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합니다 여러분~언젠가 누군가 해야할 일을 하고 계시는 정토마을 능행스님께 힘을 실어줍시다!!!

[할뿐]

2005년 9월 29일 오전

어제 밤 에 나는 예천에 갔다
이사회를 했었다 -
백군데도 넘게 본 땅 그것도 삼년동안에 ...
그 중에 우리공동체가 이루어야 할  꿈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는 땅을 만났다

언양 ~!

삼년 전 맨 처음  살펴던 곳이 언양 이다.
그 꿈이 눈앞에 서있다
내 머릿속에는 이미 설계가 다 끝났다
멋지고 아름다운 병동 두개
모두 90병상 ,
푸른 나무들과 아름다운 사철 꽃 이 가득한 정원
기쁨만이 일렁이는 정토 ~!    
누가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 ?
내 꿈은 우리 환자들에게 1인 1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2동에 총 90병상 그 중에 반은 1인1실로 만들고 싶은 것이 내 꿈이다  


이 땅을 살것인지
너무 부담스러워 사지말것인지 ,포기를 할것인지 ...
이사회는 서넛시간이 흘러갔다
땅을 잡히고 대출을 내고도 약 4억이란 돈을
30일 이내로 만들어야 그 땅에 요양 뱅원을 지을수 있다네
사억이 얼마나 큰돈인지 난 한번도 본적도 없고 생각도 못해 본 돈이다


어른스님들께서 근심어린 표정으로 굳어지는 눈빛
모두가 한결같이 돈 사억을 우예구할꼬 .....
그것도 삼십일만에 ...휴우  

일단 밀어부쳐보기로 하고 이사회를 마쳐다    

너무어두워 사숙님을 모셔다 드리러 예천사숙님절에 갔다
걷잡을수 없는 내 마음 어찌 그리도 잘아셔는지
사숙님께서는 당신 혼자 쓰시는 작은 암자 방에 날 재워 주셨다
아침까지 내려오지말라시며 문을 잠구고 내려가신다
밤새 죽은 것처럼 잠을잤다
아무생각도 말자
그냥 자자
등짝이 아프도록 아침내내 잤다
그리고


해가 동산에 저만치 떠 있을 때  나는 작은 암자를 떠나왔다

살펴주시는 자비심에 가슴적시며 떠나는 내 걸음에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없는데 ...
내 뇌리에 성그런 눈동자 두개가 뜨오른다
낼 승국스님제날이다
벌써 2년이 지났나 ...?
싶다  
후두뚝 떨어지는 눈물가에 성거런 눈동자 !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
큰소리로 불러 불러보니 가슴이 메어터지네
그래도 더 큰소리로 관세음 보살을 불러본다
양 볼을타고 후두둑 갈낙엽처럼 앞섭에 떨어지는 눈물은
세시간을 달려와도 그칠줄모른다


떠나간 그분들의 서러운 눈동자를 생각하니 두려움이 사라진다
내 무엇이 두려울까 싶어 ....
하지만 막막한 이 심정
누굴잡고 말할까
아무도 아무도 없는 것을 ...
10월 5일이 부지매입 확정날이다


지워지지 않는 눈동자를 담고 흐르는 눈물 소매끝으로 훔치고
앞을보니 ~마~ 농장이 보인다
기력을 잃어가시며  죽음앞으로 닥아서는 도공스님 야윈 모습이 앞을가린다
얼른 차를 세우고  추수하는 마를 두박스 차에 사서 실었다
마 ~를 갈아서 드려봐야지 싶어 ...


