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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
[황사대비 건강법]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라!
옷깃을 여미게 했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꽃밭을 원색으로 물들이며 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어
주말이 되면 나들이의 유혹은 점점 더 해가고 있어요.
활짝 핀 봄꽃처럼 생각만 해도 마음까지 환해지는 ''봄'' 이지만
달갑지 않은 노란 모래 바람, ''노란 폭탄'' 이라고 까지 일컬어 지는 ''황사''가 즐거운 외출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고, 예년보다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황사에 함유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최고 27배나 늘어났고,
수은, 납, 알루미늄,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도 포함되어 있어
아무런 대책 없이 황사에 노출되면 건강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가리키는 행복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배회하며 잠깐씩 외출을 하곤 하는데
집에 돌아와 보면 피부엔 오톨도톨 뭐가 잔뜩 나 있거나 눈은 심하게 건조해서 사물에 뿌옇게 보이기 일쑤이고,
칼칼한 목 때문에 기침을 하면 먼지 덩어리까지 나올 때도 있더라구요.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많은 양을 마시게 될 경우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결막염, 폐질환 등
건강은 물론 황사때문에 생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겠죠?
올 봄 최악의 황사로부터 현명하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야 겠어요.
★ 최악의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1. 황사로부터 눈, 피부, 기관지 를 지켜라!
건강한 사람이라도 황사에 자주 노출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뚝 떨어져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황사의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인체 점막을 자극해서 눈,코,목,피부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고 해요.
소중한 우리의 몸, 황사철에도 건강하게 지켜내야 겠어요.
1)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철에는 황사가 눈에 들어가서 생긴 각결막 손상때문에
바이러스, 세균이 함께 침투해 자극성 각결막염 등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①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받았던 눈은 보안경 필수
-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거나 안과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황사에 더 큰 자극을 받게 되므로 외출 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항상 준비합니다.
②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 황사철에는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매우 공기가 건조하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③ 황사가 있는 날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④ 외출에서 돌아오면 눈은 미지근한 맹물로 헹구어내면 좋다.
2)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론 물집이 생기고 서서히 건조해지면서 밀가루 같은 부스러기가 나타나 만성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물질이 특정 체질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의 농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① 외출 전 크림을 발라 피부 보호막 형성
쌩얼보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철저한 이중세안, 피부보습 강화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콧등, 미간, 입 주위를 이중세안하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 보습을 강화합니다.
3)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방법
황사 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뿐 아니라,
코와 기관지 점막을 아주 건조하게 만들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으로 쉽게 침입하게 돼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기침증상이 심해지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등 후두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을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경우 폐렴이나 축농증 같은 2차적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해 주세요.
① 가장 좋은 방법은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것
② 부득이 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필수.
- 마스크 중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황사마스크나 분진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③ 숨을 쉴 때 입보다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요.
- 코 속의 미세섬모와 점막이 미세먼지를 흡착시켜서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을 마신다.
-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모과차등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이미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주고,
코나 입에 수증기를 직접 쐬는 것도 성대나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2. 황사에 좋은 음식 황사의 미세먼지, 유해 중금속 등 입자가 주로 기도를 자극해서 기침이나 호흡곤란, 가래 등을 유발시키고, 코와 기관지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 쉽게 침입할 수 있게 만들어서 비염이나 후두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쉽게 걸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금속 등이 많이 들어 있는 황사를 들여마셨을 경우 몸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식품 (돼지고기, 녹차, 클로렐라, 미나리, 미역 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좋고 건강만점인 상차림을 만들 수 있어요. 황사철에는 식품 관리도 철저히 해서 집에서는 황사에 노출된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씻은 뒤 먹어야 하고,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기본이겠죠?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에서 보면 남편과 아이가 자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엄마가 직접 깨끗이 손질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내조가 아닐까요? 황사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황사에 좋은 음식'''' 으로 몸속에 들어 온 나쁜 유해 물질들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에 내어 놓는 음식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1) 물을 많이 섭취한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 예방 음식은 바로 물이죠.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시면 건조한 목 코 피부 등을 보호해 줍니다. 기도,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먼지 등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없어지므로 체내에 들어온 황사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물 만으로는 부족하신 분들은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를 대신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과는 예로부터 기관지를 보화는 기능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에는 모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한 목건강 음료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2)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채소 입맛도 찾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봄나물 등 채소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황사에 대비하세요. ① 쑥 : 쑥에는 비타민A가 하루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우리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저항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비타민C 역시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② 도라지 :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돕고 기침을 치료하며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③ 미나리 :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가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주고,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라 할 만큼 몸 속의 열을 없애고 갈증을 완화합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해조류인데요.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 다시마,곰피 등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습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게 함으로써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여줍니다. 4) 돼지고기는 점막에 붙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몸 속의 중금속을 흡착시켜서 빨리 배설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포함된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서 수용성 물질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용성 물질로 바뀐 중금속은 인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납 등의 체내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조리방법을 달리해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으면 기름기가 훨씬 줄어들고, 기관지에 쌓인 황사, 먼지 등의 노폐물을 씻어내려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5) 황사예방의 다크호스 ''''콩'''' 식물성 고단백 식품 콩과 두유 콩과 두유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대기오염이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는 세포내의 지질, 당질의 물질대사를 원할하게 진행시켜 신경계, 피부, 점막을 보호하며 간장의 기능을 높여 신체의 활동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보다 훨씬 건강한 것이죠. 그러니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게 황사를 예방하는 법이라 할 수 있어요. 황사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콩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두유''''를 먹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두유면 더 좋겠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단한콩은 이런면에서 제가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3. 황사에 좋은 생활습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 공기 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셔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구요.
황사철,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먼지로 인해
소중한 우리 가족이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해야 합니다.
1) 실내 청소를 할 때 빗자루를 사용하면 먼지가 날리기 쉬우므로
- 진공청소기로 미세 먼지를 흡입하도록 하고, 극세사 걸레로 자주 닦아줍니다.
2)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 황사가 심할 때는 당분간 환기를 자제하여 외부의 먼지를 실내로 들이지 말아야 하는데
황사 시기에는 성능이 좋은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서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랍니다.
봄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는 손님, 황사.
더욱이 이번 황사는 여느 해보다 횟수가 잦을 뿐 아니라,그 농도 역시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집마다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지만 그 무서운 황사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황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해서 황사현상을 똑똑하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입니다.
"황사를 대비하는 철벽 수비법으로 황사 걱정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