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헬스등록해서 운동하세요...
전 헬스장에서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운동을하는데여...
기껏해봤자 하루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 200-350Kcal정도 밖에 안되요...그렇게 힘들게 운동을 했는데여...
그래서 전 운동한게 아까버서 운동한뒤에는 잘 안먹구요...
밥먹을때도 칼로리 높은건 안먹습니다...
"저거 먹으면 내가 런닝머신을 몇분동안해야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들어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언제는 이런적이 있어서요...제가 삼겹살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운동 끝내거 집에가니 울언니가 정말 맛있게 먹고 있더군요...
전 꾹꾹 참고 그다음날 아침에 삼겹살을 쌈을싸서 맛있게 먹고 출근을
했지요....
정 먹고 싶다면 소량으로 낮에 먹으세요....
그리고 운동을 하면 되지않겠어요?
님 마음을 비우고 다시 도전하세요...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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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당.. 정말.. 왜 이제와서 흔들리는건지..
다이어트 시작한지 29일째.. 정말 내가 생각해두 어마어마하다..
뭐.. 평생 할꺼지만..
이제 더이상 빠질게 없는건가? 돌아버릴꺼같다.
58..? 59..? 둘이 비교하면 뭘하겠어.. 둘다 뚱뚱한것을..
오늘아침에 그렇게 먹지않을것을 다짐했건만..
아직은 아무것두 먹은게 없다.
허긴.. 다이어트 안할때두 지금까진 먹은게 없지만..
어제 엄마가 이마트에 갔다왔다.. 촉촉한쵸코칩..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친X마냥 먹었다.. 속이 니글니글.. 부글부글.. 안좋아서 결국엔..웩!!
내기 미쳤지.. 그러구선 오늘 또 점심엔 뭘 먹을까 걱정하구있구..
금요일날 저녁엔 한달만에 만난 친구랑 바베큐에 맥주한잔..
토요일날엔 친구랑 동네에 새로생긴 케이에프씨에가서 정말 미친듯..
(난 닭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두 그거 정말 예전엔 간식거리두 아니었는데.. 이젠 배부르게 먹는다..
어제? 촉촉한쵸코칩에.. 삶은감자.. 셀수없이.. 아마 다섯개정도 먹은듯.. 그러나 이것들 내 뱃속에 없다.. 왜? 다 웩!! --;
돈이 너무너무 아깝다.. 내가 그것들을 먹을라구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데.. 에이~
그나저나 다이어트에 치명적인것들이 우리동네에 속속들이 생겨나고있다.
먼저 케이에프씨가 생겼구.. 무슨 가족레스토랑.. 이름 첨들어봐서 기억은 안나구.. 또.. 피자헛!! 정말.. 왜이렇게 먹을것들만..
헬스장은 하나두 없으면서..
아.. 나 오늘 헬스클럽 등록할까부다.. 확그냥~~
회사근처루.. 에이~ 힘들다.. 살빼기는 정말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