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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첫등장)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LGF) 헝거게임: 더 파이널 2015.11.18 국내개봉 주말수익 - $101,025,000 (-) 누적수익 - $101,025,000 해외수익 - $146,000,000 4,175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마케팅 - $160m / $- -게임의 결과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얼마나 압도적으로 승리하느냐갸 관건이었죠. 2012년 3월 23일 개봉했던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의 개봉수익은 1억 5,000만 달러로 3월 개봉수익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2012년 흥행순위 3위에 오릅니다. 그리고 이듬해 개봉했던 2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개봉수익 1억 5,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1월 개봉수익 역대 1위, 2013년 흥행수익 1위를 기록하면서 정말 끝내주는 기록을 세우게 되죠. 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했던 3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개봉수익 1억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1,2편의 성적이 워낙 괴물 같은 성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떨어져보이는 것이지, 북미수익 3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했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름 부진(?)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까 했던 기대는 무너졌네요. 1억 달러라는 수익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이상의 화끈함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성적이기는 하죠. 전반적으로 영화에 대한 전문가 평점이나 관객 평점은 나쁘지는 않지만, 흥행수익이 역대급으로 갈 확률은 없어 보입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로서는 그래도 효자상품 답게 주말 3일 수익만으로도 2015년도 자사 배급 최고 흥행작에 근접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올해 배급한 작품 중에서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다이버전트: 인서전트 ㅣ $130m]이 유일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작품도 이 작품이 유일했었는데,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시원하게 지지부진했던 흥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긴 했습니다. |
2위(▼1) SPECTRE (소니) 007 스펙터 2015.11.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4,600,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153,702,879 해외수익 - $524,100,000 3,659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245m / $- -[007 스펙터]가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힘을 전혀 막지 못했죠 북미 성적은 예상보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영국에서는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본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007 스펙터]는 영국 박스오피스 역대 4위에 올랐을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학 있으며, 지난주에 중국에서도 개봉한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특히,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월드와이드 수익(북미수익+해외수익)으로는 2015년 8위에 랭크됐는데, 좀 더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3위(▼1) The Peanuts Movie (폭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2015.12.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12,80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98,943,137 해외수익 - $9,800,000 3,671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99m / $- -특수요원 제임스 본드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이번 주에도 제임스 본드 뒤에 바싹 붙었네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3주차에 누적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진 못했지만, 거의 확실시 된 상황으로 비춰볼 때, 본 작품을 만든 스튜디오 블루 스카이의 10 번째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참고로 블루 스카이는 총 10편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성공은 속편 제작 과정으로 가는 것이 할리우드에서는 늘 있는 일이죠. 이 작품을 배급한 폭스사의 바람은 프랜차이즈 시리즈로서의 만드는 것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속편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폭스는 이 한 편만 제작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원작자인 찰스 M. 슐츠의 미망인인 쟌 슐츠 여사도 당장 속편 제작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음을 밝히기도 했고요. 어쨌든 '스누피' 극장용 영화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할 것 같긴 합니다. |