차를 몰고 괴산을 넘어 고불고개를 넘어오니 아직남은 눈물 다시흐른네
뭐가 이리도 서러워 ...이러는 것인가
그들의 고통이 가슴터지게 스미어 오고
지금 죽어가는 그들의 고통 눈물 되어지나보다  
돈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정토에 뜨는 별보다 더 많을낀데 ....세상에는
정토에 들어오니


죽음을 앞두고 계신 도공스님 캉 진우스님 영정사진 찍어 주시려  
임윤수 거사님 오시어계시네
우리는 오늘 사진을 많이 찍었다
중이랑 중은 다모여 그냥 사진을 찍었다


그냥 .................
나는 갈  것이다
거침없이 ....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너를 찾아서

부처님 말씀대로 무소의 뿔처럼 말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저 거친 파도를 넘어
한중생의 고통도 없어지는 그날
그 날에
나는  
피안의  꽃으로 지지 않을 수 있으리.


2005년 9월 29일 늦은 저녁에 능행 씀      


새소리에 잠을깨었다

처음이다

이리도 이른새벽에 --전화를 하시기에는 ...

얼마나 가슴이 조이고 걱정이 되시면

밤잠을 이루지 못하실까 ㅠㅠ

난 나의  스승께 아무것도 해드린것이 없는데 ...

피를 말리는 프로젝트다

이렇게라고 했어 꼭 관자재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우기는 나는 ..............

엊제 밤에도 전화를 하시었다

무슨 대안이 있는냐고 ....

30일만에 어이 4억을 어떻게 모울것이냐고 .

만약 못하면 게약금 약 2억을 떼이믄 우짜냐고 ..........

대안이 있냐며 ........

심려의 마음 --애가마르는 느낌을 받았다

어이-나는-나는 - 맨날 천날 스승께 저리도 걱정을 드려야 하는지 ...

돈이 한푼 붙어있을날이 없는 우리스님 ~!

한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고 게시지만 어느한순간 --마음편안날 없으니 ...

상좌라고 -이 부실한 몸은 스승님 한번 제대로 하루도 모셔보지못하고 산다

걱정만 이리 태산같이 하시게 하고 ....

얼마나 걱정이 되었음

긴장된목소리로 새벽부터 전화를 하시어 ---ㅠㅠ

나무관세음보살 .............

살얼음판을 걷는것 같다

기도는 우리 은사스님께서 날마다 하여주신다

스님의 기도 가피로 늘 얼음판을 걷고 있어도 얼음판은 여여하다

***

부처님 ~!
당신께서 주신 소임이구
당신께서 주신 땅이오니
이
땅에서 수없는 사바중생들이

바라밀수행( 육바라밀로 팔정도를실천하여 마하반야를 깨달아 공성을 증득하는 ) 수행처
21세기에 맞땅한 수행처를 준비하시려는
부처님 ~!

저는

모든것을 오직 부처님께 맡깁니다

우리스님, 노스님께  가슴태우며 가는 이구도의 길이 정녕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하여 가는 길 되게하소서.

오늘아침 찹찹한 이 마음 ---참으로 아파옵니다

무어라 입을 델수가 없어 전화수화기만 붙잡고 있는 이심정

허지만

마음은 힘을줍니다

자성의 소리를 듣습니다

할수있어 ~!
해낼수있어 ~!
한치의 오차도없이 ...

용기가 쏟아 남은 왜인지요 -부처님 ~!

이막막함 속에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자비하신어머니 관세음보살님이시여 ~

* 정토마을 홈페이지 능행스님 글방에서 퍼온 글이예요~

이렇듯  지금 능행스님께서는 아무도 감히 손댈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거룩한 일을 위해 지금은

지방으로 자금모금을 위해 탁발 만행중이라 들었습니다.

혼자가 아님을 우리모두가 하나라는 부처님 말씀을 실천해야 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푼이  모여 두푼이 되고 두푼세푼이 모여 태산을 이룰수 있다 하듯 정성껏 모아 이러한 큰 프로젝트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었음 합니다. 앞으로 20일안에 4억이란 돈을 마련해야 한다 합니다.

