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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일 대표기도문
세월의 수레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 속에 풍성한 가을을 갈무리하고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의 첫 주를 강림절 제2주로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마음에 회개의 촛불을 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존귀와 감사와 찬송을 올리오니 오직 주님 홀로 모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성탄절을 앞두고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에 진심을 다하고 기쁨과 환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교만과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푸시어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쁨과 평안이 감소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나날이 정말로 기쁘고 소망이 넘쳐남을 고백합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대강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 나라와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와 외교와 사회와 문화와 교육과 국방 등 전반적으로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이 현실의 문제점을 타파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국가의 운영을 주님이 통치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보우해 주옵소서.
2022년 3월 9일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대선 주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돕게 하소서. 정직한 여론 조사로 국민을 호도하지 않게 하소서. 대권 주자들이 교언영색과 언행불일치를 일삼지 않게 하소서. 주권자의 올바른 선택으로 나라가 흥왕 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로 이 지역 사회에 구원의 방주로 세우신 우리 교회에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와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충만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임재로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와 일상을 함께 하며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저희를 긍휼히 보시고 언제나 생명 싸개로 싸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모든 믿음의 권속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소서. 모든 어르신과 자녀들을 형통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게 하소서.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주님 그들을 찾아가 위로하여 주소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과 용기와 능력과 참 평안을 주시옵소서. 모든 상처가 속히 아물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은혜가 충만하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참으로 어렵고도 힘든 시기에 우리의 영적 지도자로 하늘의 양식을 풍성하게 공급하여 주신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차고도 넘치게 하소서. 건강하고 영성이 차고 넘치는 목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날마다 힘과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를 통해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들의 마음 밭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어 일용할 양식을 매일 공급받게 하옵소서. 특별 찬양자와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도 동일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백성들이 성경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나게 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지혜롭게 하시고, 강건하게 하시고,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악한 것을 이기고,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시는 은총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매년 12월 둘째주일로 정하여 지키는 성서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영감으로 주신 계시인 성경의 본질을 다시금 각성하고 이에 대한 성도의 이해와 자세를 새로이 다지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자가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영원한 구원을 위한 유일한 계시의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 속에, 성서를 더 널리 반포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게 하옵소서.
성서주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을 통독하고 묵상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지 못한 저희의 믿음 약함과 게으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세상의 물욕에 빠져 진리의 말씀으로 생명의 떡을 먹는 일에 소홀했던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진리의 등댓불을 조명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진실과 거짓의 공방으로 난장판이 되어 가는 대한민국에 진리의 등댓불이 환히 조명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둠의 세력이 진실을 왜곡하여 빛을 잃어가는 위기에 하나님의 공의와 공법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외교, 국방, 종교 등 모든 분야에 도덕과 양심을 바로 세워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 영적 대각성을 통해 다시 한번 부흥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교회를 조롱하고 비하하여 비난의 화살을 쏘고 돌을 던질 때, 교회가 겸허한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품게 하소서. 세상의 아픔을 겸손히 돌보며 공감하게 하소서. 거룩하고 신실한 성령의 공동체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성전에 다 함께 모여 예배하기가 여의치 않은 상태이오니 모든 성도들의 가정마다 가정예배가 더욱 활성화되게 하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아픈 몸과 마음을 만져 주소서.
어르신들과 아이들과 자녀들과 모든 믿음의 지체들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삶의 터전으로 가꾸는 생업이 어렵지 않도록 보살펴 주소서. 먹고 사는 일이 어렵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 택정하여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하며 기도를 드리는 모든 순간, 성령님이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셔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게 하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판단력과 분별력과 예지력과 지도력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전에서 또는 각자의 처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기쁜 마음으로 교통하게 하소서. 성가대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열정을 다하여 찬양할 수 있도록 성가대장과 지휘자와 반주자와 성가대원 모두에게 특별한 은사와 건강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과 예배자들에게 한량없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마다 성령의 기름을 가득 부어 주셔서 축복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주간 성서주일을 지키며 저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강림절 제4주로 복되고 거룩한 날 153의 풍성한 은혜가 공급되는 예배에 저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달 12월에, 지금까지 걸어온 저희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돌이켜 회상합니다. 주님께서 맡겨 주신 청지기직을 성실히 감당하지 못하고 칭찬받을 만한 일이 너무나 부족한 저희의 허물을 회개하오니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강림절 기간 동안 저희가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의 성탄을 열심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흑암의 골짜기에서 근심과 두려움의 수렁에 빠진 나라와 민족을 구원해 주옵소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오미크론 확진자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날이 갈수록 국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주님 전염병에서 저희를 지켜주소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문화와 도덕이 혼란과 궁핍과 혼잡과 타락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나라의 흥망성쇠는 오직 주님이 섭리하심을 믿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간구하는 모든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정직과 공정과 상식과 법치가 바로 세워지고 화해와 사랑으로 통합하게 하옵소서.
