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마트에 간 촌할배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148 22.08.31 10: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8.31 12:55

    첫댓글 저렇게 훤출한분이 와 ?맨날 촌할배라
    카능교?
    코.코는 오히려
    대량구매라 우리같은 사람에겐 오히려 과소비로 생각들더군요..
    아제나 저제나 여전히 훤출 하십니다요..ㅎ

  • 22.08.31 12:12

    모델 포스죠?
    자신감 뿜뿜 ㅎㅎ
    마나님도 재밌어요
    쇼핑하다가 찰칵 큭큭
    부창부수 ^^

    울남정네는 집돌이라
    일단 외출하면 클나는 줄 알아요
    다행히 저의 사회 활동(?)은 절대로 노 터치,완전 지지 ^^
    G님이 못 해주니깐
    살 방도는 찿는다는ㅎㅎ
    근데 급 웃프다요 ~

  • 작성자 22.08.31 15:39

    훤칠하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촌에서 장기백수로 쓸쓸히 늙어가는
    촌할배라서 그렇슴다 ㅋㅋ

    인제 비가 그치네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22.08.31 15:41

    @가온누리 너무나도 그님을 싸랑해서 사진찍어주는기 아니고 같은 푼수라서 찍어주나봅니다^^

  • 22.08.31 12:02

    저도 일산에서는 코스트코
    쇼핑 다녔어요
    대용량이라 꼼꼼히 보면 저렴하지만
    과소비로 이어지더라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기, 쉽지 않아요
    충동구매욕 과한 저는요 ^^

    가끔은
    북적대는 저곳에서 님처럼
    카트 밀고 다니고 시포요
    스테이지 워킹하는 느낌으로
    하하하

    투덜대도 애처가
    카트 밀고 따라다니는
    당신은 진정한 로멘티스트.

    멋지십니다 ^♡^

  • 작성자 22.08.31 15:43

    집에서 고유가시대에 멀기도 하고
    왕복 약50km
    너무 대용량이라서 별루였어요
    한번씩 평일날 드라이브 삼아서 가보렵니다 저는 재래장은 정말 노땡큐^^

  • 22.08.31 13:14

    멋집니다.

  • 작성자 22.08.31 15:44

    한빛님이 죽도록 싸랑하시는 그님보다는 한참 상품질이 떨어집니다 ㅋㅋ

  • 22.08.31 19:22

    대형 쇼핑몰이나 대형 백화점.
    저는 겁이 나요.

    지금은 이마트에 밀려난, 이름도 잊어 버린
    대구의 어느 대형마트에......까루프인가? 없어졌죠.
    갔다가
    주차를 어디에 한 지 몰라서 서너시간을 헤맸던 기억.

    그리고 부산 샌텀 신세계 백화점에 개장 며칠 후에 갔을 때,
    차를 찾지 못해
    밤 10시까지 직원과 차가 다 빠져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를 찾았던 악몽.

    대형 쇼핑몰은 겁나요.
    지금은 그야말로 질나이(?)가 되어 주차하자 마다
    기둥 옆의 지하 몇층 몇 구역이 적힌 글자와
    제 차부터 폰으로 찍지만......

    저는 촌년이라서 그냥 우리 밀양 서원유통 탑마트나
    밀양의 홈플러스가 제일 편해요.
    대구나 창원 홈플만 해도 간이 덜덜 떨려요.
    도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나오는 길도 못 찾아요.

    지금도 서면 롯데 백화점에 그토록 자주 가는데도
    후문과 정문도 구별 못해 헤맬 때가 많아
    자주 묻곤 해요.

  • 22.08.31 19:22

    두어달 전에 백화점 직원에게 후문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니
    얼마 전에도 제게 물으셨잖아요?
    하더라니까요.

    때론 호텔 구역으로 들어가서 백화점 구역으로 가는 곳을 찾지못해
    에스컬레이트 타고 뱅뱅 돌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 30분 헤매다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주눅이 잔뜩 들어 호텔 프론트로 가서 묻기도 하고.....
    저는 꺼벙한데다 공간지각력이 매우 약하거든요.

    밀양 촌년의 세련되지 못한 쇼핑문화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고백합니당

  • 작성자 22.08.31 22:01

    @종이등불 전에도 제게 물으셨잖아요에
    소리내어 웃었어요 푸하하하~~

    비슷비슷해요 저도 그래요 마누라도 그렇구요 그러니 너무 외로워마세요
    우리도 사진찍어요

    밀양에서 가깝나요 혼자가지마시고
    남편분이랑 데이트 삼아서 한번 놀러가세요^^

  • 22.08.31 23:12

    참,~~제가 쪼메 (?)많이 웃기는게 ㅎㅎㅎㅎ

    새로 생겼다 하면 일단은 다~한번쯤은 다녀와야 하는스타일이였는데 ㅡ (이것도 다~한때 인것 같기도 하기는 해요....ㅎㅎㅎ내 스스로 생각해보니 )

    우리집 남편 선수는 제가 안데려가면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안는 스타일인데 ㅡ완전 이런 부분은 극과극 ㅎㅋㅎㅋㅎ

    이사 온뒤로 미니멈 라이프 실천 하면서 , 정말 대형 마트 안간지가 너무 오래도 되었고~( 제 스스로 생각해도 완전 제 트랜드가 바뀐건지 획기적이예요 )

    어제 대화가~~~~" 요즘 집에 먹을 과일이 별로 없었어 우짜지~" 요카며 미안한 맘에 걱정을 하니

    우리집 선수 왈~" 상가에 있는 과일이 우리집 냉장고라 생각하면 됩니다~" 요캤다 ㅎㅎㅎㅎㅎ

    그 소리 듣고 나니 ~맞다~~~~식구도 없는데 , 많이 쌌어 싱싱하도 안하고 골아지는것 보다 좋겠다 ㅎㅎㅎ 요카면서

    세월속에 내가 변해가는것인지~~하여턴 마인드가 확실히 변해가니 ~~~~제게는 이제 대형쇼핑센타는 서서히 전설의 고향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