4위(첫등장) The Night Before (소니) 주말수익 - $10,100,000 (-) 누적수익 - $10,100,000 해외수익 - $- 2,960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마케팅 - $25m / $- -[50/50]의 주역들이 4년 만에 손잡고 만든 [나이트 비포어]가 이번 주 4위로 첫등장했습니다. [50/50]을 연출한 조나단 르바인, 그리고 주연배우 두 명, 조셉 고든-레빗과 세스 로건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에 남자 세 명이서 함께 있는 구도로 코미디 영화를 찍었는데요, 상대가 상대인지라, 박스오피스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네요. 그렇지만, 전작인 [50/50]의 개봉수익보다는 좀 높게 나왔으니, 다시 뭉친 것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은터라, 당분간은 중위권에서 좀 버텨주면서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조나단 르바인 감독의 최고 히트작은 2013년에 개봉했던 [웜바디스 ㅣ최종수익:$66m]이었는데, 이 기록을 넘길 수 있을지는 확신은 못하겠네요. |
5위(첫등장) Secret in Their Eyes (STX Ent.) 주말수익 - $6,633,000 (-) 누적수익 - $6,633,000 해외수익 - $- 2,392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마케팅 - $20m / $- -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가 5위로 첫등장했습니다. 1990년대 였더라면, 이 두 배우가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가볍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텐데,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네요. 물론 영화 자체가 오락성 충만한 영화는 아니기는 하지만요. [브리치,2007]를 연출했던 빌리 레이 감독의 신작인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아르헨티나 영화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2010]의 할리우드 버전이기도 한데요. 유명 배우들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이미 잘 만든 영화가 있어서 그런지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은 배우들 이름값으로도 커버하기가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 작품을 배급한 STX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에 개봉해 깜짝 히트를 기록했던 [더 기프트]에 이어 이 작품까지 두 편을 배급했는데, 두 편 모두 스릴러라는 공통점을 갖고는 있네요. STX 엔터테인먼트는 [웨딩싱어], [해피 길모어], [12명의 웬수들], [워터 보이], [디스 민스 워] 등을 제작한 로버트 사이먼즈가 지난 2014년 설립한 영화/TV 스튜디오로 그들의 첫 영화 배급작은 영화 [더 기프트]이고 TV 드라마는 NBC TV에서 지난 2014년 방영했던 드라마 [스테이트 오브 어페어]입니다. 창업자 스타일이 적은 제작비로 고수익을 올리는 데 일가견이 있는지라, 앞으로 선보일 예정의 STX 엔터테인먼트가 작품들은 일단은 저예산 작품들의 장르물들이네요. |
6위(▼3) Love The Coopers (CBS) 주말수익 - $3,925,000 (수익증감률 -53%) 누적수익 - $14,919,225 해외수익 - $- 2,603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17m / $- -지난주 3위로 첫등장했던 [러브 더 쿠퍼스]가 이번 주 6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지 않은터라 순위 하락은 예상했었던 작품입니다. 다만,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시즌용 영화라는 점 그리고 할리우드의 톱스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관객들에게 어느 정도 통한 것 같네요. 눈에 띌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제작사가 거지될 정도의 수익을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
7위(▼3) The Martian (폭스) 마션 2015.10.8 국내개봉 주말수익 - $3,700,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213,039,442 해외수익 - $273,400,000 2,086개 상영관 ㅣ8주차 제작비/마케팅 - $108m / $47m -[마션]의 순위가 드디어 10위 근처로 떨어졌습니다. 8주 연속 톱 10에 머물면서 북미수익 2억 달러를 돌파했고, 20세기 폭스사 No.1 히트작으로 폭스사의 하반기를 이끈 작품이기도 합니다. [본 얼티메이텀, 2007] 이후 주연작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맷 데이먼에게는 다시 한 번 티켓파워를 충전시켜준 영화기도 하고요. |
