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 - 2
3. 중앙조각탑 모노리스
화강암으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212점의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출입문에 새겨진 철제조각
모노리스 출입문 안쪽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분수대, 생명의 다리, 그리고 정문쪽의 모습
바로 돌아서면 이런 모습의 모노리스가 눈앞에 펼쳐진다
121명의 남녀노소가 서로 정상을 향해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부조된 이 모노리스는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희망과 고뇌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무게 270t, 높이 17.3m의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의 모노리스(Monolith 통돌기둥)는
비겔란 말기의 대표작으로 3명의 석공이 14년간 제작한 것이다.
조각작품들은 저마다 각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모노리스의 출입문을 통해서 보이는 모노리스
모노리스의 뒷쪽에 설치된 해시계 쪽에서 바라본 모노리스
삶의 바퀴가 설치된 언덕 위쪽에서 바라본 모노리스의 뒷편 모습
4. 해시계 & 삶의 바퀴
모노리스의 뒷문을 통해 바라본 뒤편 모습 - 저 언덕 위로 삶의 바퀴 작품이 보인다
모노리스 뒷문 바깥쪽에 설치되어 있는 해시계 - 뒤로 삶의 바퀴가 설치된 언덕이 있다
해시계의 뒤쪽 언덕 위에 설치된 삶의 바퀴(wheel of life)
네 명의 성인과 세 명의 어린이가 한데 뒤엉켜 있는 모습의 직경 3 미터의 원형조각작품이다.
이 원의 형상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와 삶,
그리고 인간의 사후의 윤회사상까지의 의미를 포함한 조각공원 전체의 주제를 함축한다고 한다.
첫댓글 이 곳에서 사진을 꽤나 여러장 찍었는데
여성 3인조 소매치기한테 카메라는 당했고 다행하게도 여권과 돈지갑은 찰나에
발견 살았답니다 후유
소매치기 많더라구요
정말 무섭기도 하고
혼났죠 안좋은 기억과 추억 놀웨이 .
그렇군요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모두
소매치기들이 우글우글 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이민자들 탓을 하지만
본토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하기가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7월초에 다녀 왔는데
새롭네요~
자세한 설명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
좋으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유럽하면 나에게도 사연이ㅎ
천지개벽으로 비행기가
착육을 못하고 경유하는 나라에서 1박하고 그날
아침 일행중 몆명씩
북유럽으로 이동 했으나
마지막 사람은 도착 했는데
가방은 3일휴 주인 찾아
와서 필요한 물품과 항공사
가 구입해 주어서 사용 했으나
많이 불편했던 기억이납니다ㅎ
그런 일도 있군요
저도 예전에 한번 김포공항에 폭설이 내려
착륙을 못하고 후쿠오카로 갔지요
거기서 1박하고 온 기억이 납니다
항공사에서 식사와 호텔을 수배해 주어서
불편없이 다음날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악천후로 그래보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그래도 과히 나쁘지 않은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도에 공무 해외여행으로 북유럽 3국 여행하며
노르웨이 산악 목축농가와 피요르드, 스웨덴 사회복지제도, 핀란드 농업현장 등 돌아보며
중간에 저 위에 조각공원 한 시간 정도 둘러 보았습니다
그 때대는 가이드가 공원에 입장 만 시켜놓고 자유관람을 했던 터라
조각작품에 대한 의미를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청솔님 해설들을 보니 다시 새롭게 이해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곳엘 다녀 오셨네요
세계적인 관광지이지요
저는 아직입니다
감사합니다
널직한 공원에 모두가 사람형상의 조각상들 대단하네요
전부 몇명의 사람상이 만들어저 있을까요
잘보았습니다.
저 위에 조각상 갯수가 다 나와 있습니다
대단한 조각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