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나눔&교환 요청을 불허합니다. |
실컷 글쓰고 나니 제목을 정하기가 어려워서
제목을 뭐라하노? 중얼거리다 그대로 입력해 버렸습니다.
저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커피한잔 하자~"하고 커피마시고
"배고프네,밥묵고 해야겠다"
진짜 소리내서 중얼거려요.
그리고요........
부끄럽지만(??웃기는거겠지)
저혼자 있을때 제가 저보고 "우와~내 진짜 똑똑하다"<ㅡㅡ요래요.ㅋㅋㅋㅋ
북쪽으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새로 샤시를 했더니 눈이 부셔요.
이젠 다육이 문안드리려면 썬글라스 쓰고 갈까봐요.
다육이 미모에 눈이 부시면 얼마나 좋아?ㅠㅠ
난간에는 걸이대 걸었고요,
그아래로 스텐바구니며 뭐 스텐으로 된거라면 다 갖다 묶어 놨어요.
난간교체만 하면 실내에 있던 다육이들
다 나갈수 있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턱없이 자리가 비좁아요.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다육수용 면적이 줄었거든요.
장터에 또 내다 팔아야 하나봐요.ㅠㅠ
걸이대에 자리가 비좁아 부피가 큰 다육이는 이렇게 걸었어요.
머릿결 촬랑촬랑해질것 같은 머시기 철화....ㅋㅋㅋ
다육이들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각자 성질에 맞게 자리를 정해 주면서
내마음은 이랬다가 저랬다가
또 변덕으로 죽을 끓이고,삶고........데치고(??는 아니고)
걸이분 위로 미니 선반을 달아 조그만 콩분을 노숙시키려 했는데요,
샤시 사이가 너무 커서(??) 콩분이 솔랑~빠지겠는거예요.
그래서 또 궁리궁리하다가
아하~!
바구니에 담아서 내놓으면 되겠다.
캬아~~난 역시 똑똑햐~(자뻑을 몇번이나 하는지,원)
다육이 이사시키기 쉬우려면 갯수를 줄여야하는것은 불변의 진리다.
그러면............
콩분을 없애고 모두 대품으로 만들어야 하나??
아니지,노숙시키려면 콩분이 진리지.
대품은 못나가잖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공.끙~
다육이 이사를 왜 하냐고요?
우리나라에서 다육이를 키우자면
일년에 몇번은 다육이 이사를 시켜야 하는 위기가 옵니다.
봄에는 일단 내놔야지요.
여름엔 태풍이 오지요.
그 태풍이 몇번이냐에 따라 이사횟수가 가감됩니다.
또 아파트는 외벽공사니 뭐니 해서 들여야지요.
들이면 .....끝입니까?들여서 계속 키울수 있습니까?
내놔야지요.
겨울되면 또 들여야지요.
저는 장마기간에는 그냥 방치합니다.
그것까지 들고 나면 제 팔이 빠질거 같아서.........ㅋㅋㅋ
그래서 일년에 몇번 다육이를 들였다 내놨다
하게 되는거지요.
안방에서 바라본 남쪽 베란다.
일년에 몇번씩 내놨다 들였다 한다고
지극정성이라고 비꼬지 마십쇼!
제가 마음 쏟을데가 없어서 그래요.
자식들 건사는 다육이 못지않게 알아서 합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베란다
걸망까지 떠서 다육이한테 바치고 정성이 청승이라고 하지 마십쇼!
다 그만한 사정이 있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봐주면 안됩니까?
말한마디를 해도 따뜻하게 하든지,
아니면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심신이 힘들어 사소한 것에도 빈정상함)
새로 한 샤시 사이가 넓어서 저기다 다육이를 널지 못해요.
그전에는 화분이 들어갔었는데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샤시가 새건데 왜 다육이까지 이뻐보이고 새거 같지요?
착시현상인가요?ㅋㅋㅋ
앗~!!!!!
사진으로 숨은 공간을 찾았어요.
유레카~~~~~
할렐루야??
첫댓글 푸하하하~~~
아유 하하님 열열한 팬 되겠슴다.