세계만방에 파송되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이 어려운 환경과 역경과 고난을 잘 극복하도록 힘과 용기와 물질을 풍성히 공급하시고 안전을 지켜 주옵소서. 위험하고 어렵고 힘든 시대에 항상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가정과 자녀들의 형편도 항상 눈동자와 같이 보살펴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배 후에 저희가 당회로 모여 교회의 제반 사무를 처리하고 특별히 교역자와 임원을 추인하고 선출하는 일과 교회의 예산을 심의하고 교인 명부를 조사 처리하고자 합니다.
당회가 진행되는 모든 순서마다 과정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사안들을 의논하고 의결하며 처리할 때에, 먼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어 결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림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충만한 복과 은혜를 풍성히 내려 받게 하옵소서.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덧입고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불만 없이 잘 수용하게 하옵소서. 모든 지체들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3) 하신 말씀 따라 칭찬받으며 축복받는 삶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계시로 권능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충만한 말씀을 듣는 저희의 심령에 은혜의 함박눈이 소복이 쌓이게 하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와 봉사자들의 손길에 축복이 넘치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로 주님의 성탄을 경축하며 경배하게 하시고 산타 클로스의 박애정신으로 지구촌의 천하 만민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복을 받게 하심에 존귀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일년 4계절 12달 52주 365일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신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송년주일을 맞이하여 지나가는 신축년 한 해를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참회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회한으로 얼룩진 2021년을 되돌아보며 뉘우치고 한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다한 죄를 고백하며 엎드려 용서를 구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한 해이지만 회개의 영을 부어 용서해 주옵소서. 회한으로 덧칠한 얼룩 무뉘 옷을 벗어 버리고 소망의 채색 옷으로 단장하게 하옵소서.
약속의 하나님 아버지! 연말연시를 앞두고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점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여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더욱 험난하고 어렵고 힘들게 변해갑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코로나19 돌파 감염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도 증가일로에 있어 국민의 생명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정자와 지도자와 당국자와 국민들이 지금의 국난을 겸허히 직시하고 반성하며 회개하게 하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하신 약속의 말씀이 속히 이 땅에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굴레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금 시험과 시련의 고통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천하 만민들이 근심과 염려의 늪에 빠지고 신앙의 기조가 흔들리는 폐단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속히 도래하도록 주님께서 모든 문제를 친히 해결해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아버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되새기며 새해를 설계하게 하소서. 믿음의 지체들을 능력의 손길로 붙잡아 주소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하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생활고와 삶에 시달리는 분들이 낙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소서. 모든 성도가 형통하게 하소서.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이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건강한 목회에 신앙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꿈꾸게 하소서. 교계에서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로 믿음의 백성들에게 일용할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는 일꾼으로 칭송받기에 합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성전에 다 함께 모여 예배하기 어려운 송년주일 환경입니다. 송년주일을 통해 담임목사님이 주시는 권능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 생활 여정에 이정표가 되게 하소서. 성가대를 비롯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심령들에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년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역사를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서 아니 벌써 올해의 결산서 제출에 독촉장을 받은 12월의 마지막 주일을 송년 주일로 지킵니다. 송년 주일을 맞이하여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이켜보며 저희가 그동안 지은 죄와 허물을 참회하는 동시에 받은 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도록 인도하소서.
한 해를 거룩하게 장식하여 갈무리하는 송년주일 예배를 통해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회한으로 덧칠한 회한의 낡은 옷을 벗어 버리고, 소망으로 채색된 소망의 새 옷으로 단장한 저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자로 거듭나 예배하며 축복받게 하옵소서.