8위(▲4) Spotlight (오픈 로드) 주말수익 - $3,603,466 (수익증감률 +166%) 누적수익 - $5,879,577 해외수익 - $- 598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20m / $- -상영관이 늘면서 순위도 오르고 있는 [스포트라이트]가 개봉 3주만에 박스오피스 톱 10에 올랐습니다. 23위에서 12위 그리고 8위까지 꾸준히 올라왔네요. 이번 주에는 상영관을 지난주보다 10배 정도 확장하면서 좀 더 많은 극장에서 사람들과 만났는데요, 상영관을 몇 개까지 확장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 대한 반응을 생각하면 당분간은 계속 오를 일만 남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9위(▼4) The 33 (워너) 주말수익 - $2,240,000 (수익증감률 -61%) 누적수익 - $9,900,692 해외수익 - $12,675,001 2,452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26m / $- -워너가 왜 이 작품의 북미 배급권을 따기 위해 애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북미에 사는 히스패닉 계 관객몰이에도 실패했네요. 일단 워너는 다음주에 개봉하는 [크리드]가 좀 제대로 해주기를 기도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크리드]마저 무너지면 [인 더 하트 오브 더 씨]와 [포인트 브레이크]가 메꿔줘야 하는데, 느낌상 이 작품들 역시 박스오피스 대박용은 아닌 것 같아서요. 이러다가 워너는 올해 2억 달러 돌파 작품 없이 한해를 마칠지도 모릅니다. |
10위(▼3) Bridge of Spies (디즈니) 스파이 브릿지 2015.11.5 국내개봉 주말수익 - $1,945,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76,014,312 해외수익 - $20,000,000 1,532개 상영관 ㅣ6주차 제작비/마케팅 - $40m / $- -[스파이 브릿지]가 이번 주 10위를 차지하면서 톱 10에서 마지막을 보내게 됐습니다. |
2015년 47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내부자들 (13) 주말관객:1,261,075 / 누적관객:1,606,091 2위 검은 사제들 (1) 주말관객:487,679 / 누적관객:4,448,727 3위 헝거게임: 더 파이널 (37) 주말관객:330,953 / 누적관객:438,698 4위 007 스펙터 (2) 주말관객:211,467 / 누적관객:1,662,928 5위 이터널 선샤인 (4) 주말관객:30,775 / 누적관객:373,445 6위 프리덤 (32) 주말관객:24,614 / 누적관객:35,221 7위 개구리왕국 (=) 주말관객:13,825 / 누적관객:42,548 8위 마션 (3) 주말관객:10,375 / 누적관객:4,872,787 9위 아이돌 마스터 (첫등장) 주말관객:8,429 / 누적관객:10,705 10위 인턴 (8) 주말관객:5,606 / 누적관객:3,602,936 |
2015 | 48주차 |
next week |
Creed l 크리드 감독: 라이언 쿠글러 각본: 라이언 쿠글러, 애런 코빙턴 출연: 마이클 B. 조던, 실베스터 스탤론, 테사 톰슨, 토니 벨류, 그래험 맥타비쉬, 우드 해리스 제작: Metro-Goldwyn-Mayer, New Line Cinema 배급: 워너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Fruitvale Station,2013)]를 만들었던 젊은 감독 라이언 쿠글러(1986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은 [크리드]입니다.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의 주연이었던 마이클 B. 조던이 주연을 맡았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조연을 맡았죠. 그리고 이 작품은 권투 영화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나오는 권투 영화라면 떠오를 이름 바로 [록키]. 영화 [크리드]는 [록키] 시리즈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록키 발보아,2006] 이후 9년 만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 발보아 캐릭터로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쿵쿵하는데, 영화 [크리드]는 록키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캐릭터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록키가 세상을 떠난 그의 라이벌이자 절친이었던 아폴로의 아들 아도니스의 트레이너자 멘토로 함께 한다는 것이 이번 작품 핵심 포인트죠. 예고편을 보면, 당연히 빌 콘티 음악이 나왔으면 하고,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달리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영화 속 록키는 더 이상 주인공이 아닙니다. 록키 시리즈의 스핀-오프기도 하고, 록키 시리즈 연장선상에서 보면, 시리즈 중 처음으로 실베스터 스탤론의 시합 장면이 없는 첫 번째 록키 시리즈이자, 그가 시나리오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첫 번째 시리즈라고 하네요. 워너에서 배급하는 첫 번째 록키 시리즈기도 하고요. 