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바닥까지 죽어라 찾아보고 핸드폰 할인 중심으로 구매하는편이라 그간 별정 유심구매의 위력을 몰랐는데
이번에 동생이 G2 2년 약정 끝나고, G2계속 이용한다길래 유심요금제 뒤져보는데, 확실히 이쪽이 싸긴 싸네요..
통화보단 데이터를 중요시하고, 올레와이파이도 필요로 해서 해당 요금제 찾다보니, 가장 저렴했던건 엠모바일..
기존 3사에서 기기 할인이 아닌, 24개월 약정후 요금할인 20%적용해도 이쪽이 훨씬 싸네요.
통신사 |
요금제 |
실 금액 |
통화 |
문자 |
데이터 |
비고 |
KT엠모바일 |
약정없는
LTE USIM 18 |
17800원 |
130분
(망내무제한) |
무제한 |
750MB |
무약정
(최소유지 16일) |
KT |
순 모두다 올레28 |
24640원 |
130분
(망내무제한) |
무제한 |
750MB |
24개월약정
(중도해지 위약금발생) |
물론 연 5만원 상당 제공되는 KT맴버쉽도 있고, 위젯등 서비스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위약이라면 치를 떠는 제 입장에선 중도 해지 위약없으면 큰 혜택이네요.
뭐 에넥스나 헬로모바일, 타 별정인 유모비 같은 경우엔 전용앱도 존재하고..
약정 갈거면 별정으로 약정잡으면 거의 만원가까이 차이가 나고..
고요금제로 올라가면 주는 데이터 차이도 많이 나는군요.
확실히 아이폰같은 경우는 바닥 뒤져서 3~40만원에 사는것 아니면 언락폰+별정으로 사는게 훨씬 저렴하긴 하네요.
그간 별정을 기기 할인 중심으로만 알아봤는데, 유심요금제 싸긴 쌉니다.
첫댓글 여유텔레콤 알아보세요..저는 다음달에 여기로 하려구요.,..12월까지 여기 가입하면 추가 할인도 있는데, 15일 차이로, 약정에 묶이네요...단통법시대에는 절대 새폰 사면 안되는듯 합니다.
여유가 싸긴 싼데 유플망이라서요ㅎㅎ 필요했던건 KT망이였고.. 데이터 랑 통화 많이 주더군요 ㅎㅎ
멤버쉽을 이용할게 아니라면 저렴하게 쓸 수 있어서 좋죠
올레 별 가지고 있던거 전부 소멸되나요?
@df315 넵 잔여 별 소멸됩니다
별정이 뭐죠? 지금 핸드폰 맛가서 안그래도 핸드폰 검색하고있었는데 ㅠ.ㅠ
뭐가 단점이길래 요금제가 저렴하죠? 안그래도 LTE 한달 750메가 최저요금제만 쓰던 소시민이거든요 ㅠ.ㅠ
별정통신이라고, 기존 통신3사의 망만 임대하여 그걸 되파는 통신회사들을 말합니다.
기존 3사와 동일한 망, 해당 와이파이(지하철 와이파이 등)도 이용가능하면서 가격도 저렴하지요.
다만 단점은 멤버쉽의 부재, 부실한(부족한) 고객센터, 일부 통신사가 위젯이나 어플이 없기도 하고, 차후 뽐뿌등에서 스팟을 탈때 별정이라고 하면 안받아주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가격 하나 보며 이런 불편함 지우고 가는거죠ㅎㅎ
흔히 알려진 우체국 알뜰폰도 이러한 별정사업자 받고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일반통신사처럼 휴대폰을 할인받아 구매할수도 있고, 저처럼 휴대폰이 있다면 유심만 구매할수도 있습니다만, 휴대폰을 구매한다면 최신폰 할인율은 기존 3사보다 떨어지는편입니다
@Duran 구체적인 설명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방에 쉽게 이해했네요 ㅜ.ㅜ
제가 별정을 1년 정도 쓰고 있는데...생각지도 않은 문제점이...해외 로밍 서비스가 없어요ㅠㅠ 물론 현지 유심 구매하면 되지만...불안할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