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금요일(2/9)~다음 주 월요일(2/12)은 구정의 여러 가지 일정으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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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아래 본문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죽음보다 더할 수 있는 고통들 속에서도 적지 않은 진통 효과가 있고, 정신적 작용 성분도 있는 몰약을 거절하시면서 가장 처절하시고도 철저하게 모든 아픔들을 스스로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 오롯이 모두 다 담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19장 34절에서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라고 증거된 것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그 십자가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다 쏟으신 것이고..
게다가 당시에 그 십자가 사형 방법 자체가 가장 잔혹하고도 처참하며 말로는 다 표현도 못할 고통과 함께 하는 최악의 사형 형벌이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로 그 구주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되며,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진정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아끼지 않으시면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신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 게다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나 지난 오늘 우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하는 것이고, 무슨 문제든 죄악이든 사람이든지 간에 어쨌든 단 하나라도, 단 한 부분이라도, 단 한 시라도 별개일 수가 없이 다 직결될 수 있는 것이며, 특히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모든 인생들 중 그 누구라도 다 포함될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구원의 역사라는 것이 결코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그 하나하나에 있어 모두 다, 그 어떠한 것도 빠짐없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된 이신칭의부터 해서 순간순간마다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의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과 함께 하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응답과 승리와 복들,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등을 위시해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가 아니실 수 없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그 삼위일체라는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분인 것으로..
사실은 우리들이 그 하나님을 알고 의지케 된 것, 특히 구주 예수님을 믿게 된 것, 참으로 그와 함께 오직 은혜로 이미 하나님의 것이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이 된 것, 무엇보다 바로 오늘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드릴 수 있고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으며 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로 다 표현 못하고 상상도 못할 복과 능력들, 실제와 누림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마가복음15:23)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2월 8일(목)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