그동안도 팬었지만 이젠 열열한이
덧붙혀진 덧글입니다..
정~말 수고 많았어요
하하님이 늘 저질 체력이라는데
그래도 젊었으니 드러눕지는 않네요ㅎㅎ
아유 고생하고 이뻐서 칭찬글 올립니다~^^
그죠?그죠?
다육이가 새거같죠?ㅎㅎㅎ
완전히 자리 보전은 못하고 짬짬이 기절은 했어요.정리가 끝나지 않아서......
그리고 진통제 먹고요,파스로 온몸을 도배해야 할 판이예요.ㅋㅋㅋ
@하하하하 하하님요..
넘 애쓰시는거 같아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ㅎㅎ~^^
@도명행 계속 허연것만 나와서 헛둘 헛둘 하길래 이게 뭐예요?유령?
물어보려고 했어요.
계속 쳐다보니 박카스가 나오네요.기다리길 잘했어.ㅋㅋㅋ
샤시가 새거라선지 제눈에도 다육이까지 새단장 해 보이네요.
쟈들 날마다 그네타는 기분은 어떨까요? ㅎ
샘골님도 새단장같아 보인다니 역시 새것이 좋긴 하네요.
어지러워서 눈 꼭 감고 있을라나요?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안되는데....ㅎㅎㅎ
정말 대단한 사랑입니다
전 아직 완전 초보라 입문한달정도 ~베란다 걸이대 에 과일망 으로 해놓은거보고 혼자 웃고또웃고 그래도주렁주렁걸어놓은거 이해가 잘 ^^♡
그만큼 다육이가 좋은데 둘데가 없어서 주렁주렁 걸었다는 뜻이지요.^^
@하하하하 바람불면 어쩌나요
아슬 아슬 해보이는데
카페서 요런 풍경 첨보는거라 생소도 하고
뭔 지 잘 모를것도 같고
앞으로 배울꺼 많겠죠
집이 좁아서 많이들이지
않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하루가 멀다고 택배가 와요
ㅎㅎ
@푸른하늘처럼높이 강풍불거나 태풍오면 다 들여요.
하하님 먼저 수고 많았다고 한마디 인사 차 들렸어요 다육이 사랑이대단 한건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이리저리 궁리도 잘하 고 아이디어 짱이고 응원에 박수 을 보내네요
좀 별나죠.
제가 모아니면 도로 뭐든 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서요.ㅎㅎㅎ
박수감사합니다.^^
근데 그동네는 난간이 아니라 방범샷시?를 한 모양이네요 보통은 가슴보다 좀 낮은 난간만있어 베란다걸이를 걸잖아요?
난간위에 방범창을 했어요.
이사올때 막둥이가 어려서 사고 방지용으로다가.^^
그런데 방범창이 이제는 제게 도움이 되네요.다육이 걸기 좋아요.ㅋㅋㅋ
ㅠ 대단하시네요~^^울집이랑 비슷해요~^^
해뜨는동네님도 다육사랑 많으신분이군요.^^
정성이 가득~^^ 봄 기운 받아서 멋지게 자라기를요 ㅎㅎ
리군님,감사합니다.
이제 웃자란 놈들도 야물어 지겠지요.
우와오늘 날도더운대 대공사하시느라
땀많이흘리셔겠어요
주렁주렁 마치 매주 매달아놓은것 같아요ㅋㅋㅋ
태풍오고 강풍불면 붙잡고 보초셔어야겠어요 ㅋ
이제 얼추 다정리되신듯 하네요
이제허리피고 좀쉬시와요
넘 수고많으셔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좋았어요.
저도 처음에 메주 같아서 웃었네요.(내가 해놓고)ㅋㅋㅋ
태풍이나 강풍불면 안으로 들여요.
그래야 발뻗고 자쥬~
뭐라하노?????
ㅋㅋㅋㅋ똑똑하셔요 ~~~~
커피묵자하고 커피묵고~~
밥묵자하고 밥묵는게 매우 정상적인건데요^^
호프집에 아무거나 메뉴도 혹시....
하하하하님이!!!!??????
