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 온 아파트 큰도로와 연결된 쪽문
동아대로 진입
자주 오르던 정문 우측길이 아닌 동아대를 관통 제일 위 학군단 건물 우측 들머리....
바로 엄궁 둘레길과 합류
오전에 비가오고 오후 바로 개인터라 제법 멀리 조망 됩니다.
한굽이 올라서 감천항도 드러나고
을숙도 방향도 조금 노출을 달리 하여
화명대교도 밝게 볼 수 있는 행운
며칠전 올랐던 새 정상석이 반기는 승학산
구덕산과 시약산
낙남정맥이 숨을 다하는 곳 몰운대
빛내림도
금백종주 백양산과 금정산
왼편의 신어산 오른편의 무척산을 한눈에....
중간의 분성산
승학의 올해 억새는 꽝 ㅠㅠㅠ
길가의 억새는 제법
시간이 많아 이리저리 다시^
구덕산으로 ~
가덕도 연대봉도 담아보고
한구비 넘어서
다가오는 시약산
낙조 전망터에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구덕산 바로 아래
마냥 달리고 싶은 마루금
학이 춤추는 형의 승학산
부산항 왼쪽으로 해운대와 오륙도 오른쪽으로 봉래산
영도
해운대 마천루
구덕산에서 북항대교
반대편 정상석 한문 구덕산
시약산으로
5층 기상관측소에서 유리창을 통하여 바깥으로 나가는 문은 잠겨져 있네...ㅜ
멋진 사진도 전시되어 있고
어디를 보아도 아름다운 우리 부산
영도 대교 뿐만 아니라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로 연결된 영도는 이제는 섬이 아닐세....ㅎ
다시 되돌아서서
서구와 사하의 경계에서 인정샷 처음 한장 담아 보네 ㅎ 거의 등산객이 잘 보이지 않는 산전체 전세 내었는듯한 등로~~
다시 리턴 저녁에 식사 약속이 있어거 최단거리로
승학산 바로 아래에서
엄궁으로 방향을 잡고
날머리 동궁 초등학교 오늘은 아이들이 한명도 안보이네
상궁님과 약속장소 날은 어두위 졌고
걸어서 집에 도착
약 5시간 제법 걸었네 ㅎ
핸폰에 저장된 만보기 전에는 허리에 차고 늘 지우고 켜고 하였는데 매일 이렇게 저장된것 출력도 할 수 있으니 참으로 편리한 세상일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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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귀국하자 이사에다 다시 출국준비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
가을이면 억새산행으로 한번쯤은 오르고 싶은 승학산...
비온 뒤라 그런지 示界가 참으로 좋습니다.
출국하시기 전 짧은 시간에 가을의 우리산하를 많이 담아 가시려니 마음이 급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억은 새록새록~^^
타국에 있으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한국의 산에서 다시 뵐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코스인데...올 가을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구경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