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낮잠은 피하는데.. 늦은점심 먹고 거실소파에 잠깐 눕는다는게 그만 깊은잠에 빠져버렸네요.
문어는 아직이고 또 밤에 덜 만나주지만.. 밤잠 못 이룰것을 우려, 늘 준비된 장비들고 밤운동 나갑니다.
밥먹고 나가려니, 평소 지나던쪽 밥집에 식상하여 이번엔 반대길 여서동 방향으로..
버스가 순환노선이어서 반대쪽에서 환승해도 현장으로 갑니다. ♪..
해 떨어질 이때쯤이 문어 피딩이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아, 입질 없네요.
컴컴해지니, 다행히 낙지 두놈이..
어른가리는 조명이 싫어 예년엔 대개 조명 꺼지는 새벽두시 넘어서야 나갔었는데.. 오늘저녁은 낙지가 조명빨 받습니다.
( 참고 : 경남쪽은 지금이 금어기.. 그러나 전남의 낙지 금어기는 6월21일 부터.. )
밤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시내버스가 현장앞을 자나가기에, 뚜벅이 야간운동에 문제는 없을듯..
이시간엔 순환선버스가 미평 종점에 가까워.. 이 큰차에 혼자뿐이고 십분도 안 걸려요.
그냥 잠들면 좋겠지만 도시어부 보고자려니 시장하여. TV앞에 웅천 사모님표 도토리묵과 치킨 한조각 차려놓고..
첫댓글 ㅋㅋ 그래도 헛손질은 안으셔꾼요
초시즌 문어는 쭈꾸만하니, 시이즈 나오는 낙지 노리는데..
개체가 많지않네요.
ㅎㅎ.. 밤잠 이루지 못할 것 같아 환승버스타고 두족류 만나러 가셨군요.
시내버스 출조 기똥찹니다요~~
맛난 낙지도 만나고..
묵을 지금까지 드시네요.
오래보관하면 맛이 떨어질텐데..
오늘도 햇빛 뜨겁고 무더운 날씨이니 낮잠 주무시고 밤장 나가셔요.
전엔 한가한 아침장을 다녔었지만..
이사온뒤로는 아무때나 맘 내킬때 나가게되네요.
묵을 상당히 많이 주셔서, 나누어 먹고있는데, 아직도 맛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많이 바빳나보네요.
한가해 지면 종종 들리세요.
대도시분들 엄청 부러워 할것 같아요~~ㅎ
여수로 옮겨와 젤좋은게 이겁니다.
한양에선 큰맘먹어야 출조할수있는데.. 맘 내키면 나갈수있으니..
문어는 아직이군요, 가까운 거리에서 문어 쏨뱅이 골라 잡을수 있는 여수는 생활낚시 하기에도 참 촣은 동네 입니다. 손맛이 그리워 매주말마다 한강 지류에 잉어플라이낚시하러 다니는데 잉어가 저보다 더 똑똑해서 매번 헛탕이네요...ㅠㅠ 부럽습니다!
올해는 문어가 늦네요.
그러나, 다른 만날것들이있으니, 많이 아쉽지는 않습니다.
아직도군요.
담 주 가려고 했는디.. 담주도 안 나오겠죠.ㅠ
그래도..낚지 탕탕이 손맛 보셨군요.여수는 언제든 좋아요
지금 봐서는, 7월에도 보기 어려울까 걱정되네요.
그나마 만나주는 낙지는 시즌이 짫고 21일부터 금어기이니..
문어가 빨리 돌아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과글만으로도 그날의 박선생님이 어떤 기분이셨을지 짐작이 되네요..보는 사람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집 옮겨오고는 아무때나, 나갈수있어 좋습니다.
전엔 주로 한가한 아침장만 보았었는데.. 저녁장도 좋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낚시는 제겐 정말 오래된 추억인데요...시내버스로 포인트 진입...역시 여수네요...이사도 하시고 새로운 어종도 찾으시고 오랜만에 와보니 반가운 소식이 가득하네요...^^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게 편한점이 더 많더군요.
간단히 챙겨 골목골목 자유롭게 싸다닐수있어 좋습니다.
아침.저녁 으로 운동다니시네요?
저도 문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6월말쯤 부터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젠, 밤장을 보면 아침운동 나가기는 어렵더군요.
6월말이 가까워지니,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핸 문어가 늦네요 나간다 나간다 하면서 요즘 넘 바빠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담주엔 꼭 한번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지난번 먼곳에선 소식 있던기요?..
나오면 문자 보낼테네.. 조만간 만나요.
@박용진 에구 그날 몸살감기때문에 나가질 못했습니다 담주에 뵈요
글을 읽다보니 잘 계신걸로 느껴집니다.
조만간 한번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무지하게 오랜만이네요.
좋은날 좋은곳에서 만나요.
저는 한방에 갈증 없애야 하는데요 ㅎㅎ
주말에 믄어들이 얼마나 협조해줄지..ㅎㅎ
먼바다에는 나온다니, 협조헤줄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