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량 줄여서 집에서도 보컬 연습할 수 있고 곡작업 가능한 디지털피아노로 바꾸려고 합니다.
항상 피아노나 기타로 곡 작업을 해왔었는데, 프로그램을 기타프로만 사용하니 표현에 한계가 와서요...
그리고 이제 큐베이스 사용해서 제대로 곡 작업을 해 보려구요.
저의 사용 용도는 연주+보컬연습+곡만들기(미디) 에 쓸 것입니다. 공연에서는 쓰지 않아요.
한마디로 최대한 피아노같으면서 거기에 플러스로 미디작업을 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Q1.
제가 돈내고 다니는 연습실에서 야마하 p105를 쳐 봤는데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좋아서 그냥 쓰기 괜찮더라구요.
그치만 그건 midi 단자가 없고 usb로 연결해야 해서 미디작업시 약간의 레이턴시 문제가 있을까봐 고민입니다.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지 알고 싶어요...)
그러다 보니 신디사이저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게 되었는데, sp4-8 이나 sps4-8 를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Q2.
여기서 궁금한 점이, sp4-8 은 내장스피커가 없고, sps4-8 이라는 모델은 내장스피커가 있더군요.
내장스피커가 있어야만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연주를 할 수 있나요? 그건 아니죠?
저는 지금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오디오인터페이스(M-Audio Fast track pro)와 모니터스피커(Infrasonic)가 있습니다.
아.. 너무 무지한 질문들이 아니었길 바라며 도움 요청 드립니다. ㅠㅠ
커즈와일 artis, roland RD시리즈 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추천해 주실 제품이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1. 미디는 레이턴시 없습니다. 레이턴시는 미디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생깁니다. 그러니 오디오인터페이스를 따로 구입하셔서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 그런건 아니지만, sp4-8은 외부 스피커가 없으므로 스피커를 따로 달아주셔야 컴퓨터 없이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헤드폰을 연결해도 되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장비에서 디지털 피아노로만 바꾸시고 소프트웨어 음원을 보강하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그가격이면 컴플리트10정도도 구입이 가능한데, 그 정도면 앨범퀄리티 나옵니다.
아. 신디를 구입하기 보다는 악기는 디지털피아노로만 바꾸고 가상악기 컴플리트10 을 추천하시는 거군요?
@doremi(김정옥) 넵. ^^
야마하 모티프~ep가 아주 슬만하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