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고도의 심리전에 말려들지 말라는 취지하에 글을 올립니다...!!
1. 교통사고후 최초 병원에 입원시 보상담당직원들이 방문을 합니다. 방문시 동의서를 받아갑니다...
( 진료기록등을 " 등사 " 할수 있는...)
동의서에 사인 안하셔도 됩니다~ 해주지 마세요..!!
2. 먼저 합의금액을 제시하지 마세요~
( 직원이 얼마를 원하나 말하면 ..)
3. 합의시 장애를 받으러 보험회사에서 지정하는 병원에는 가지 마세요~
4. 보험회사에 당당하게 대하십시오
( 싼값에 합의를 시도할려고 하는등등....)
5. 보험사에서 흔히 써먹는 심리전
1.)병원입원비 하루에 얼마쳐서 잡아주고, 위자료 등 합쳐서 100 만원 줄테니까 지금 퇴원 하시고 합의 하시죠.
2.)퇴원하기 전에 합의해야 유리합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입원비가 많이 나가서 보상금 없습니다..
3.)지금 합의금 받으시고 추후 후유증이 있어면 재보상 해드립니다...거짓말 입니다~
( 후유증 생기면 보상 합의서에 글귀를 작성해도 보상받기 힘듭니다..후유증인지..먼지...당사자가 입증을 어떻게 합니까..?? )
4.)초진진단만 보상금에서 인정되고 추가진단은 필요없습니다 ( 거짓), 의사의 진단에는 단서가 붙습니다. " 단 " 초진이며...등등
6. 합의 시점은...?? ( 제일 중요한거......) 궁금하면 오백원~
P.S :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시는게 좋겠죠..?? ^^
이말은 제 친구늠이 보험사 보상과에 근무하다가 대학교 근처에서 구이집을 오픈해가 돈맛을 알무렵...
무리해서 최고 번화가에서 동업으로 대~규모 식당을 오픈 ( 직원만 20 여명, 월세 천여만원 ) 1 년만에
폭삭 망하고...동업자랑은 원수가 되고...저네 아빠 퇴직금까지 날려먹은 친구한테 예전에 들은 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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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다리몽댕이 뿌라뿌기 전에 사고치지 말라는 말을 어느분한테 들은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 운전할땐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약점이 없어야 됩니다 ( 무면허, 음주 ) 사소한 사고라도 뺑소니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제 경우 ) 제가 면허정지 1 회를 포함 취소 2 번을 맞았걸라용 ( 손 씻었음 )
트럭을 몰았습니다......후진하다가 빌딩벽을 들이바가뿠는데...박꼬나서 정신차리고 천천히 왔는데..
일주일 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경찰서에서~
교통과에 잠깐 오보라캐가...아이쿠야~~ 벽바건 사건 말이구나 했는데...(도둑이 제발 저리가꼬~ )
( 전화를 해보니 ) 제가 차를 박았다는 겁니다 ( 코너에 주차해놓은 그랜져 XG )
얼토당토 안했지만 그늠의 약점......
일단 여차저차 경찰서( 과정은 아주복잡, 생략 ) 에 가서 트럭과 바킸타 카는 차량 사진을 대조 해봐도 바킨 흔적이 없었습니다...
경찰도 갸우뚱~ 하다하다 안되니 세월의 흔적이 나타난 톡튀어 나온 고무바킹 부위가 닳은걸로 박았다고...기가 막혀서~
바킸따 카는 차는 이미 수리를 하고...
머~ 별수 있습니까~ 무조건 제가 인정하고 보험사에 청구해가꼬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한테 현금지불을 했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거.....약점 없어야 됩니다..정지를 먹더라고 핸들을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 사람한명 놉해가꼬 문열어 제끼가 친구야 니는 잡고 있어라 내는 빼깨 라는 말은 아니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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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에 저랑 친구랑 해안도로에서 하얀차를 타고 국도를 신나게 달리다가 신호등 앞에서 빨간불에 정지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1톤 트럭이 달려왔더랬습니다~ 당연히 설줄 알고 있었는데...느낌이~ 쏴~~한기
에이....열팔~~~~~~후다닥~ 앞으로 도망 갔는데...따라와서 박아뿌는 겁니다~ 니 주거뿌라 카면서...
벨트 없었어면 앞유리창 깨고 튕겨 나갔을뻔한 엉덩이 박치기 사건~벨트 덕분에 목부상만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물차주 한꼬푸했더군요...마침 사고처리 하고 있는데..경찰차가 와서...이러쿵 저러쿵 ( 경찰은 걍 보냈습니다 )
* 저도 예전에 한꼬뿌하고 새벽쯤에 코너를 돌다가 주차한 차량을 박았는데..좋은 사람을 만나서 경찰을 돌려보낸 일이 생각나서..
견인차 오고~ 상대방 차주는 사라지고...우린 병원가서 진단받고....이틑날 보험사 직원이 와가꼬..
둘이서 160 에 합의하고 퇴원한 기억이 있네요~( 제가 먼저 전화했슴, 답답해서 )
상대방과 전화 함 해볼라캐도...사고당시엔 술에 취해서 말이 안통했꼬...
우리쪽에서 음주를 걸고 넘어질까바...사고후 바로 술을 더 마신거 같았슴
( 경찰에서 역조사를 하면 시간상황을 딱딱 분리해가 조사하면 다 나옴...괘씸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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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분들이 운전해서 사고가 나면........거의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문닫고, 창문닫고..전화기만 붙들고 있는데...
젤먼저 전화하는곳이 남편, 남친 ..담에 보험사 더군요..........우리 횐님들은 안그러시죠..?? ㅎㅎ
밖에 있는 상대방 약올라 죽습니다....끝..!!
( 막말 한다고 절대 기죽지 마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한번더 피에스 : 과실비율 따질때 얼토당토 안하게 과실비율이 나올수 있습니다..블랙박스가 필수고요...
보험사끼리도 머 그럴겁니다...소송 간다고 당당하게 큰소리 치면 되고요...
* 우리 횐님중에 소송간다고 큰소리 땅땅친 횐님 한분 있는걸로 압니다~
첫댓글 누가 감히 이런 음주사고운전 경력 화려한 밧데리님에게 "다리뿌리삔다"는 협박아닌 공갈을 한건지..그 인간 다리 뿌러버려 ㅋㅋㅋ ;;;.....이몸 1980년부터 운전했지만..입원할 일이 없더만...암튼 술먹고 차모는 인간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이런 글 자주 올려주삼 ㅎㅎㅎ
정말 병원에 보험사 직원 올때마다 짜증나더라구요.
채원이가 여섯살때 봉고차가 치고 애가 깔렸는데 ㅠㅠ
찰과상에 머리가 두군데 파이고 물렁물렁 할정도로 머리반이 피가 고였는데
골절이 없으니 멀쩡해 보였는지 매번와서 퇴원해라는 씩으로 말하다 의사샘한테 혼났죠 .
그때는 이 정도도 하늘이 도와준거라 생각하고 운전기사 면회왔을때 많이 놀랬죠?하고 위로를 ㅠ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아저씨 술드셨음. 스쿨존이었고 응급실에서 하루 있었는데 그 아저씨 누나네 부부만 왔다가고 . .
인사사고 생각만해도덜덜. 싫어요 저도20년무사고ㅎ술도못먹구낮에만다니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