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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규마을 – 희망의 7공화국 손학규와 함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어떤 국민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나?
비파 추천 1 조회 101 12.12.27 09: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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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7 09:58

    첫댓글 한마디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내치에 실패했다는 얘기군요. 박근혜가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2017년 판도가 달라지겠죠. 박근혜가 잘 한다면, 새누리당이 장기집권할 가능성이 크죠. 그러나, 여러 시한폭탄들이 있어서 쉽진 않을 겁니다. 빚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고, 아파트값이 떨어지고 있어서 부동산문제가 점점 커질 겁니다. 저축은행 몇개 더 퇴출시킨다고 하더군요. 결국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확실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느냐입니다. 박근혜가 그걸 못할 경우, 과연 민주당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겠느냐???

  • 12.12.27 10:00

    북한이 공존하는 한 이념적 파쟁을 떨칠수 없는 상황논리가 때만 되면 창궐한다. 하지만 개혁진영의 노동, 시민세력을 포장한 옹렬함과 구태의연함으로는 주변을 설득하거나 명분없는 앵무새로 전락된 선거전이었고 27억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말에 돌아선 사람이 많다 한다. 썩어도 너무 썩었다!

  • 12.12.27 10:16

    병법에 능한 장수는 유리한 지형에서 싸웁니다. 이념논쟁에 빠지면 불리해집니다. 그것보다 역시 당장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에 집중해야 하죠. 진보당은 27억을 먹고 다시 재기하기 어려울겁니다. 민주당도 내내 네가티브에 몰두했지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엔 무관심했어요. 국민을 설득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어요.

  • 작성자 12.12.27 10:05

    신바람한의사님께서 제대로 보시는군요. 朴의 성패에 관계없이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치내용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지금부터 갖춰 나가는 데에도 5년은 어찌보면 짧지요. 현재, 민주당이 성찰 문제로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만, 계파간 역학 때문에 진정한 민생정치를 펼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봅니다. 정계개편 또는 정치혁신의 계기가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년쯤 한차례 있을 것 같습니다.

  • 12.12.27 10:12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일관된 주장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말바꾸기를 하면 신뢰를 잃기 쉽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신뢰를 잃습니다. 손학규님은 저녁이 있는 삶이란 주제로 일관되게 민생정책을 발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작성자 12.12.27 10:15

    그렇죠. 언행일치가 중요하죠. 그리고, 정책이 정말로 실질적으로 대안이 되도록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한국의 실상, 정치과제로 삼아 해결해야 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야겠죠.

  • 작성자 12.12.27 10:12

    민주당을 제외한 진보진영이 제대로 정신이 박혀 있다면, 생존문제에 보다 근원적인 성찰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정치덕성의 치부를 그대로 노출시켰기 때문에 변화하고 거듭나는 일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 12.12.27 10:15

    대표적인 5060
    다섯글자로 하-우-스-푸-어
    노통시절 샀다가 지금 깡통. 경매 올해 최고

  • 12.12.27 10:17

    저도 이사하느라고 계약을 하는데 주인이 분양가밑으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고 한숨 쉬더라고요. 그분은 융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돈은 있어 보여요. 그렇지만 융자 잔뜩 끼고 산 사람들은 지금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거에요.

  • 작성자 12.12.27 10:22

    하우스푸어 자살도 있었음.

  • 12.12.27 10:29

    일본에서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자살한 사람이 3만명이라도 들었습니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지금 위기입니다. 박근혜가 내놓은 대책은, 돈을 더 꿔주어 연착륙시키겠다는 것인데, 나쁘진 않은 정책이죠. 그러나, 근본대책은 못되고, 단기처방일 뿐입니다. 좀 더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어요.

  • 12.12.27 11:59

    개인적인 판단일지 모르나, 박근혜 당선인은 좋은 정책에 대한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현 새누리당이라는 시스템에서 한계에 봉착하지 않을가 우려되는 부분도 많이 있구요... 그래도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한 대통령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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