto Jerusalem, bringing sick folks, and them which were vexed with unclean spirits: and they were healed every one.), 그 모습이 귀감이 될 만큼 거룩하고 역동적입니다. 모든 물건을 통용하며 사랑으로 교제하는 교회 공동체들의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는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들의 삶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in prayers.’(42절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라는 한 단어로 집약됩니다. 그들은 힘쓴 일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것. Take Apostle's teaching.’, ‘서로 교제하는 것. Assort.’, ‘떡을 떼는 것. Remove bread.’, ‘기도하는 것. Pray.’입니다. 그중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것. Take Apostle's teaching.’이 제일 앞에 나옵니다.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말씀을 듣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초대교회 공동체들이 힘써 행한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내사 속한 교회 공동체가 우선적으로 힘써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서 하나님,(God), 말씀 앞에서 죄가 생각나고 양심에 찔림이 있어 회개(Repentance)하는 역사를 주어 주소서.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 회개(Repentance)하고 죄 사함(remission of sins)을 얻어 성령님을 선물(Holy Spirit gift)로 받는 영혼이 늘어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Word of truth is a kerygma)되고, 주님 말씀 위에서 기도와 교제와 전도가 풍성하게 하셔서(Prayer and fellowship and mission do abundantly on Lord word),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 충만함(Holy Ghost)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Gospeler)로 예수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Church community)에게 하나님,(God), 말씀 앞에서 죄가 생각나고 양심에 찔림이 있어 회개(Repentance)하는 역사를 주어 주소서.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 회개(Repentance)하고 죄 사함(remission of sins)을 얻어 성령님을 선물(Holy Spirit gift)로 받는 영혼이 늘어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Word of truth is a kerygma)되고, 주님 말씀 위에서 기도와 교제와 전도가 풍성하게 하셔서(Prayer and fellowship and mission do abundantly on Lord word),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23일(금요일) -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현현
묵상 에세이
우리에게 필요한 ‘날마다’ –날마다/서승직
종종 신앙에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Let's return to Primitive Church.”라는 것이다. 성령님을 받고 나 후에 시작된 초대교회의 모습을 모델로 해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 보자는 말이다. 그런데 성령님을 받은 초대교회의 모든 교회 공동체가다 온전하게 변화된 것일까? 사도행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도 많은 문제와 사건이 있었다. 초대교회 공동체이기에 무조건 신앙이 자라고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무엇을 했느냐? What did you do?’보다 ‘얼마나 했느냐? How did you do it?’가 그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준다.
초대교회 공동체들은 ‘날마다. Everyday.’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에 힘쓰며, 떡을 떼고 음식을 먹으며, 찬미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붙잡아야 할 단어는 ‘날마다. Everyday.’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한 것d 아니라 성령님 충만해서 말씀을 배우고 가진 것을 나누며, 함께 먹고, 또 예배하며 창송하기를 날마다 할 수 있었다니 얼마나 기뻤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과 일터, 학교, 사회 속에서의 삶을 적당한 한 끼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듯이, 영의 양식도 마찬가지다. 초대교회의 ‘날마다. Everyday.’를 우리도 선택하기를 기도한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날마다 모이고 가르치고 배우며, 날마다 복음 전파를 위해 나아가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사도행전2장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많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가 시작됩니다. 초대교회는 교회 공동체의 수적 성장을 교회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말씀, 교회 공동체의 교제, 성례(침례와 성찬),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그러자 구원받은 교회 공동체의 수가 늘었습니다. 수적 성장은 교회 공동체의 몫이 아니라 성령님 충만한 교회의 결과입니다. 구령의 열정을 가진 교회 공동체도 필요하지만, 교회는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가 될 때 부흥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주님 말씀을 신뢰해 자신의 전부를 맡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제자도의 발현이다.– 브레넌 매닝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23일(금요일) -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현현
찬송: ‘주의 말씀 받은 주 날’ 새 285장(통 209장)
1.주의말 씀 받은주 날 참기쁘 고 복되도 다
이기쁜 맘 못 이겨 서 온세상 에 전하노 라
2.이좋은 날 내천한 몸 새사람 이 되었으 니
이몸과 맘 다 바쳐 서 영광의 주 늘섬기 리
3.새사람 된 주날부 터 평안한 맘 늘있어 서
이복된 말 전 하는 일 나의본 분 삼았도 다
4.(후렴)기 쁜 날 기 쁜 날 저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깨어 서 기도하 고 늘기쁘 게 살아가 리
기쁜 날 기쁜 날 주나의 죄 다씻은 날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사도행전2장37~47절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님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교회 공동체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37Now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pricked in their heart, and said unto Peter and to the rest of the apostles, Men and brethren, what shall we do? 38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39For the promise is unto you, and to your children, and to all that are afar off, even as many as the LORD our God shall call. 40And with many other words did he testify and exhort, saying, Save yourselves from this untoward generation. 41Then they that gladly received his word were baptized: and the same day there were added unto them about three thousand souls.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
말씀요약: 어찌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사도 베드로는 회개하여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이날 약 3,000명이 침례를 받습니다. 교회 공동체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에 전념하고 소유를 팔아 나눕니다. 그들이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하나님이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십니다.
