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7일째

1. 운동을 제대로 했는가? (열심히 하세요! 땀이 날 정도 30분 이상 ~)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공원가서 허리 반듯하게 세우고 쉬지않고 걷기 1시간 (다하고 나니깐 허리아파 죽을뻔 했어요 ㅠ ) 공원에 있는 옆파도타기 운동기구 3세트 (1세트당 3분정도 소요 3x3=약 9분) 스트레칭 10분 2. 제대로된 식이요법을 했는가!! 아침:중학교때 부터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들어서요 그냥 운동하고 와서 공복에 물 2잔 먹었어요 점심:두부삶은거3.5조각 / 쌀밥1/2보다조금적게 / 메추리알장조림5알 / 버섯이랑같이볶은김치 저녁:먹지 않음 간식:우유 2잔 정도 3. 바른 생활습관이었는가? 아닌거 같아요 ㅠ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하느라 지금 혼자고시원생활을 하거든요 몇일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너무 피곤하고 게다가 그저께는 잠도 아예못잔 상태라 학원마치고 와서 점심먹고 바로 자버렸다는 ㅠ ㅠ 다행이 몸무게 변화는 없었지만 ... 그래도 먹고 바로 잤다는거에 덜덜더 ㅠ ㅠ 4. 잡담 ^^ 태어날때부터 나름 건강하게 태어나서 학교다닐때도 항상 건강했어요 ㅋ 대학가서 머 별로 신경쓴건 없었지만 타지 생활을 해서 그런지 밥을 제때 못챙겨먹고 항상 친구들이랑 걷는 습관을 들여서 그런지 살이 그냥 10키로 정도 빠지더라구요 학기중엔 그러다가 방학때 집에내려가기만 하면 ... 덜덜덜 완전 12키로씩 맨날 쪘어요 그생활이 매번 방학과학기때마다 반복되었구요 ㅋ 그래서 방학때옷은 다 작고 학교다닐때 옷은 다 헐렁헐렁했었다는 ㅋㅋ 이번엔 제가 공부를 좀 독하게 해야하는관계로 집에 안내려갈꺼거든요 ㅋ 그래서 9월에 추석때 까지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엄마아빠 놀래켜줄꺼예요 ㅋ 아빤 항상 살안빼도 된다고 말씀하시지만 엄만 ..................구박...... ㅋㅋ 근데 아빠도 제가 좀 헬쓱해진모습을 보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열심히 다이어트 할려고 합니다 ^ ^ 요즘 황사라 아침에 운동하기 많이 힘드실껀데 님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