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C씨는 "2020년 B씨가 이 아파트에 이사온 뒤로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서 담배냄새가 많이 났던 기억이 있다"면서 "지난 22일에서 24일에는 담배냄새가 아니라 화장실 배관을 통해서 진하게 장미꽃 냄새가 났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남성과 여성이 다투는 소리도 잦았다고 전했다. 주민 C씨는 "올 여름까지는 여자와 남자가 크게 다투는 소리가 심해져서 직접 집 앞까지 찾아가기 까지했다"며 "물건 던지는 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통에 아주 시끄러워 관리실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고 했다.
여름 이후 부터 집주인 B씨가 보이지 않자 A씨가 이웃주민들에게 거짓말로 둘러댔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웃 주민 D씨는 "초여름까지 집주인(B씨)과 A씨가 함께 다니는 거 봤다. 여름쯤부터 집주인이 보이지 않아 '와이프 어딨냐'고 A씨에게 물어보니 장모님이 치매에 걸려 정신이 없고, 병간호하러 갔다고 답했다"고 했다.
첫댓글 전여친은 맞나보네. 주위 이웃들 이야기라면... 어휴 대체 무슨일이야
ㅅㅂ...어캄...하.,
아존나무섭다 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