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 이선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 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어제는 제 사진을 잠깐이나마 올려 놓았더랬죠 여라
울 님들께 이뿐 사진 앵겨 드리고파서
오늘 아침나절엔 울아들에게 향기님의 앳띤 글귀들을 읽어주었어요
얼마나 행복하든지요
그래서 지굼 기분이 참
울 님들께서도 기쁜 하루 맞으세요
엔젤이.. 그랬어. 아 찬스를아주이뿔것같은데
놓쳤넹.
울아들 사진까정 올릴려다 쪼매 참았징
이뿌지 당연히
탱글탱글해서이뿔것같은데
. 아쉽당.
나 뒷산 다녀올께요 오후에 우리 또 만나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깨끗이 정화 되는 것 같네요. 잠겨서 맘속으로 얼얼 노래 감사해요.
고요한 음율에 스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