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성광벤드(014620): BUY/TP 22,000원 (유지/유지)
<3Q22 NDR 후기: 피크아웃 우려? No!>
■투자포인트 및 결론
- 3Q22 신규수주는 약 520억원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미국 고객사와 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영향을 받았으나, 최근 포스코 침수 영향으로 가격 상승 전가 가능한 상황
- 4Q22 신규수주는 3Q22에 이연된 미국향 프로젝트 등으로 700억원 중반대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 수주 증가 이유는 저유가에서 고유가로 변화하면서 2H21부터 미국쪽 LNG, 셰일가스 수주가 늘어나고 있음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NDR로 본 주요 Key Takeaway
- 전방산업별 매출 비중은 3Q22 기준 석유화학 76.6%, 조선해양 11.5%, 발전설비 4.5%, 기타 7.4%이며, 전체 수주에서 LNG가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전분기대비 약 10% 증가함
- 스테인레스 비중은 2020년 47.5%, 2021년 46.9%, 3Q22 누적 기준 49.0%로 높아지고 있으며, 2028년까지 북미는 3,700억달러(약 507조원) 규모를 투자하여 약 31만km의 송유관과 가스관을 건설할 예정으로 전망하고 있어 동사의 스테인레스 재질의 피팅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 따라서 스테인리스 비중은 1H23에는 55%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 2023년에는 국내 조선사향 해양플랜트 물량, 샤힌프로젝트, 카타르 2차 프로젝트 등 22년대비 발주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네옴시티에서도 수주 기대되는 프로젝트들이 있어 22년보다 23년이 더 커질 것
- 러-우 전쟁이 원만하게 끝나더라도, 그동안 재개하지 못했던 프로젝트들에 대한 발주가 기대되고 있어 피팅산업에 새로운 호황기가 올 수 있다고 판단됨
- 피팅의 확장성은 단순히 LNG만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 원전의 경우에도 국내외적으로 향후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피팅 산업은 구조적 성장 국면의 초입에 불과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22년 글로벌 피팅업체는 동사와 태광만 대응 가능한 상황이며, 과거보다 현격하게 강화된 피팅업체들의 경쟁력 대비 동사의 2023년 P/B 0.8배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함
*URL: https://bit.ly/3TKUJ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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