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첫 선을 보인
‘문화재 드론 라이트 쇼’는 첨단기술과 문화재의 융합을 보여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문화재 야간탐방, 불빛 조형물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천e지앱(인천관광 앱)과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다운로드 이벤트,
지역 상권 NFC 결제 이벤트, 오디오 가이드, AR/VR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2차례 지역 상인간담회와 의견 수렴을 통해 거리 구간 조명을 확대
(동화마을~차이나타운~인천개항장~신포시장,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각국 먹거리 판매 저잣거리(12개 업체 참여), 주민 참여 아트폴리 마켓
(35개 업체 참여), 지역 공방 체험 프로그램(유료), 인천지역 청년작가
1883 캐리커쳐(유료) 등은 지역민과의 협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었다.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수상작 상품화(우산, 멀티퍼품, LED 등불)를 통해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화를 최초 시도하였다.
사회적 약자 배려 프로그램인 무장애 공간 조성, 점자 리플렛, 청각장애인 및
노인 초청 도보탐방, 개막식 수어 통역, 친환경 캠페인 리 유저 벌(다회용) 컵
배포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행사였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관계자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가족단위 관람객 등에게 인천개항장 문화재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요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재생 효과도 도모하는 대표 야간형
문화행사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첫댓글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첫 선을 보인
‘문화재 드론 라이트 쇼’는 첨단기술과 문화재의 융합을 보여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문화재 야간탐방, 불빛 조형물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