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직장생활하다 아기가생겨서 일을 그만두고 쉬고있었는데 신랑도 어찌하다보니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같이 쉬게됐어요
첨에 시작할때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둘다 일을 그만두고 쉬니 싱활비는부족하고 돈 나올곳은 없으니..첫째 얼집도 보내고있는싱황이라 폰비나 공과금은 밀리고 밀렸죠
그러다 신랑 취직해서 월 140받아서 생활하니 핸드폰요금은 계속쌓이다 신용정보로 넘어갔고 그때 명의가 시어머니 명의여서
시어머니한테로 독촉장이 날라갔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어머님이 지인한테
카드를빌려서 할부로 끊고 매달 20씩 갚기로했는데
지인이 어머니목에 그목걸이를 보더니 목걸이랑 퉁치자 얘기해서 금은방가서 몇돈인지 확인하고 가져가라고 어머님이 말씀하시고 금은방까지 갔는데 저울에 목걸이 달려고 올려놓은거 확 채가시면서 이 목걸이받고 금액이 얼마가됐던간에 퉁치자고 했다고해서 잊고 지냈는데
5년이지난지금 연락이와서는 목걸이가 닷돈뿐이 안돼니 100만원을 더 입금하라고 하셨답니다.
20만원씩 두달 가져가시고 목걸이뺏어가시고 연락없다가 5년지난지금 목걸이가 10돈인줄 알았는데 5돈이니까 100만원을 계좌로 보내라고 했다고 오늘 시어머님한테 연락이 와서 하도 오래된일이라 얼마를 카드로긁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월욜날 제가 알아본다고 했어요
먼저 금목걸이로만 퉁치자고 했던분도 그분이고 목걸이 몇돈인지 확인해준다는것도 저울에 올리자마자 채가신것도 그분..
어머님은 확인시켜준다고 금은방까지 같이 동행했구요
월욜날 확인해보면 알겠지만..당황스럽네요
카드빌려주신분이 몸이 아파서 있는돈 다까먹고
이제서야 금목걸이 팔려고 했던거 같은데 5돈이라서 돈이 모자르니까 어머님께 100만원 입금해달라고 했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이렇다저렇다 계약서도 써놓은것도 없고 답답할뿐이네요
카페 게시글
민사 형사 이혼 등 통합질문
내용증명
5년전 핸드폰값 지인카드 대납후 연락이왔어요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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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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