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가 죽기 전에 남긴 인간관계 명언이라는데 정말 명언입니다.
남들 눈에도 보이는 과녁을 남들보다 잘 맞추는 사람은 재능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천재는 남들은 보지도 못하는 과녁을 찾아서 맞추는 사람이다. - 쇼펜하우어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과학도들 사이에 본 노이만과 아인슈타인 중 누가 더 똑똑하냐로 논쟁을 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로 위의 쇼펜하우어가 남긴 말을 달아주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지하의 물길을 더듬어서 찾아내어 우물을 팠던 사람이고 폰 노이만은 그 우물에서 솟는 물로 농사를 지었던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인간 사회에 쓸모있는 일을 하기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이지 똑똑하다는 소릴 듣자고 산 사람 들이 아니었쟎아요?
쇼펜하우어는 불필요한 논쟁을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쇼펜하우어가 남긴 명언들을 소개 합니다.
쇼펜하우어가 남긴 이 말들은 자칭 지성인이라는 "Raskolnikov Complex (지성인 병 - 내로남불이 전형적인 증세)" 환자들에게 따끔한 충고가 될 것 같아 퍼왔습니다.
특히 "깨시민"들에게 좋은 경고가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쇼펜하우어 명언 NO. 15
" 지나치게 관대하고 다정하면 상대방은 무례해진다. "
사람은 착각의 동물이다.
지나치게 관대하고 다정하고 호의를 배풀면 바로 착각에 나서며
상대방에 꼭 필요한 존재마냥 오히려 상대가 만만하게 여기고 고만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항상 어떤 일이나 적절한 척도가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