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난 썬 스 문제를 가지고 웃기도 했지요,
엿장수가 일분에 가위질을 몇 번 칠까요?
누구는 심각하게 머리를 기 웃 둥 거리며
글쎄 몇 번 칠까 고심하는 척,
눈치 바른 사람은 그야 엿장수 맘이지,
우리는 살면서 해보 싶은 것을 몇 번이나
해 볼 수 있을까요,
영화 이프온리 중에 남자가 여자에게
단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준비 없이 이런 질문에 답을 한다는 건
평소에 생각해 둔 것이 없으면 당황하지만
여자는 잠시 생각 끝에 친밀감!
그러니까 아주 하찮은 것에서 아주 소중한 것까지
함께 하고 싶은 거 그게 아닐까,
최선을 다한다는 건 당장은 힘들지만
미래의 나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것인지 모른다,
그리고 완벽한 하루를 선물해 줘서 고마워,
가끔 우리는 이미며 겨 진 가격보다 가치를
확인하는 일에 더 열중하는지 모른다,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어제보다 더 충실한
삶을 산다는걸,
삶은 흥정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엿장수 가위질처럼 마음대로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삶은 매 순간 긴장하지 않으면 언제 무엇에 당할지 모른다,
우리는 초를 다투는 찰나에 산다,
단 하루밖에 살수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아주 하찮은 것에서부터 소중한 것까지
끌어 앉고 살아 볼 것이다,
어떻게 살아도 아쉬움은 있을 테니까
그러나 후회는 없어야 하기에 나로부터 연관된
그 모두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사랑하리라,
인생은 아름다워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