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투자와 기술개발만 가미 된다면 충분히 외국기업과도 싸울 상태는 되어 있지요. 더군다나 국내의 수많은 팹리스들이 외국에다가 수주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내수력도 강하므로,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나 매그너칩같은 메모리회사랑은 생산부품 자체가 다르므로 비교를
전 동부아남반도체에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곳에 지원한 사람으로 님의 의구심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질문은 이곳에서 짧은 댓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 적자를 보고있지만 그건 반도체산업 특성상 특히 파운드리전문업체인 동부아남반도체
로선 천문학적인 공장증설비용이 필요하고 이 회사 재무재표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이 1조에 육박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중 자본이 1조가 되는 회사가 몆개나 되신다고 보십니까.. 또 TSMC나 UMC등 경쟁기업과 대등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팹리스회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반도체를 '산업의 쌀'이라고 하듯이 모든 정보기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자체가 많이 커지고있죠. 이런 상황에서 단기의 적자로 기업이 망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은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상황에선 IMF같은 상황은 오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생각이고 님께서
결국 살아남는 기업은 1,2위 만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자본력이 많이 필요한 반도체업 특성상 특별한 경쟁우위 없이 돈많이 투자했다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럼 1,2위 업체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그동안 쌓인 자본으로 재투자 함으로써 격차를 더 벌릴텐데 과연 동부아남반도체의 경쟁력은?
꺼라는 가정하에 한말씀 드리자면 스스로가 자신이 다닐 회사에대해 믿음과 자신이 없다면 꼭 그 회사를 고집하지는 마세요. 하고싶고, 가고싶은 곳에서 일해도 힘들 수 있는데 혼자서 이런 고민까지 함께 한다면 스스로가 결국 더 힘들어지기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선 이곳은 이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글을
남기는 곳인데 이런식의 부정적인 시각의 글을 남기시는 건 다른 분들까지 불안하게 만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만인진모르지만^^;) 열의를 가지시는 것도 좋지만 이왕 관심이 있어 알고싶으신거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이만 소박한 저의 의견이였습니다^ㅅ^ㆀ
본인의 적성과 전공을 살리기 위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건 깊이 공감하지만, 이런 식으로 회사의 비전이니 적자니 뭐니 말씀하시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면서 그 회사 한번 최고로 끌어올려보겠다는 패기 같은 거 없으십니까?
그냥 동부아남반도체의 경쟁력을 알고 싶어 말씀드린건데 제가 생각을 좀 잘못한듯 하네요 ^ ^; 죄송합니다.~~~~ 동부아남반도체 잘 되길 바라며 ..동부인이 될 여러분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좁은 시각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여쭈어본겁니다. ^ ^
확실히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셔서 순식간에 댓글이 올라오네요. 많은 분들이 회사의 장래에 대해 걱정하시고 계시다는 반증이겠죠^^ 어쨌든 NextM님께 감사해야겠네요.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들 하루종일 컴앞에서 F5만 누르고 계셨을 텐데 잠시나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니^o^ 이제 그만 초조했음좋겠는데ㅡㅡ
문외한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파운드리 산업 진짜 규모도 크고 전망도 밝죠.. 하지만 현재 동부아남 시장점유율이 2003년 기준으로 5퍼센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술력 좋지만 가격경쟁력 무시못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tsmc가 시장 점유율 1위 된것은 80년대부터 반도체 개발보다는 파운드리산업으로 가닥을
기술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동부와 아남이 합병하면서 당장의 자금력이 딸린것은 사실이고 규모가 커진만큼 그에 걸맞는 새로운 영업루트를 찾아야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얼마동안은 가격경쟁력으로 출혈감수하면서 새로운 루트를 발굴해야 하는데 그만한 자금력이 받쳐줄수 있을런지..
첫댓글 적자인것은 반도체 사업 특성상 설비 투자 땜시 생기는 문제고, 삼성전자도 초창기에는 계속되는 적자였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때까지는 적자를 보죠. 그리고 외국의 파운드리 업체보다는 생산량이 떨어지고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기술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계속된 투자와 기술개발만 가미 된다면 충분히 외국기업과도 싸울 상태는 되어 있지요. 더군다나 국내의 수많은 팹리스들이 외국에다가 수주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내수력도 강하므로,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나 매그너칩같은 메모리회사랑은 생산부품 자체가 다르므로 비교를
매그나칩 메모리 회사 아닌디요? DDI, CIS, SMS를 주력으로 합니다. 여기서 SMS는 파운드리지요.. ^^ 그럼 이만~
하는 것은 좀 무리겠지요.