큰돈이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돈 많이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게 더 중요하다 그랬듯이 이런 훌륭한 사업에 동참하시어 선근공덕 저축통장에 큰공덕 적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정토마을 관자재 신도는 절대 아니구요...어찌어찌하여 몇다리 걸쳐 이곳을 알게됐고 능행스님을 알게 되었는데 진실함이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스님의 원력에 많이 감동을 받게 되네요~

글방에 보니 계좌번호가 있던데 동참하실 분들은 이계좌로 정성껏 힘을 모아주셨음 합니다

능행스님 화이팅!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꼭 해내실 거예요~

www.jungtoh.com

농협 401131-51-075952

문의사항 정토마을 tel)043-298-2258

[사트나-녹야원]

꼭 이루어 지실 거에요...나무관세음보살_()()()

[할뿐]

꼭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늘 푸른바다]

불교계에도 많은 병원이 생겨나야합니다 . 스님 간호사도 나오시고 (카톨릭은 수녀님들이 간호학과에 다니십니다 ) 그래서 많은 많은 병원이 ..... 이곳에서도 동참할 수 있게 알리겠습니다 . (해외에서 )

[할뿐]

늘 푸른바다님 말씀만 들어도 넘 감사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부처님 사업에 동참하시어 만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야]

060 유료 전화 모금 을 추진하면 어떨까요 불교T.V 에 한번 상의 해본다면 어떨지 ?아니면 거리 탁발 이라도 해야 하는 것아닌가?

[미소~]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된다고 하지요. 나무아미타불 회원여러분 삼만 불자가 이 카페에 있습니다. 행하는 불자가 되어 우리의 힘을 모읍시다. 다 같이 동참합시다!!!!.

[마하야]

언양어디 에??부산사 는 나도 한번은 가 봐야 되지 않을까?(부산 에 불교재단 병원 이 있습니다) 은성의료재단 삼선 병원, 강안병원,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香雲]

우선 부지 매입이 끝나고 나면 불교방송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다고 하셨읍니다...()

[할뿐]

마하야님~060유료전화모금 이런거 맘에 드네요~긍데 어찌해야 되는건지 저도 구체적으로 몰라서....정토마을 관자재회에서 자체 등록을 해야되는건지.... 글구 불교tv는 특정불사를 도와주진 않을거예요~(넘 모르는게 많아 답답하네요~) 많은 단체에 많이 좀 홍보해주세요

[마하야]

부산 에 부산경남 불교 회관 있어요 누가 협의 하여 일일 찻집 이나 아니면 능행스님 의 불사 법회 를 추진하면 어떨까요?

[할뿐]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능행스님이 최근 발간한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 않게"란 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판매되는 모든 수익금은 병원 건립불사에 쓰여진다니 이또한 참여의 한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아는 분들은 법보시로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던데...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연(나)]

능행스님!!!~꼭 이루시리라 믿습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자비월]

나무아미타불..().().().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香雲]

부지 매입하는데...15억 이제~ 부족한 금액은 2억 7천만원...한방울의 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조금씩 힘을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또한~ 이보다 더 큰 공덕이 어디 그리 흔할까요...? 여러분 힘을 모아 주세요...()

[香雲]

직접 후원금을 보내 주시거나...능행 스님께서 쓰신 책"섭섭하게,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이 책이 많이 팔려도 병원 건립과 스님들 노후복지에 크게 이바지 하시는 겁니다...!

[이 처사]

한분과의 약속을지키려는 능행스님 꼭 이루어 고통속의중생 조금이나마 힘이되어주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진여행]

원만불사 회향하옵시기를 희망 합니다....나무아미타불....()()()

[고운소리]

꼭! 꼭! 꼭! 반드시 해결되시리라 믿고 또 믿습니다.........주인공, 너만이 해결할수 있어.......()()()

[일 행]

한권의 책이 불교병원을 건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능행스님께서 하시는 병원은,스님들의 임종병원도 되어 줄것이며...불교호스피스 교육장과 임상실험 교육장으로도 크게 공헌하리라 봅니다.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봅니다...

[아름다운 인연]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