저희가 연초에 여러 가지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한 해를 열심히 달려왔지만 무엇 하나 반듯한 성과물을 제출하지 못한 나약함과 교만과 허물을 고백하며 통회합니다. 통회하는 자들을 멸시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사오니 긍휼을 베푸시어 저희의 허물을 사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진실과 거짓의 공방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오직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소서. 국민들이 진실의 편에 서게 하소서. 행정부와 사법부와 입법부와 자치단체와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종사하는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공정과 상식과 정의와 법치를 존중하게 하소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중단되고 다시금 방역체계가 강화되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돌파 감염자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위중증 환자 등이 증가하고 있지만 K-방역 체계의 효과는 미흡합니다.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킬 수 있도록 각자도생의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국가적 재난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환난의 시대에 한국교회가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국리민복과 국태민안을 위해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선도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하소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겨자씨와 누룩과 같이 세상에 유익을 끼치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성장을 도모하게 하소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와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앉으나 서나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에 일원인 모든 지체들이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함으로 세속에 물들지 않고 광대한 꿈과 비전을 성취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만방에 빛나게 하시고, 만인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정오의 빛같이 사용하여 목회 비전을 성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설교 말씀에 권세를 더하여 주시고 축복하시는 기도에 무한한 능력이 가미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심령마다 위로와 격려와 치유와 용기와 희망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섬기는 교회를 위해 동빙한설에도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교역자와 성가대와 봉사자들의 삶에 축복과 영광의 하늘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트 키를 허락하시옵소서. 송년주일 예배를 통해 모든 예배자들이 소중한 달란트를 은사로 내려받게 하옵소서. 한 해를 무탈하게 운행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구영신 예배 대표기도문]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신축년의 시동을 걸고 나서 365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무사고로 달려와 2021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마지막 종착역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를 통하여 근하신년을 맞게 하소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미래의 365일을 선물하여 주시고 금상첨화로 한 해를 무사고로 완주하는 은혜도 충만하게 하소서.
202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보다 세상의 다반 뉴스와 기사를 더 가까이하고, 찬송과 기도보다 U-Tube와 SNS에 더 시간을 보냈던 저희의 허물을 진술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2022년에는 신실하고 알찬 신앙생활 결산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은혜의 병참기지에서 근무하게 하소서.
믿음의 백성들이 송구영신 예배로 모여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에게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우리의 듣는 귀와 영안이 활짝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백성들이 모든 어려움을 너끈히 헤쳐 나가도록 지혜를 주소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2년 임인년 새해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주관하여 주옵소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공정과 정의와 상식이 서로 관통하며 법치가 바로 서게 하소서. 주권자들이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귀중한 한 표를 잘못 행사함으로 국가의 백년대계에 해악을 끼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새해에는 저희가 지구촌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안전하고 평안하게 왕래하며 살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치료제가 상용화되어 위드 코로나가 종식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활짝 열려 모든 일상이 회복되게 하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겸손히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열방의 선교사님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여 선교의 지경을 넓혀 가게 하소서.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더 복됨을 알게 하시고 나눔의 기쁨도 담뿍 누리게 하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시련과 혼돈과 고통과 아픔을 경험한 2021년을 결산하며 풀지 못한 앙금들이 남아 있다면 이 시간 모든 앙금을 깨끗이 해소하고 서로가 격려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게 하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아량이 솟아나게 하소서.
신앙의 청지기로 택함 받은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교역자와 모든 성도들에게 한결 같이 변함없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교회 학교와 배움의 자녀들에게 학업에 대한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지혜와 지식의 영이 충만하게 하소서. 환우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어 속히 건강을 되찾게 하소서. 어르신들이 무병장수의 복을 누리며 외롭지 않도록 위로하여 주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시온의 대로를 활주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이제 2021년 묵은 해의 끝자락에서 또한 2022년 새해의 시발점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머리를 숙이며 경배합니다. 오직 주님 홀로 모든 존귀와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의 날들을 탐험할 때 항상 주님이 앞길을 예비하시고 모든 위험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미래의 청사진으로 펼쳐질 2022년을 두려움 없이 소망을 안고 맞이하게 하소서. 알파와 처음과 시작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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