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부지런히, 정말 열심히 글작업을 해오신 이수광 작가님. 작품의 실제 주인공인 공길용 전 형사님과 함께
지난 주에 소설 <극비수사>를 공저로 출간하였습니다(소설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진 케이스는 아닙니다).
1978년 부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사건을 두고, 형사와 도사가 합심하여 비공개 수사로 아이와 범인을 쫓는
스토리입니다.
영화는 곽경택 감독에 의해 재밌게 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소설에도 많은 관심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책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영화에선 실적에 눈이 먼 다른 형사들때문에 주인공 형사가 심정적으로 더 그 도사에게 의지하게 되던데 소설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