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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시쥬?
저는 심드러유~
맘만이님께서 분갈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는 기어이 사단을 내고야 말았습니다.
젖병까지 떼버리고 분갈이 해서 난간으로 내몰았어요.ㅎㅎㅎ
좀 큰것 같기도 하고.......@@
요즘 인기 상종가인 후레뉴

금,토,일 꼬박 3일을 난간 작업에 매달려서
빌릴손도 없고,
필요한 것도 구하지 못해서 난감했어요.(난간에서 난감)
그래서 저는 이용할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해봤어요.
걸이대로 내몬것들 꼬지가 모자랐는데
(꼬지의 용도:새 쫓음용)
이쑤시개는 짧고,
화분지지대는 엄청 두껍고 강철이라 내힘으로는 어림도 없고
마침 창고에 걸이분 고리가 있길래
아싸~!!!!!!
뻰찌로 똑똑 끊어서 저렇게 푹푹 꽂아놨네요.
난 왜케 똑똑한것이여?
맥가이버나 될걸 그랬나??ㅋㅋㅋ
맥가이버~포에버~화이팅~

꽃사 알뜰장터에서 꺼벙이님께 구입한 스텐....
그릇정리대???뭐죠??저 바구니 이름이??
설거지대??
역시 맥가이버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저거 이름도 까묵.......ㅠㅠ
아무튼 먼저 쓰던것은 철제라 녹이 피어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았고
언제 떨어질지 불안하여
꺼벙이님 내놓으셨을때 잽싸게 사다 쟁여 놨답니다.ㅋㅋㅋ
저번 쓰던 바구니보다 싸이즈가 작아서 몇개 안들어 가네요.
그래도 안전제일!!!!!!
깔망 까는것부터 난간 고정까지 다아~~~~~제손으로 했다는....
뿌듯~
^^
은 개뿔!!!!!!
힘들어서 다육이고 나발이고가 절로 나옵디다.ㅠㅠ

다이소표 의자.
3일동안 내 다리가 되어준 고마우신 분(응???)
저는 키가 작아요.ㅠㅠ
높은데 물건을 내리거나 올리거나 할때 제 짧은다리를 도와주셨죠.ㅋㅋㅋ
세탁기와 문 사이에 쏙 들어가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았어요.
저기 앉아서 그랬네요.'다이소 물건이 참많네~'
"여기 있는거 다 쓸어 담아~"
다이소계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농담했던 친구가 생각 났어요.