전 동부아남반도체에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곳에 지원한 사람으로 님의 의구심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질문은 이곳에서 짧은 댓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 적자를 보고있지만 그건 반도체산업 특성상 특히 파운드리전문업체인 동부아남반도체
로선 천문학적인 공장증설비용이 필요하고 이 회사 재무재표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이 1조에 육박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중 자본이 1조가 되는 회사가 몆개나 되신다고 보십니까.. 또 TSMC나 UMC등 경쟁기업과 대등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팹리스회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반도체를 '산업의 쌀'이라고 하듯이 모든 정보기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자체가 많이 커지고있죠. 이런 상황에서 단기의 적자로 기업이 망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은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상황에선 IMF같은 상황은 오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전적으로 제생각이고 님께서
연구논문들이 많으니 한번 참고 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대학 졸업후 입사를 꿈꾸는 회사가 망하지 않을까?라는 말에 제가 좀 흥분해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ㅡ,.ㅡ;
제 님들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성심껏 대답해주신거는 감사합니다. 아무리 반도체 산업이 빛을 발한다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거는 동부아남반도체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결국 살아남는 기업은 1,2위 만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자본력이 많이 필요한 반도체업 특성상 특별한 경쟁우위 없이 돈많이 투자했다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럼 1,2위 업체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그동안 쌓인 자본으로 재투자 함으로써 격차를 더 벌릴텐데 과연 동부아남반도체의 경쟁력은?
....사실 이런식의 글은 잘 안남기는 편이지만..솔직한 심정으로..(참고로 저는 앞으로 회사가 성장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쟁력을 알고 싶어 하시는 이유를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취뽀사이트의 특성상 취업과 관련된 의문일
꺼라는 가정하에 한말씀 드리자면 스스로가 자신이 다닐 회사에대해 믿음과 자신이 없다면 꼭 그 회사를 고집하지는 마세요. 하고싶고, 가고싶은 곳에서 일해도 힘들 수 있는데 혼자서 이런 고민까지 함께 한다면 스스로가 결국 더 힘들어지기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선 이곳은 이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글을
남기는 곳인데 이런식의 부정적인 시각의 글을 남기시는 건 다른 분들까지 불안하게 만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만인진모르지만^^;) 열의를 가지시는 것도 좋지만 이왕 관심이 있어 알고싶으신거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이만 소박한 저의 의견이였습니다^ㅅ^ㆀ
음...동부아남이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타기업에 비해서는 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메모리 반도체에 관심이 많고 그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보고 싶으시다면 강추입니다. 동부아남만이 국내 유일의 전문파운드리 기업이기때문입니다.
솔직히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동부아남이 지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그만큼 정상을 향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보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만 생각하는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적성과 전공을 살리기 위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건 깊이 공감하지만, 이런 식으로 회사의 비전이니 적자니 뭐니 말씀하시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면서 그 회사 한번 최고로 끌어올려보겠다는 패기 같은 거 없으십니까?
그냥 동부아남반도체의 경쟁력을 알고 싶어 말씀드린건데 제가 생각을 좀 잘못한듯 하네요 ^ ^; 죄송합니다.~~~~ 동부아남반도체 잘 되길 바라며 ..동부인이 될 여러분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좁은 시각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여쭈어본겁니다. ^ ^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알고 있기론, 동부아남반도체는 대만의 동종업계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다른 이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몇몇 부문에서는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겠죠...
패기만 가지고 회사선택합니까? 그럴거면 튼실한 중소기업가서 키워야지요. 그게 더 가능성있고 보람도 있겠네요...자신이 처음으로 가질 직장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글쓴분은 동부아남의 비전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니까 직접다니시는 분께 긍정적인 비전을 듣고 싶었을 겁니다. 불안하면 다니지 말라는 식이 아니라요...
확실히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셔서 순식간에 댓글이 올라오네요. 많은 분들이 회사의 장래에 대해 걱정하시고 계시다는 반증이겠죠^^ 어쨌든 NextM님께 감사해야겠네요.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들 하루종일 컴앞에서 F5만 누르고 계셨을 텐데 잠시나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니^o^ 이제 그만 초조했음좋겠는데ㅡㅡ
문외한으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파운드리 산업 진짜 규모도 크고 전망도 밝죠.. 하지만 현재 동부아남 시장점유율이 2003년 기준으로 5퍼센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술력 좋지만 가격경쟁력 무시못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tsmc가 시장 점유율 1위 된것은 80년대부터 반도체 개발보다는 파운드리산업으로 가닥을
잡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일궈낸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현정부가 그러한 지지를 해주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더 큰 문제는 중국이 대만과 같이 전폭적으로 파운드리 산업을 육성하려고 팔 걷어부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술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동부와 아남이 합병하면서 당장의 자금력이 딸린것은 사실이고 규모가 커진만큼 그에 걸맞는 새로운 영업루트를 찾아야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얼마동안은 가격경쟁력으로 출혈감수하면서 새로운 루트를 발굴해야 하는데 그만한 자금력이 받쳐줄수 있을런지..
그리고 무섭게 추격하는 중국의 기업과 정부의 연합에 대항하여 살아남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시장점유율이라는 것 절대로 무시 못하는 요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