ㅋㅋㅋㅋ
살찐식물님,똑똑하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하하님 정성을 안다면 다육이들.. 아프지 말고 어여뿐 모습을 1년내내 유지해줘야 겠는걸요?^^
식물들도 사람의 눈길을 안다던데........
우리집 다육이들은 눈치없는것들이 많아요.ㅡ,,ㅡ*
정말대단한 정성입니다 매달린아그들도 매력있네요
들여놓고 내놓고하시느라수고많으십니다
몸도조심 하세요
청평할매님,걱정해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남편분이 아주 착하신가봐요 울집 옆지기 같음 "야야얏~~~ 주렁주렁 메달린거 싹뚝 해버리기전에 다 치워~"
햇을거야요~~
착하기는요?개뿔입니다.흥,칫뿡!!!
번쩍 거리는 새집이 되었습니다.
샤시덕에 외관만 새집이 되었어요.ㅋㅋㅋ
ㅍㅎㅎ~~~스댕으로 된거 다 건다에 대공감~~~~
우리집은 밖에서 보면 도떼기 시장이어요.
여집은 백화점이구만요^^
오오~백화점!!!!!!
있어 보입니다.ㅋㅋㅋ
도떼기시장이라하시는걸 보니 경상도분같아요.맞나요?^^
@하하하하 이런...풍물시장이라 해야할것을?ㅎㅎ
여는 강원도입니다^^
울 동네도 백화점 있는 동네입니다용.ㅋㅋ
@수아정아 아~그렇군요.
강원도 말이 경상도와 비슷해요,그죵?ㅎㅎㅎ
@하하하하 아버지 가 경상도 분이라 그런가?
전염성이 강해용.ㅎㅎ
저 걸이대 다 달았구먼요.
달다 더버서 말라 죽을 뻔 했쓰여.아궁궁.ㅋㅋㅋ
@수아정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여기는 조금 추울정도예요.아까는 손이 시렸어요.^^;;
다육사랑에 최고상 수여~~아이디어와 정성에 감동입니다~~콩분 버리실때 요기 초보에게 던지세요~~
상주셔서 감사합니다.
콩분은 버릴때 장터에 저렴하게 내놓고 버리겠습니다.ㅋㅋㅋ
새샤시 반질반질..좋으시겠어요
창틀 넓으면 검은 플븐 조금 큰거있던데 그걸 이용해보심이..
좁은 베란다서 키우는 그맘 제가 잘 알지요...토닥토닥
둥근 분은 아무것도 맞지 않아 사각분으로 주문해 놨는데요,
생각대로 될지 걱정 되요.
토닥토닥 감사합니다.ㅎㅎㅎ
샷시 교체 마쳐서 속이 후련하겠습니다
변덕으로 죽을 끓이고 삶고 데치고에 공감하며 ㅎ
뭔소리 하지 말라했는데 주렁주렁 걸린 애들 볼때마다
히말라야 산 중 어딘가에 매달려 펄럭대는 형형색색
주술적인 헝겊들이 생각난다는요 빈정 상하진 마시길ㅎ
벌써 빈정상했어요.ㅡ,,ㅡ*
속이 밴댕이라.........ㅋㅋㅋ
상하지 말라했는데 상했다 했으니 청개구린가??
하하님 정성에 엄지척입니다~~
공인자님,감사합니다.^^
증말....
대단하신 우리 하하하하님...ㅎㅎㅎㅎ
숨은 공간 나도 찾았으용~~~
ㅎㅎㅎㅎㅎㅎ
바구니와.... 노끈이 있으면
더 많은... 숨은 공간 활용이 될듯 싶은딩
내일 복음을 전해주시면
내가 본 숨은 공간과 같은곳인지
한번 대 보입시더 ㅎㅎㅎㅎㅎㅎ
아~!맞다!!!!!!!
복음을 깜빡했네???
나중에 오후에 복음을 가지고 올게요.ㅋㅋㅋ
드디어 끝내셨군요
앞으로 20년은 까딱없겠는걸요
수고하셨어요.
20년만 버텨줘도 저는 감지덕지예요.ㅎㅎㅎ
다육이 이뻐하심이
공이 대단 하십니다
좋아요 ㅎ
미소님,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