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5. 19. 오늘의 양식 : 반 시간의 고요.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9 찬송하는 소리 있어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25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177 오랫동안 고대하던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8: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 -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
7. 설 교---------- 반 시간의 고요.
(1) 여러 견해.
Ⓐ 성도들이 누리게 되는 영생의 평화를 상징한다.
빅토리누스[Victorinus] : 반 시는 영원한 안식의 시작이다. [벵겔, 요한계시록, p.131]
Ⓑ 앞으로 이어지는 나팔 재앙의 두려움을 암시한다.
렌스키[R. C. H. Lenski] : 반 시간쯤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다. 요한에게 나타내려고 하는 환상에 대한 강한 인상을 말하는 것이다. [렌스키, 계시록, p.218]
랄프 얼[Ralph Earle] : 이것은 두려움에 가득 찬 불안의 고요이다. 폭풍우가 일기 전의 갑작스런 정적이다. [랄프 얼, 비콘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652]
Ⓒ 하나님의 계시가 잠시 중단된 것이다.
마지막 일곱 인의 재앙에서 일곱 나팔 재앙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시간에 하나님의 계시가 잠시 중단된 것이다.
스웨트[H. W. Swete] : 이것은 잠깐동안 하나님의 계시가 중단된 것을 말한다. [박 윤선, 요한계시록, p.189인용]
바클레이[W. Barclay] : 이것은 대화 중에 숨 쉬는 시간이다. 다음의 무서운 계시가 나타나기 전의 준비의 기간이다. 다음의 계시가 이어지기 전에 숨 막히는 기다림의 시간이다. [바클레이, 계시록 하, p.98]
Ⓓ 성도들의 기도를 위한 정숙이다.
성도들의 기도의 향연이 하나님 보좌로 올라가도록 하늘의 찬양대조차 침묵하는 것이다. (습 1: 7. 합 2: 20)
존슨[A. F. Johnson] : 땅에서 고난받는 성도들의 기도가 들려지도록 하늘에서 끊임없이 들려진 찬송이 중단되고, 반시간 동안 고요해진다. 하늘의 찬양대조차 대 환난으로 핍박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관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음성을 낮추고 있다. [존슨, 엑스포지터스 요한계시록, p.417]
Ⓔ 종말을 앞두고 일어나는 긴장이다.
이 세상의 종말을 앞두고, 죄인들이 배심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불안한 마음이다.
래드[G. E. Ladd] : 세상에 임하게 될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천사까지도 가슴을 조이는 불안의 태도를 표현하고 있다. [래드, 반즈 성경 주석 요한계시록, p.153]
왈부르드[J. F. Walvoord] : 절대 침묵의 시간이다. 그 침묵은 배심원의 대표가 판결을 보고하기 이전의 침묵과 같다. 어떤 판결이 떨어질지 초조하게 기다리는 완전한 침묵의 시간이다. [왈부르드, 요한계시록 해석, p.223]
Ⓕ 죄인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 있는 의인 백 명보다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근거로 한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상징한다.
바클레이[W. Barclay] :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로 올라가려는 순간이다. 이 고요함의 개념에는 그보다 훨씬 아름다운 것이 있을 수 있다. [바클레이, 계시록 하, pp.98,99]
박 윤선 : 이 고요함은 죄인에 대한 은인적[隱忍的] 긍휼의 상징이다. [박윤선, 성서 주석 계시록, p.189]
Ⓖ 천년왕국을 상징한다.
복락의 기간은 빨리 지나간다. 반시라는 표현은 천년왕국의 상징적 기간이다.
랑게[J. P. Lange] : 반시의 고요는 일천 년의 안식[Sabbatism]이다. [벵겔, 신약주석 요한계시록, p.131인용]
(2) 저자의 견해
세상의 만물이 재앙의 참혹함에 대하여 침묵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의 향연을 듣기 위하여 침묵하시고,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침묵하신다.
① 이어지는 재앙의 참혹함에 대하여 침묵하신다.
⒜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 사이에서 성도들에게 위로를 주셨다.
⒝ 일곱째 인은 대 환난의 종국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 다음의 계시가 나타나기 전의 준비기간이다.
⒟ 대접 재앙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온 우주가 침묵 속에 바라보고 있다.
② 성도들의 기도의 향연이 상달되는 엄숙한 순간이다.
⒜ 이 세상은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은 세상이다.
* 요 12: 31 -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 요 14: 30 -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 엡 2: 2 -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
* 벧전 5: 8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행 20: 29-31 –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 쉬지 않고 간구한 것이다.
* 살전 5: 17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순교자들의 호소이다.
* 계 6: 10 -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 이십사 장로들의 손에 들려져 있던 향로이다.
*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③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고대하시는 침묵이시다.
⒜ 하나님은 죄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 겔 33: 11 -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 모든 사람이 구원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 딤전 2: 4 -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회개치 않는 죄인들을 인내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상징한다.
⒟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하는 두 증인의 외침에서 볼 수 있다.
* 계 11: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 그러나 회개치 않고 대적한다.
* 계 11: 7-10 –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하늘 천사 편에서 보면, 이 세상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가슴 졸이는 침묵의 순간이다.
성도들 편에서는 순교자들의 호소가 이루어지는 엄숙한 순간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에 이르기를 바라는 최후의 순간이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00 험한 시험 물 속에서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