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한 평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가브릴 그리고로프, 스푸트니크, 크렘린 풀장 사진 AP통신 통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공격을 받으면 서로를 돕겠다고 맹세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이례적인 회담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다짐했습니다. 서방과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읽어보세요.
푸틴 대통령의 방문은 경제 지원과 기술 이전의 대가로 북한이 러시아에 절실히 필요한 군수품을 제공하는 무기 배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중국과 함께, 러시아는 무기 실험과 관련하여 북한에 새로운 유엔 제재를 가하려는 미국 주도의 노력을 반복적으로 차단하면서, 그의 핵무기를 발전시키기 위한 김 위원장의 지속적인 노력에 정치적인 엄호를 제공해 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군사 핵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개발 중인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의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