플라스틱 컵을 새로 장만했어요.
분홍색요.
심고보니 화사하고 어여쁩니다.
파란색은 망했어요.ㅠㅠ
괜히 샀어~괜히 샀어~

첫댓글 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어쩜 애들 얼굴에 분이 하나도 안지워지고.. 저렇게 온전할 수 있지요? 하하님만의 비법이 있나용?+_+
가지 부러지고, 잎떨어지고,화분 흙 쏟고........그런 애들도 많아요.ㅠㅠ
비법이라면.........
사진으로 안보여 드리는거??
농담이고요,키에 맞는 상자에 넣어서 쌓았어요.^^
새집도 잘단장이 됨거
이쁜이들도 많구요 부럽부럽
사물님,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다육이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우와 뻰찌로 고리 끊는것도
손아구힘쎄야하던데요
맥가이버맞구먼요
꼬지대용으로 쓴것은 플라스틱이고요,
제가 세탁소 철제 옷걸이를 뻰찌로 끊기도 해요.ㅎㅎㅎ
얘들아~다락방친구님 말씀 들었지?
더 이쁘게 자라야 한다잉~!
니들 말안들으면 궁디 팡팡한데이
고생 많으셧어요~~ 플라스틱 컵은 해에 노출되면 깨지지 않을까요? 다이소 하얀 바구니 다 부서지더라구요ㅠㅠ
후레뉴 물만 주면 쑤욱 크는 아인데 컵에 심고 고문중이셔요?
플라스틱 컵은 처음 써보는지라 깨질지 모르겠고요,
겨울에 실내에 들일때 도자기 화분으로 옮길거예요.(겨울동안 제 눈이 즐거워야죠)ㅎㅎㅎ
그래도 플라스틱인데 한해동안 삭아버릴까요?
우리집에서 쑥쑥 자라는것은 별로라서........
고문이 맞습니다.ㅋㅋㅋ
아유, 그동안 애쓰셨어요~~
그런데 다육이들이 표창들고 군기잡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
가만안놔둘테돠~~~~~!!!!!!! 쓰읍~ 툇~!!
주렁주렁 열매처럼 걸려있는 다육화분, 전 그 사진이 왜이리 정겹고 좋은걸까요~^^
그래서 저도 준비했어요. ㅋㅋㅋ 울공주가 이젠 전면책꽂이 상관없이 책을 꺼내 와 읽어달라해서
이젠 요게 필요없게 되었어요. 요기다 주렁주렁 걸어두면 어떨까요?
아니면 보조걸이대를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할것 같은데
별루 일까요?
일단 이거든 저거든 해 보세요.
그럼 아주 좋은 나만의 방법이 나와요.ㅎㅎ
에고 ~~고생하셨네여 ~~ 그 많은걸 어턱하나 생각혀는디 아주 부러버유
고생 원없이 했네요.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정리는 천천히 하려고요.
부러워하실게 못되요.
연이님은 부디 저와같은 생고생 않기를 바래요.^^
ㅋㅋ고생하셨네요~ 다육이 정리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시겠어요.
시간가는줄 몰라서 베란다에서 엎어져 살다가 배고프면 들어와 밥한술 얼른 뜨고
다시 베란다가서 엎어져 살았네요.
우렁각시가 필요했는데 어디 사세요?
모셔다 도움 좀 받게요.ㅋㅋ
오랜 숙제가 끝나가네요..
공사 마무리 됐으니 천천히 정리하시고 이쁘게 변신하는 아이들 보면서 행복하시겠어요..
네~ 이젠 즐기면서 살아야지요.^^
원수 아니니데요?
ㅎㅎ
저주세요 원수 ~~ㅎ
갖고 갈수 있으면 가져가세요.
ㅡ,,ㅡ*
베란다 새단장되었으니 이제 걱정 염려 없어져
다육놀이가 더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릴 일이예요~~~
제집 베란다는 언제나 해주려는지..
천정 목공작업이 난공사이고 외벽체에 타일시공 부탁했더니만
차일피일 핑계대며 미루기만 하니 다육놀이에 지장많아요. 쩝~
다육이에 더 집중할 수 있을거 같아요.
혼자 했으니 남편도 이제 뭐라 못하겠죠.
호우니님댁일도 만만찮네요.
다른데 견적 내 보세요.
저는 고작 저거 하는데도 세군데 알아봤답니다.
애쓰셨어요 새단장했으니 새식구도 오는건가요?^^
아직 새식구는 지르지 못했는데요....
맘만이님께서 뭘 주신다고 그랬어요.
낼 와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베란다 들어가면 눈이 부셔요.
샤시에 햇볕이 반사 되서요.
썬글라스 끼고 들어갈까봐요.ㅋㅋ
정말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하하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죠?이제 지름신만 영접하면 되시겠군요.ㅎㅎ
지름신을 간절히 영접하고 싶은데 자리가 모자라요.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요.ㅠㅠ
그동안 맘고생,,,몸고생 많이하시더니,,,드뎌 끝을보셨네요 ㅎㅎ
식물이라도,,,잎장 하나하나,,,귀하게 여기시는 하하님의 성정,,,느껴지구요
때론 버겁게 느껴지기도하지만,,,순간순간 행복은 있떠라구요 ㅎㅎ
앞으로 홧팅하며,,다육건사하셔요 ㅎㅎ
앗~!
제가 이파리 하나에도 벌벌 떠는 소심쟁이라는거 느끼셨슈?
ㅋㅋㅋㅋㅋ
내일부터는 더 즐기고 행복할거예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