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 심정은 과부가

[아침 이슬]

과부 심정은 과부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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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켈로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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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봄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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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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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