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다시 6만, ‘일상회복 2단계’ 연기 → 당초 9일로 예고했던 코로나 감염병 등급 전환 등 ‘
상회복
2단계’ 시행 잠정 연기. 이에따라 대형병원에서의 마스크 의무도 한동안 계속된다.(중앙)▼
2. '내세가불' →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신조어.
피해의식,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청년들, 사회의 시한폭탄 됐다...(중앙)
3. 사라진 2차…소비 ‘피크타임’ 바뀌었다 → 코로나 끝났지만 2차, 3차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던
한국 특유의 ‘밤 경제’ 사라지는 추세. 카드 이용시간 분석해보니 요식업 피크 타임이 밤 8~10시에서
저녁 6~8시로 이동.(중앙)
4. 여자 월드컵에 부는 ‘FIFA 랭킹 무용론’ → 피파 랭킹 2위 독일은 16강에 오르지도 못했고 1위
미국은 16강에서 스웨덴에 져 탈락. 또 랭킹 7위 캐나다와 8위 브라질도 조별리그 탈락... 여자 축구는
A매치 수가 적어 정확한 랭킹 평가가 어려워.(경향)
5. 이스라엘의 시위 현장에 나타난 북한 인공기 → 현 정권의 사법부 개편으로 사법부의 행정·입법부
견제 권한이 약화되면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가 된다는 의미로 들고 나온 것이라고. 반면에 우리 보수
단체의 시
위에 이스라엘 국기가 등장하는 것은 초강대국 미국에 대한 동경과 그 미국의 일방적 지지와 보호를
받는 이스라엘에 대한 부러움도 섞였다는 분석도 있어.(경향)
6. ‘세종학당’ → 문체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국어 전문교육기관. 2007년 3개국 13개소에서 현재
85개국 248개소로 늘었다. 그러나 아직 110여개국에는 세종학당 없어. 2027년까지 350개소로
확대할 계획.(세계)
7. '천경자 미인도 위작' 소송, 유족 항소 → 199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가 소장하던
미인도가 몰수되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관 공개되자 화가 천경자는 ‘난 결코 그 그림을 그린 적
없다’고 부인하면서 시작된 논쟁. 유족은 화가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검찰, 법원이 진품으로
판단해 명예를 훼손했다면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 제기. 1심에서 기각. 7일 항소(매경 외)
8. 무인 매장 경제성? → 15평 편의점, 완전 무인매장으로 전환하는데 시설비 2억. 알바 3명 고용하면
연 인건비 1억... 2~3년이면 본전 뽑는다는 관계 업체 설명.(매경)
9. 역시... 출근보다 재택이 생산성 18% 낮다 → 미국 MIT·UCLA 연구 결과. 인도에서 신규 고용된
데이터 입력 직원들을 무작위로 재택근무자와 사무실 근로자로 나눈 뒤 업무 생산성을 관찰, 사무실서
일하는 게 업무 습득 속도 빨라.(한경)
10. ‘이 자리를 빌어(x) 사과한다’ → '이 자리를 빌려(o) 사과한다'. 남의 것을 가져와 쓴다는 뜻일
때는 ‘빌다’가 아닌 ‘빌리다’가 기본형이다. ‘수필이라는 형식을 빌려...’, ‘고위관리의 말을 빌려...’
등처럼 쓴다.(헤럴드경제, 아하 우리말)
첫댓글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