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걸쳐 일 관계로
아키타현(秋田県) 과 북해도(北海道)를 다녀왔습니다.
겨울 정취가 물씬 나는 아키타현(秋田県)
기억에 남는 온천과 음식과 경치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입니다. . . .
아키타 공항 도착 전
창가에서 바라 본 풍경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안내도가 많습니다.
우선 일본 안내지도 먼저 봅니다
예전 일본 전통 가옥으로 들어가
난방 조리 목적으로 사용된 사각형 틀속에 재를 채워넣고 숯을 피운
"이로리"(囲炉裏)도 감상합니다^^
편히 녹차 한잔 마셨으면~~~
다자와 호수(田沢湖)입니다.
주위 20Km 면적25.8 km2
가장깊은곳 423.3M
평균수심 280M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안내팜플렛을 들고~~~
다자와(田沢湖) 스키장을 지나고
매점마다 붙어있는 포스터
고자이이시 신사(御座石神社)도 둘러봅니다.
1650년 아키다현 번주가 앉아서 쉬었다는 유래로 생겨난 곳입니다.
다츠꼬상(たつ子) 전설도 읽어 보구요~~~
영원한 아름다움과 미모를 원해 호수의 신이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츠루노유"(鶴の湯)에 있는 포스터
츠루노유(鶴の湯). . .
학鶴(츠루)이 병을 고쳤다는 전설로 인해 학탕이란곳입니다.
우리에겐 학보다
아이리스 이병헌과 김태희가 사탕키스한 장소로 알려진 곳. . . ^^;;
설국의 천연온천입니다. . .
츠루노유(鶴の湯) 입구 모습
온천으로 이동. . .
뉴토(乳頭)온천에서 온천과 석식을 합니다.
소박하고 정갈했던 온천
샤워시설. . .
금탕
작은 화롯불. . .
다자와호수 역에도 포스터가 붙어있더군요
그 후에 신간선을 타고
북해도로 이동을 합니다.
하코다테(函館)에 도착 후 역시 명물인
시오(소금)라면(塩ラーメン) 한 그릇 먹어줍니다.^^
다치마치곶(立待岬 たちまちみさき). . .
츠가루 해협(津軽海峡)을 보면서. . .
한글로도 적혀있습니다
하코다테(函館) 전경
요코하마(横浜), 나가사키(長崎),에 이어 개방한곳. . .
하코다테(函館). . .
기념품과 시장도 둘러봅니다.
좋은 만남은 인생에 꿈과 희망과 감동을. . . 준다네요^^
역시 하코다테 산에서 야경을 안 볼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살짝 이르지만 . . .
야경모습입니다.
낮에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 후에 밤늦게 도착한 노보리베츠 온천 (登別温泉) 에서 피로를 풉니다.
다음날 간 노보리베츠 명물 지옥계곡(地獄谷)
일주일 간격 사진이라 모습이 약간 다릅니다^^
90도의 유황천을 4~5분 간격으로 분출하는 간헐천
일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점심으로 연어구이와
털게국도 먹어줍니다^^
다시 이번엔 동해 방향으로 오타루(小樽)를 갑니다.
서정적인 곳 오타루(小樽). . .
선박들의 화물 하선 작업을 위해 1914년부터 1923년까지 운하를 건설한곳이고. 길이는 1.3km입니다.
내륙을 파서 만든것이 아니고
바다를 매립하면서 육지와의 뱃길 사이를 둔 매립식 운하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에겐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가시나무새의 장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타루(小樽) 오르골관
키타이치(北一) 글라스관
그 후엔 역시 삿뽀로(札幌) 맥주를 마시러
삿뽀로(札幌) 비루엔으로. . .
보리를 볶은 흑맥주. . .
삿뽀로 홉 100% 사용 북해도 한정 삿뽀로 클래식맥주도 마셔주구요~~
스스키노(すすきの) 거리 닉카위스키 간판도 함 바라 보구요~~~
뒷 마무리는 역시 라면 요코쵸(ラーメン横丁)
불곰집 된장라면 히구마(ヒクマ)의 미소라멘(味噌ラーメン).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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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올 무렵
다시 오고싶은
곳 입니다. . . .
첫댓글 지금 대다수 베이붐세대의 인생 제1목표는 자녀미래에 투자일것입니다
그러나 전 저자신의 투자입니다
구체적으로 체력이 다할때까지 여행의 자유로움입니다
가보고 싶은 1순위 국가는 일본입니다
딸내미 대학 끝내고 아들놈 취업하는 3년후쯤 부채도 어느정도 정리되겠죠^^
셀파님 여행도움 부탁하겠습니다 ㅎㅎ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항상 부럽습니다~~~
일본 다시금 한번 가보고 십네요
하나하나~~파인더속의 풍경과~정적인표현이~~넘 아름답습니다~~꼭한번 가보고싶은 일본여행~~~
흐흐 ㅎㅎ ^^ 오르골의 자장가를 들으며 료칸에서 낮잠자고싶네요
그렇죠..눈이 많이 오면 가고 싶은 곳..
하코다테..오타루...모두 가보고 싶은곳....료칸..다다미 방에서 느긋한 저녁 식사...셀파님 일본 동행하기루 하셔놓고...ㅎ..하지만 2주씩은...쫌....그냥 부러울 따름 이네요...사는게 별거 아니라는 굴업도에서의 읍조리듯 하던 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품격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겨울이건 봄이건 한번쯤 다녀가고 싶네요. 즐감합니다!!!
꼭한번 가보고싶내요 ㅋ
좋은 곳이네요...꼬옥 직접 눈으로 보구 싶네요...나중 이곳 가게되면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셀파님 잘지내시구요
한번 봤다고 댓글도 달아봅니다...
셀파님!
진정한 나눔을 셀파님께 배웁니다...
다시 만나길 갈망하며...
멋진풍경들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가보고 싶네요
사진과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