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핀란드 간 해저 데이터 케이블이 끊어졌습니다.
https://www.dw.com/en/undersea-data-cable-between-germany-and-finland-broken/a-70811850
Undersea data cable between Germany and Finland broken – DW – 11/18/2024
The cause of broken underwater cable in the Baltic Sea is not yet known. The C-Lion1 cable is the only undersea cable connecting Finland to central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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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의 수중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C-Lion1 케이블은 핀란드와 중부 유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해저 케이블입니다.
핀란드 당국은 남서쪽으로 독일 까지 이어지는 발트해의 해저 케이블이 끊어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유 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인 시니아는 월요일에 C-Lion1 케이블에서 오류가 감지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통신 연결 '중단'
회사 측은 "이 결함으로 인해 C-Lion1 해저 케이블을 연결하는 통신 연결이 끊어졌습니다."라며, 현재 통신 중단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방송 협회 YLE는 핀란드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 Traficom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사물리 베르그스트롬이 해킹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유는 조사 중입니다. 교란은 때때로 발생하며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날씨와 운송으로 인한 손상에 취약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핀란드에서 나가는 데이터 연결은 여러 다른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이러한 연결 중 하나가 끊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일반 시민에게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Bergström이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해저 케이블 손상
C-Lion1 케이블은 독일 항구 도시 로스토크 에서 핀란드 수도 헬싱키까지 거의 1,200km(약 750마일)에 걸쳐 놓여 있습니다 .
시니아에 따르면, 이 케이블은 2016년에 가동되었으며, 북유럽 국가에서 중부 유럽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해저 통신 케이블입니다.
2023년 10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발틱커넥터 가스 파이프라인이 손상되었는데 , 당시 핀란드 당국은 이를 고의적인 행위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헬싱키와 베이징은 지난해 10월부터 파이프라인 피해에 홍콩 등록 화물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관해 외교 회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2023년 10월 스웨덴은 에스토니아와 연결된 해저 케이블도 손상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
핀란드와 스웨덴은 모두 냉전 내내 중립을 유지하다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NATO에 가입했습니다.
kb/msh(AP,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