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는 끝났지만, 새롭게 그 유산을 이어가는 [크리드]를 보는 기분이 묘하기는 하지만, 잘됐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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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Dinosaur ㅣ 굿 다이노 감독: 피터 손 각본: 엔리코 카사로사, 밥 피터슨 출연: 레이먼드 오초아, 잭 브라이트, 제프리 라이트, 프랜시스 맥도먼드, 스티브 잔, 안나 파퀸, 샘 엘리엇 제작: Walt Disney Pictures / Pixar Animation Studios 배급: Walt Disney Pictures 개봉: 2015.11.25 (북미) / 2016년 1월 (한국) -거대한 공룡이 멸망하지 않고, 인간과 공존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하는 [굿 다이노]는 픽사의 1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지난 5월에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했기에 의아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픽사 역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두 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개봉하게 됐습니다.(한국에서는 내년 1월 개봉이어서 2016년 첫 번째 픽사 작품으로 홍보가 되네요) 이 작품은 2013년 11월 27일 개봉에서, 2014년 5월 30일 그리고 같은 해 11월 27일까지 밀리더니 드디어 2015년 11월 25일에 개봉일을 확정지을 정도로 오랜 시간 픽사에서 좋게 말하면(?) 공들인 작품입니다. 약 2년 동안 개봉일이 변경되면서 감독은 바뀌었고, 스탭들도 바뀌었는데요. 원래는 [업]의 공동 연출자였던 밥 피터슨의 연출로 진행하려했던 작품이지만, 일정이 밀리면서 2014년 밥 피터슨과 함께 팀을 꾸렸던 피터 손 감독에게 연출권이 넘어가면서 피터 손 감독에 의해서 영화는 완성됐습니다. 피터 손 감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로 스토리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성우 등 픽사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가 드디어 연출을 하게 됐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따뜻한 느낌의 영화처럼 보이고,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까지 더해졌으니, 새로운 픽사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죠. [굿 다이노]와 함께 상영될 단편 애니메이션은 인도 출신의 산제이 파텔 감독이 연출한 [산제이의 수퍼 팀]으로 [굿 다이노]는 아시아인 연출자로 모든 것이 이뤄진 작품으로 또 다른 의미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Victor Frankenstein ㅣ 빅터 프랑켄슈타인 감독: 폴 맥기건 각본: 맥스 랜디스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브라운 핀들래이, 앤드류 스콧, 찰스 댄스 제작: Davis Entertainment Company, TSG Entertainment 배급: 20세기 폭스 -[럭키 넘버 슬레븐, 2006]의 폴 맥기건 감독이 [푸시, 2009] 이후 6년 만에 극장용 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뭐했냐고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폴 맥기건 감독은 영화 연출을 안했을 뿐이지, [셜록], [스매시], [몬로], [스캔들]과 같은 TV 시리즈 연출을 계속 해왔었습니다. TV와 놀던 그를 다시 극장용 영화로 불러들인 소재는 바로 '프랑켄슈타인', [크로니클,2012]의 각본을 썼던 맥스 랜디스가 각본을 쓴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영문학의 고전인 매리 셸리가 쓴 <프랑켄슈타인>를 바탕으로 만든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제임스 맥어보이가, 빅터와 함께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이 이고르 역에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맡았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했던 본 프로젝트는 2013년에 캐스팅을 확정짓고 나서 촬영과 개봉일정이 밀리다가 이제서야 개봉하게 됐는데요. 예고편만 놓고 보면, 그렇게 딱히 놀랄만한 재미를 줄 것 같지는 않지만, 두 남자 주인공 배우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이 되겠죠. 다만 다음주 경쟁작들이 너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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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월요일같지않은월요일...
좋은글감사합니다크리드는 예고편만보면 피가 불끄불끈 끓네요
헝어게임 엄청나네
헝거게임 보고왔는데 저는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캣니스 양다리도 짜증나고 매장면이 졸렸어요..ㅠㅠ
크리드 주인공 이름이 마이클조던이었군요 ㄷㄷ
정말 그렇네요. ㅎㅎㅎ 이곳아니면 찾아낼수 없을...ㅎㅎㅎ
@둠키 중간에 B를 넣는 이유가 ㅎ
굿다이노서
개봉이 밀렸네요...
한국영화가 많지않네요
헝거게임 진짜 아니예요. 1,2편 덕에 그나마 의리로 본다쳐도 너무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어쩌다 3편 파트1,2가 이꼴이된건지 모르겠네요.ㅜ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상업적 성공에 대한 데이터 외에 수작인지에 대한 멘트도 간간히 있는데 이부분은 해외쪽 비평미디어들을 참고하시는 건지요? (절대 태클아닙니다.^^)
아 넵, 로튼토마토 지수나, imdb 평점 가끔 시네마스코어 같은 데 들러서 엄청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고, 평균 점수 훑어보고 멘트가 있으면 읽어보면서 메모해두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