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물 드는 바다 위에서
줄지어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지난날의 못다한 수많은 꿈을
남 모르게 달래 보는 호젓한 마음
짧은 여름밤의 꿈
설레이는 그날이 눈에 어린다"
가사가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즐겨부르던 노래 입니다.
지금은 왜 그런 서정적인 아름다운 노래가 없을까?
시대가 변해서 그런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우리들은 정서는 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문교부에서 젊은이들의 정서를 생각하고 계속 이어가도록 인도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문교부는 바보들만 들어 앉아서 큰일입니다.
우리들은 밤늦도록 노래를 실컷 불렀고 나중에는 노래가 없으면 불럿던 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이제는 모두 지치고 밤은 깊어만 갑니다.
나는 클래식 기타로 클레식 곡을 연주합니다.
모짜르트의 변주곡을 치자 모두들 깊은 상념에 빠집니다.
나는 끝으로 `알함브라의 궁전`을 트레물로` 주법으로 연주하자 모두 놀랍니다.
서울 한 처녀가
"그 알함브라의 궁전을 치기위해 제가 지금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어요"
라고 합니다.
"한번 쳐 보겠습니까?"
내가 기타를 내 밀자
"저는 지금 배우는 중이라서 선생님 같이 못쳐요"
라고 합니다.
첫댓글 작은 별 변주곡은 우리가 많이 들었던 곡이죠
아름다운 곳에서 울려퍼지는 연주 상상만 하여도
즐거워집니다 ^^
어서오세요 박희정님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서울 수유리에서 피아노 학원을 하였지요
다 버리고 산에 오니 피아노가 너무 그리워 태백시에 나가서 영창 피아노를 하나 샀습니다.
그것도 길이 없어서 산길로 와서 마을 한쪽에 내려 놓고 리어카로 싣고 동네사람7명이 들어서 옮겼답니다.
태백 피아노 주인이 조율을 해 놓자 사람들이 나보고 쳐 보라고 하기에
나는 베에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소나타 황제를 쳤습니다.역사이래 강원도 깊은 산속에서 베에토벤의 유명한 황제가 흘러나오리라고
누가 꿈엔들 생각하였는가 !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딴따라 음악입니다 하하하
선배님 시골에서
피아노 연주
클래식 기타로 클래식 곡 연주
산새들이 모여들여
함께 지지배배 노래할 것 같은
천국이 연상됩니다
멋지세요.
청담골님 어서오세요 감사함니다.
제가 좀 별난 사람입니다.
원래 음악을 좋아하여 전에 수유3동에서 피아노 학원을 할때
피아노만 가르치지않고 움악의 이론을 함께 가르치자 아이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여러분 ! 음악에는 장조와 단조가 있는데 뭔지 아시는지요?
장조가 12개 단조가 12개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음악선생님도 잘 모르는 이론입니다만 저는 음악 박사입니다 하하하 자화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