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당뇨 치료차 충주에 입원 하였는데
오늘은 남편 퇴원 하는날
큰아들 미국 출장을 앞두고
충주에 아빠 모셔
구미 우리집에 오고
저는 공판장 가서
참외 마늘쫑 예약 주신분 약속
지키기 위해 다녀 오고
택배 보내기
바쁘게 시간 보내고
점심 준비하기 바쁘다
보니
남편과 토끼 같은 손자 손녀
왔어요
둘째네 오더니
딸같은 아들은 집 리모델링콘센트 마무리하고 또 마당에 살평상 새로 만든다
또 질녀네와 조카네 가족이
온다
금새 우리집 켐핑장이 됩니다
사는게 벌거 아니네요
요래 재미있게 사는것이지요
둘째 돼지고기도 맛나고
큰아들 회도 맛나고 조카
질녀들 통닭 찜닭도
맛나고
온가족이 응원 하는데
남편도
운동 하시며 건강 하시길
바래 봅니다
첫댓글 좋은날 되셨네요
행복이 뭐 있나요
이렇게 웃으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끼라도 먹으면 큰 행복이죠 ~~
랑군님 퇴원 축하드리며 앞으로 운동 마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참 전 고구마 넘 맛나게 먹고 있어용~~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모두 모이니 사는 것이 별거 아니다 싶었어요
남편 입원 하는 사이
창문과 도배 하였는데
정리가 덜 되었어요
따랑스님
건강하십시요
남편분 몸 관리 잘 하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께요^^
그때 사고때도 그랬지만 두분 부부간의 사랑과 배려가 넘치십니다.
자식 농사도 백점이시고요~
완전 정복 당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