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취미생활 (=식량생산) 좀 했습니다.
간만에 빵 만들어봤는데 디게 어렵네요..
햄버거는 햄버거답게 인스턴트맛을 좋아합니다만
뭐 남들 멕이면 되니까 수제로 해봤습니다.
힘들었어여..
반죽도 손으로해서 힘들었..
부풀었다!!
햄버거번 대충 분할. 한번 더 부풀어라~
발효되는 동안 패티.
소고기,마늘쬐금,후추,소금
치덕치덕
가운데를 눌러줘야 하는거였죠!!ㅋ
다시 한번 후추후추후추!!!!
양파를 볶다가
베이컨도 볶아서
햄버거에 들어갈거예요.
토마토소스로 되직하게 볶아냄.
전날 담은 양배추랑 오이 피클.
꼭 짜서 쓸겁니다.
햄버거번은 완성.
집에서 맨날 빵냄새 났으면 좋겠다ㅎ
패티를 구움.
아.. 너무 두껍다고 생각됨.
치즈 두장씩 얹어주고 녹임.
빵 반 가르고 마요네즈 왕창 다음에 양상추 조금.
치즈가 얹어진 패티.
디스 이스 어메리까 스탈.
양배추&오이 피클도 얹어주고
토마토소스 베이컨과 양파볶음?
뚜껑 얹고 완성입니다.
아따 너무 크다아
짠.
하나씩 세팅.
절단.
패티가 쩔게 두꺼워요. 내 타입 아님..
가족들 먹으라하고 저는 약속이 늦어서
사진만 찍고 후다닥 나왔네요.
맛은..
저렇게 넣고 맛없으면 손 짤라야죠ㅋ
당연히 맛있을겁니다.
그래도 난 빅맥
첫댓글 여보
하...먹고싶다..
진짜맛있겠다
갈수록 고난이도 요리ㅠㅠ
이거슨 취미생활인지라.. 끼니해결용이 아니라 저도 도전의 느낌으로 했습니다ㅋ
적어도 두세시간은 걸릴것으로 보이는 진정 슬로푸드.
청혼하고 싶네요
대박,,,
미안하단 말만 하아 면서~외면했죠~
와 대단하세요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와 진짜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