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a href="https://m.pann.nate.com/talk/351437378?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1">https://m.pann.nate.com/talk/351437378?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1</a><br /><br /><br /><br /><br /><br />답답한 맘에 즐겨보는 결시친에 글 올려 보아요<br /><br /><br /><br />제가 올 3월에 근무처를 옮겼어요<br /><br />여기에 저와 비슷한 또래의 직장 동료가 셋 있구요<br /><br />(혹시 몰라 두루뭉술하게 적어요)<br /><br />오늘 우체국 갈 일이 있어서 지갑 갖고 나갔다 왔거든요<br /><br /><br /><br />제 지갑은 브랜드 없는 그냥 수제 지갑이에요<br /><br />엄마가 가죽 공예에 관심이 있으셔서<br /><br />작년 겨울에 클래스 다니며 만든 지갑인데<br /><br />무난한 모양이지만 그냥 너무 좋아서 쭉 들고 다녀요<br /><br /><br /><br />그런데 저희 직장동료가 제 지갑을 보더니 대뜸<br /><br />자기도 이제 서른인데 이런 이름없는 거 쓰면<br /><br />사람이 없어보인다며 그래요<br /><br />나머지 두 명도 피식 웃으면서<br /><br />자기 예전에 쓰던 빈ㅍ 지갑 줄까 그래요<br /><br /><br /><br />아니 뭐 진짜 완전 명품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br /><br />비비안ㅇㅅㅌㅇㄷ 쓰거든요<br /><br />나머지는 잘 모르겠구요 관심 없어서<br /><br />제가 원래 샤ㄴ 썼던 거 알면 저런 말 꺼낼까요?<br /><br /><br /><br />아직 제가 새 근무처에 적응을 못해서<br /><br />말 제대로 못 받아친게 진짜 짜증나네요<br /><br />하 앞으로 못해도 1년은 봐야 되는데<br /><br />텃새 심한 직장이 진짜 극한직업이라는 걸 느끼는<br /><br />요즘입니다 ㅠㅠ<br /><br /><br /><br />그리고 진짜 브랜드없는 지갑보면<br /><br />없어보인단 느낌 드세요? ㅠㅠ<br /><br />한번도 생각한 적없는 반응이라 쫌 상처였어요<br /><br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건데 ㅠㅠ<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4b596f8e4232e70d7e70fd757c8f11986506cc6b'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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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1인데 차에 카드 두고 다니니까 진짜 지갑 너무 필요없고, 진짜 필요할땐 페이 잇어서 요즘 지갑 필요성 못느낌.. 뭐 큰돈으로 현금 들고나갈때나 이럴때 가끔 어피치 지갑 들고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암시롱 안하든디 무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얼마나 좋은거 들고다니길래 했는데..ㅋㅋ.. 안타깝다.. 그런걸로만 자신감을 세울수 있는게...
천원짜리 카드지갑에 카드랑 면허증만 넣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때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편해
솔까 주위에서 명품하나씩 사는나이인데 아직필요성못느낌 직장도 슬리퍼신고다니는편이라
근ㄷㅔ 진짜 현실에서는 저런경우 드물지 않아서 신기해;; 남의 지갑 뭔지 막 살피고 떠드는 사람 없는데 진짜 어ㅐ저래;
우리엄마가 만들어 주신 건데..하면서 상처받은 표정 함 지어주고 탈룰라 분위기 함 만들어주고싶다ㅡㅡ 별 교양머리없는 인간들
솔직히 신경안쓰이는데... 남이 지갑 뭐들고다니는거까지 신경쓰는거면 경제적으로 열등감 심한거임.. 고쳐야돼
사회초년생때 내 딴에 비싼 지갑 샀는데 한 번 잃어버리고 나니까 부질없더라 그냥 싸고 이쁜거 사용하고있다
방콕여행가서 샀던 카드지갑들고다니는데요... ㅠ
난 가방살돈으로 피티하고 취미활동해서 피티주4회이상씩1년정도하고잇는데 여초직장이라 내가방보고 한마디씩한다 ㅋㅋㅋ
나 가방 그냥 튼튼하고 큰가면됏지싶어서 그냥 30만원대 가방들 몇개 돌려서 매는데
차가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ㅁㅊ 나보고 왜쓸만한가방은하나도없냐고 피티할돈으로 가방사라고 지적질쩔어...
난지갑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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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무거워
천으로 된 동전지갑에 카드랑 지폐 몇장 접어서 들고 다니는데..
아이구^^ 나는 낚시로 1년 천만원쓰는데
나 삼페쓰고나선 지갑 안들고 다니고 싸구려 카드지갑에 신분증이랑 가끔씩 필요한 실물카드 몇개 집에 두고 다니는데^^
머어땨용
진짜저런것좀 없어졌으면...
30초 다이소 엘모파우치 들고댕기는데... 귀엽고 많이 들어간단말야....
헐 여시야 나도 30초반인데 난 쿠키몬스터 들고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갑을 안들고다님..
8천원짜리 동전지갑 가지고 다니는디..
뭐 별볼일 없이 시시한 인간들은 저런 거에 눈치보고 절절 매겠지...ㅋㅋㅋㅋㅋ다행이다 난 저렇게 안 살아서ㅋㅋㅋ
나 고1때 엄마가 사준 빈폴지갑 10년동안 씀 ㅋㅋ 친구들이 새거 사주고 싶어하는데 절대 ㄴㄴ 돈아까움
;; 지갑 있어도 귀찮고 무거워서 걍 파우치에 카드 신분증 지폐 몇장 이렇게 넣고 다니는뎁쇼ㅎ
통장에 찍힌 숫자가 진짜 간지다
삼성페이쓰고나서 지갑쓸이유가 없음
나 31인데 차에 카드 두고 다니니까 진짜 지갑 너무 필요없고, 진짜 필요할땐 페이 잇어서 요즘 지갑 필요성 못느낌.. 뭐 큰돈으로 현금 들고나갈때나 이럴때 가끔 어피치 지갑 들고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암시롱 안하든디 무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만원짜리 들고 다니는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피공하게산다
나도 명품지갑 들고 다녀야하나 싶은데 순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