말씀해설: 청중의 반응(37~41절)
복음의 설교는 내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성령님 충만한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큰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 what shall we do?”라며 탄식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의 선물을 받으리니.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38절)라고 말합니다. 회개는 구원의 필수 요건입니다. 침례는 죄 사함을 상징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님의 선물이 임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개인 구원에 항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넬료의 경우는 성령님을 받고 방언을 말한 후에 침례를 받았기에(10:44~48절 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님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교회 공동체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님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님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명하여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44While Peter yet spake these words, the Holy Ghost fell on all them which heard the word. 45And they of the circumcision which believed were astonished, as many as came with Peter, because that on the Gentiles also was poured out the gift of the Holy Ghost. 46For they heard them speak with tongues, and magnify God. Then answered Peter, 47Can any man forbid water, that these should not be baptized, which have received the Holy Ghost as well as we? 48And he commanded them to b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Lord. Then prayed they him to tarry certain days.), 침례가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성령님 강림 후 사도 베드로의 설교로 약 3,000명의 교회 공동체가 생깁니다. 이는 성령님 강림으로 시작된 영적 추수의 시작을 알려 줍니다.
□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찔림이나 감동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초대 교회의 모습(42~47절)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룹니다. 사도행전은예루살렘 교회의 초기 모습을 세 차례 묘사하는데(42~47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4:32~35절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사람은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2And the multitude of them that believed were of one heart and of one soul: neither said any of them that ought of the things which he possessed was his own; but they had all things common. 33And with great power gave the apostles witness of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great grace was upon them all. 34Neither was there any among them that lacked: for as many as were possessors of lands or houses sold them, and brought the prices of the things that were sold, 35And laid them down at the apostles' feet: and distribution was made unto every man according as he had need.;5:12~16절 12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믿고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2And by the hands of the apostles were many signs and wonders wrought among the people; (and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Solomon's porch. 13And of the rest durst no man join himself to them: but the people magnified them. 14And believers were the more added to the Lord, multitudes both of men and women.) 15Insomuch that they brought forth the sick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couches, that at the least the shadow of Peter passing by might overshadow some of them. 16There came also a multitude out of the cities round about unto Jerusalem, bringing sick folks, and them which were vexed with unclean spirits: and they were healed every one.), 그 모습이 귀감이 될 만큼 거룩하고 역동적입니다. 모든 물건을 통용하며 사랑으로 교제하는 교회 공동체들의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는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들의 삶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in prayers.’(42절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라는 한 단어로 집약됩니다. 그들은 힘쓴 일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것. Take Apostle's teaching.’, ‘서로 교제하는 것. Assort.’, ‘떡을 떼는 것. Remove bread.’, ‘기도하는 것. Pray.’입니다. 그중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것. Take Apostle's teaching.’이 제일 앞에 나옵니다.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말씀을 듣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초대교회 공동체들이 힘써 행한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내사 속한 교회 공동체가 우선적으로 힘써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서 하나님,(God), 말씀 앞에서 죄가 생각나고 양심에 찔림이 있어 회개(Repentance)하는 역사를 주어 주소서.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 회개(Repentance)하고 죄 사함(remission of sins)을 얻어 성령님을 선물(Holy Spirit gift)로 받는 영혼이 늘어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Word of truth is a kerygma)되고, 주님 말씀 위에서 기도와 교제와 전도가 풍성하게 하셔서(Prayer and fellowship and mission do abundantly on Lord word),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 충만함(Holy Ghost)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Gospeler)로 예수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Church community)에게 하나님,(God), 말씀 앞에서 죄가 생각나고 양심에 찔림이 있어 회개(Repentance)하는 역사를 주어 주소서. 교회 공동체 안(Church community inside)에 회개(Repentance)하고 죄 사함(remission of sins)을 얻어 성령님을 선물(Holy Spirit gift)로 받는 영혼이 늘어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Word of truth is a kerygma)되고, 주님 말씀 위에서 기도와 교제와 전도가 풍성하게 하셔서(Prayer and fellowship and mission do abundantly on Lord word),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23일(금요일) -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현현
묵상 에세이
우리에게 필요한 ‘날마다’ –날마다/서승직
종종 신앙에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Let's return to Primitive Church.”라는 것이다. 성령님을 받고 나 후에 시작된 초대교회의 모습을 모델로 해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 보자는 말이다. 그런데 성령님을 받은 초대교회의 모든 교회 공동체가다 온전하게 변화된 것일까? 사도행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도 많은 문제와 사건이 있었다. 초대교회 공동체이기에 무조건 신앙이 자라고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무엇을 했느냐? What did you do?’보다 ‘얼마나 했느냐? How did you do it?’가 그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준다.
초대교회 공동체들은 ‘날마다. Everyday.’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마음을 같이하여 모이기에 힘쓰며, 떡을 떼고 음식을 먹으며, 찬미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붙잡아야 할 단어는 ‘날마다. Everyday.’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한 것d 아니라 성령님 충만해서 말씀을 배우고 가진 것을 나누며, 함께 먹고, 또 예배하며 창송하기를 날마다 할 수 있었다니 얼마나 기뻤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과 일터, 학교, 사회 속에서의 삶을 적당한 한 끼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듯이, 영의 양식도 마찬가지다. 초대교회의 ‘날마다. Everyday.’를 우리도 선택하기를 기도한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날마다 모이고 가르치고 배우며, 날마다 복음 전파를 위해 나아가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사도행전2장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많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가 시작됩니다. 초대교회는 교회 공동체의 수적 성장을 교회 목표로 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말씀, 교회 공동체의 교제, 성례(침례와 성찬),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그러자 구원받은 교회 공동체의 수가 늘었습니다. 수적 성장은 교회 공동체의 몫이 아니라 성령님 충만한 교회의 결과입니다. 구령의 열정을 가진 교회 공동체도 필요하지만, 교회는 성령님 충만한 교회 공동체가 될 때 부흥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주님 말씀을 신뢰해 자신의 전부를 맡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제자도의 발현이다.– 브레넌 매닝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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